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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Behind & Beyond] 암 이긴 투수 원종현, 희망을 쏘다
지난 5월 31일 TV에서 본 장면이다.한 투수가 모자를 삐딱하게 쓰고 마운드에 올랐다.대장암을 극복하고 592일 만에 등판했다는 해설자의 설명이 따랐다.그는 첫 타자를 삼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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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속 152㎞…대장암 눌러버린 사이드암
2강8중.올시즌 프로야구 중반 판도다. 두산과 NC가 1, 2위를 달리면서 일찌감치 가을 야구를 예약한 가운데 나머지 8팀이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 박석민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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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이야…한화 5연승
프로야구 한화가 3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홈 경기를 8-4로 이겨 2910일 만에 5연승을 달렸다. 지난 2008년 6월 6일 대전 히어로즈(현 넥센)전부터 12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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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구단·김경문 무한신뢰 … 잘되는 집안 NC 비결
NC는 김경문 감독의 강한 리더십 아래 똘똘 뭉쳤다. 한 달 만에 9위에서 1위까지 무섭게 치고 올라갔다. [뉴시스] 지난달 14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NC와 LG의 경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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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
“리퍼트 대사에게 불고기를 많이 주십시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24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에서 거행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취임식에 깜짝 참석해 취임식장에 있던 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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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신일고·동성고, 결승서 만났다
▶ 7회 초 신일고의 이준수(12번)가 정상빈의 중전안타 때 홈인한 뒤 더그아웃으로 달려가고 있다(사진위). 9회 초 스퀴즈를 성공시킨 동성고 최주환(헬멧 쓴 선수)이 더그아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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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고 짜릿한 '9회 뒤집기'
▶ 9회 초 동점타를 터뜨린 최주환(7번)이 박성남의 적시타로 6-5 역전 득점에 성공한 뒤 동료의 환영을 받고 있다. 강정현 기자 광주 동성고와 군산상고, 충암고와 신일고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