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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올빼미 국회가 됐나|증파 동의안 강행 처리의 공과
국회는 증파 동의안의 본질적인 문제에서 보다 여와 야의 정략, 그리고 감정의 대립 속에서 철야 회의를 강행하였다. 공화당과 민중당은 국군의 월남 증파안을 올려놓고 19일 하오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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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민병 7명 사살 철수작전 때 불상사
【워싱턴17일 로이터동화】작주 포위 당한 「아샤우」특전대진지에서 철수하는 초만원의 「헬리콥터」에 기어오르려는 월남민병 7명을 미군이 사살했다고 17일 미군 당국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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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조약의 개정
한국군의 월남 증파 문제를 계기로 하여 한·미 방위조약의 개정필요성에 대한 관심이 점고 되고 있다. 그런데 주목할 것은 대부분의 국민여론이 한·미 방위조약의 개정을 국군 월남 증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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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폭 최대로 확대
【사이공8일UPI동양】지난 5일 거의 24시간에 걸쳐 71회 출격한 월맹폭격은 지대공「미사일」을 비롯한 월맹지상포화들의 맹렬한 반격을 받고 미군전투기 두 대가 격추 당했다고 미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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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한 전쟁의 부상가시고 『투이·호아』에 평화 오다-「청용」건설작전에 착수
【「투이·호아」에서 본사 현영진 특파원】한국청룡해병여단은 지난 21일로써 제2호 작전인 추수보호작전을 끝내고 22일부터 제3호 작전에 들어갔다. 제3호 작전은 건설작전-치열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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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귀국|12일 동안 3개국 순방 마치고
박정희 대통령 부처는 대북 방문을 마지막으로 12일간에 걸친 「말레이지아」·태국·자유중국 등 동남아 3개국 친선 방문을 끝내고 전수행원과 함께 18일 하오 3시30분 「루프트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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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쁜 국제정세·고민하는 내정 실권자에 묻는다(3)|「키」월남수상
「구엔·카오·키」월남수상은 중공은 공산 월맹에 무기와 탄약을 공급함으로써 이미 월남전에 개입하였다고 선언하였다. 전란에 시달리고있는 월남의 실권자 「키」장군은 지난번 본사가 제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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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해전술을 막아라
1월 18일까지 청룡 제1호 작전에서 막대한 성과를 거둔 해병은 19일부터 청룡 제2호 추수보호 직전에 들어가 「베트콩」의 군량미 확보를 가로막았다. 「투이호아」의 평야는 연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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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해전술을 막아라
맹호부대는 「퀴논」에 주둔한지 3개월만에 폭 45「킬로」, 길이 40「킬로」의 전술책임구역(TAOR)을 완전히 장악하고 이 지역을 종단하는 1번 도로와 횡단하는 19번 도로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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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월남전 협상제의
지난 29일 교황「바오로」6세는「유엔」에 의한 월남전중재를 호소하여 주목을 끌었다. 교황에 의하면『만약「유엔」중립회원국에 중재를 위임한다면 우리가 오늘날 희구하고있는 월남문제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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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올림픽 조감도라…
○…당 의장직에 복귀한 후 정치적 발언을 삼가온 김종필 공화당의장은 29일하오 공화당출입기자들의 요청에 따라 한 달에 두 번 씩(첫 목요일과 제3 목요일) 공식회견을 갖기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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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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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보급전
「정글」 속에 숨은 「베트콩」을 이 잡듯 훑어내는데 미국은 아낌없이 물자를 쏟아 넣고 있다. 흙탕물 「사이공」 강가엔 1만「톤」급 대형 선박이 군수 물자를 배불리 싣고 와서 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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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공 46명 사살
【사이공 21일 로이터동화】「베트콩」 「게릴라」들은 21일 새벽 어둠을 틈타 한국군 해병대 진지 한 군데를 공격하였다. 구정 휴전이 발효한 이래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위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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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기조 연설 요지
◇중산층의 정당이며 전진적 자세의 책임 정당=첫째 우리 민중당은 중산층의 이익을 대변하고 근로 대중의 권익을 옹호하며 양심적인 기업가를 보호하는 정당이라는 점을 공언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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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와 그 속의 한국|동남아 사태를 싸고 한겨울밤의 대화
17일 밤. 영하의 기온이 이따금 세찬 바람과 함께 창 틈으로 스며드는 F다방에 젊은 두 사람이 훈훈히 달아오른 난로를 끼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어, 나도 모르게 이끌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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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필살…「청룡」의 투혼|제1호 작전 종군기|「투이·호아」 격전지에서 본사 현영진 특파원
월남 전선에는 정월 초하루 설날도 없었다. 지축을 흔드는 포성을 신호로 청룡 해병여단이 펼친 청룡 제1호 작전이 개시된 것은 66년 1월1일 아침 7시-오로지 자유를 수호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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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수뇌 비밀 회담
【뉴델리13일AFP급전=합동】「험프리」 미 부통령과 「러스크」 국무장관은 13일 「뉴델리」 주재 소련대사관에서 소련의 「코시긴」수상과 근 2시간에 걸쳐 회담함으로써 미국과 소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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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공부들 하는 건지…
공화당 원내 총무과 정책 위원회 전문 위원, 그리고 국회 각 상임 위원장들은 요즘 각 부처를 순시하고 있는 박 대통령을 따라다니면서 공부하기에 바쁘다. 지난 5일 경제기획원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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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대 진지에 박격포 10발 낙하
【사이공24일로이터특전동화】「베트콩」은 월남전선에서 「크리스머스」휴전이 시작된지 3시문이 지난 뒤 「사이공」북방 5백50 「킬로」지점에 납치한 미해병대 진지에 10발의 박격포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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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평화 다시 호소
【바티칸시티23일AP특전동화】교황「바오로」6세는 23일 밤 전세계에 보낸 성탄절「메시지」에서 월남문제에 있어서 『질서와 우의의 회복을 위해 정당하고 진지한 협상』을 벌이라고 호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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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작전 개시
[사이공1일AFP합동=본사특약]한국맹호부대의 수개중대는 30일 최초로 작전행동을 개시하여 [사이공]동북방 약 4백40[킬로]떨어진 [킴미]촌락을 공격한 [베트콩]과 전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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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 도처서 공세
【사이공22일 AP급전동화】「베트콩」은 22일 대규모 병력으로 월남의 서로 멀리 떨어진 두 지역의 정부군에 대해 맹공격을 가해 왔다고 미군 대변인이 말했다. 가장 격심한 공산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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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논지구 방위|[맹호]서 인수
[사이공=3일 최규장특파원]약 5, 6백명으로 추산되는 [베트콩]군이 3일 일찍 [쾅가이] 서북방 4·8킬로 지구의 월남정부군초소를 점령하려다가 정부군과 충돌했다. [퀴논] 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