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협정 체결

박·고튼 공동성명 「요지」

▲정치·경제·군사·사회·문화등 각분야에걸쳐 양국간의 전진된 협력을통해 우호적 유대가 강화된것을 만족스럽게 생각하며,두정부는 자유·정의 및 번영을 기반으로 하는 평화라는 공동목표를

기술도입체계 재검토

외자와 병행도입되고있는 외국기술의 타당성검토가 소홀하고 국내에서도 가능한 기술용역을 외국에 의존함으로써 외화가 낭비되고 있기 때문에 현행기술도입체계를 재검토합리화하고 독립된 기술도

사건관련자는 백18명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은 20일「목포(임자도)를 거점으로 한 북괴지하당간첩사건」을 받고, 『이 사건에 관련된 수사대상자 총수는 무려 1백18명에 이르러 수사진전에 따라서는 더 구속될

소, 월맹원조를 증액

【모스크바4일AP동화】 소련은 월맹과 새로운 군사및 경제원조협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타스」통신은 이날 『소련이 우방 월맹의 방위력을 강화하고 월맹인민에 대한 지원및 원조

북괴군의 월남참전확인

66년10월 북괴는 그노동당대표자회의에서 월맹과 공동전선을 펼것을 선언하였다. 즉 북괴는 월맹과 같이 싸울 것을 공언했으며 공산각국에 「의용군」을 파견하자고 제의한바 있었음을 기억

급식밀가루 반감

국민학교의 결식아동급식용으로 미국이 무상원조하는 밀가루 우유및 식유등에대한 당국의 관리가 소홀하여 당초에 협정이 체결된것중 10만톤이상의 원조가 취소될 가능성이 짙어졌다. 경제기획

판매대전 비율합의

한·미간의 의견차이로 늦어졌던 68연도 SA및 PL480호 원조사용조건에대한 양해가 이루어짐으로써 내주초에는 협정이 체결될 예정이다. 29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유솜」측과 합의한

농·어촌개발사업 기술원조협정체결

농어촌개발사업에대한 기술원조협정이 13일하오 정부및 「아시이」개발은행대표에의해 서명되었다.

충자세입 차질 우려

68년도 재정안정계획이 아직도 확정되지 못하여 68연도대한SA원조(3천만불) 「프로그램·론」(1천만불)및 잉농물도입협정(6천7백만불)체결이 전반적으로 늦어지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

자조에걸린「남」과「북」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제2회「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총회는 「뉴델리」의 국립회의장에서 연일 본회의와 5개위원회가 열려 진지한 토론이 거듭되고 있다. 본회의장의 각국대표에의한

68년도지원원조3천만불

미국정부는 68년도 대한지원원조규모를 67년보다 1천5백만불이나 줄어든 3천만불로결정, 이를 「유솜」 을통해 한국측에 통고해왔다고 경제기획원고위당국자가 명백히했다. 이로써 한·미간

재크·리우에프|새 국제통화 제안

「존슨」미국대통령이 발표한 일련의 「달러」방위정책은 전세계에 커다란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조치가 앞으로의 세계경제에 미칠 여러가지 영향에 관해서 식자간에는 여러가지로 의견

동요 계속되는 세계경제|미국의「달러」방위와 전망

68년, 새해의 세계경제는 긴박감 넘치는「달러」불안과 함께 막이 열렸다. 「달러」의 불안이 전해지기 시작한지 이미 수 년째 이긴 하지만 이번처럼 심각했던 일은 없었다. 연초,「존슨

뭉치는 후진국 전략|알제이 저개발국 각료회의

정부는 오는 10일부터 2주내지3준간「알제이」에서 열리는 86개저재발국각료회의(월래 지난62년7월「카이로」1차회의때의 회원국인「77개국」으로 통창 되어왔으나 그 뒤 9개신생국이가

경원협정 곧 체결|북괴사절단 체소

[모스크바 6일 AP동화=본사특약] 북괴 사절단이 13일동안 「코시긴」 소련 수상과 회담을 계속해 옴으로써 소련과 북괴간에 경제원조협정이 곧 체결될 것이라는 전망을 굳혔다. 한 공

(38)-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유엔」은 그 가맹국의 자유로운 협력의 원칙에 입각하고 국제평화와 안전의 유지를 주요 목적으로 하는 제국가간의 보편적인 국제기구인 것이다. 「유엔」이 창설되기까지에는 연합국은 공

해방당시의 한국경제는 반봉건적 형태의 농업이 주도적 위치를 갖고 2차대전중에 기형적으로 발전한 공업 때문에 고도의 대일 의존성을 특징으로 한다. 자립·유기적 연관성과 균형을 결한

일상에 오퍼상인정·세율인하

【동경=강범석특파원】 지난 11일 폐막된 제1차 한·일 정기각료회의에서 대한상업차관 2억「달러와 모개 흥정되었던 한·일 조세협정체결문제는 실질적으로 거의 타협 지어졌다고 13일 보

군사협정 체결

【베오그라드24일AP동화】통일「아랍」공화국과 소련은 지난 22일 군사협정을 체결했다고 「유고」의 일간지 「보르바」가 23일 보도했다. 「카이로」발 특파원 기사를 게재한 이 신문은

중공서 원조제의

【런던4일로이터동화】중공은 소련이 현 중동위기에 통일 「아랍」공화국 지원의 공약에서 후퇴한 경우 대신 「아랍」공에 군사원조를 제공하겠다고 지난주 제의했으며 「아랍」공과 비밀통상협정

선·후진국 대립으로 시종한 「에카페」 총회|엇갈린 이해 타협만 낳아

지난 3일부터 동경에서 열린 「아시아」 극동경제위원회(에카페) 제23차 총회는 동경선언 등 15개의 결의안을 채택, 다음 총회를 내년 4월 「캔버벨라」에서 열 것을 기약하고 17일

6백32「달러」 원조

3강 유역(동진강·낙동강·안성천) 종합개발사업을 위한 세계식량계획(WFP)의 사업원조협정조인이 10일 상오 11시 농림부 회의실에서 박 농림부 장관과 주한 WFP대표 「W·로이·루

CPA협정 늦어져

원조자금 활용 방안으로 당국이 추진해온 CPA(물품계획원조) 대상품목 확대는 미측과 원칙적인 합의가 이루어졌으나 CPA 품목 전환에 따른 원가상승을 어떻게 메우느냐는 문제와 대상품

「화해무드」의 명문화, 미·소 영사 협약

미국 상원이 지난 16일 66대28표로 3분의2선을 겨우3표 넘어, 가까스로 승인한 「미·소 영사협약」은 미·소 간 화해「무드」의 명문화로서 큰 역사적 의의를 지닌 것이다. 이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