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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원 '소형모듈원자로’ 대구 신공항 옆 추진…"2033년 가동 목표"
한국수력원자력이 공개한 소형모듈원자로(SMR) 설비가 설치된 발전소 조감도.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대구경북 신공항 인근에 조성되는 군위 첨단산업단지에 소형원자력발전소(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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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평화회의 반쪽 폐막...러·중 눈치에 80여개국만 서명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된 우크라이나 평화회의가 '반쪽 협의'로 마무리됐다. 러시아와 중국이 빠진 것은 물론, 이들과 가까운 나라들도 공동성명에 참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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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새 원전 짓는다…2038년까지 3기, SMR도 1기
지난 5월7일 부산 기장군의 고리원전 1호기. 가동정지 7년 만에 원전 해체 작업이 시작됐다. 뉴스1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탈(脫) 원전’ 정책 폐기에 나선 가운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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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안정" 한목소리…오염수 넘어 중·일 '대화 기운' 무르익나
일본과 중국 정상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을 둘러싼 이견을 확인하면서도 ‘전략적 호혜 관계’를 강조하며 대화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26~27일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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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원 체코 원전…한국 수주전 총력
━ 한국 원전 유럽 교두보를 확보하라 박정원(左), 백정완(右) 지난 3월, 한국과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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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외교의 시간' 시동…한일중 정상회의 4년 5개월만 서울 개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일·중 정상회의, 한·UAE 정상회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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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푸틴 공동성명에 '핵오염수' 명시…일본은 "유감" 항의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정상회담 중 서명한 공동성명을 교환하며 악수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일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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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국도 7호선 확장…'달빛 동맹'에 이어 '울경포' 해오름동맹 본격 시동
해오름동맹 이름 아래 '2025년 APEC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염원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신라문화권인 울산·경주·포항의 '해오름동맹'이 지자체 연대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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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반도체 첨단기술 이전' 더 까다롭게…"정부에 사전보고하라"
일본 정부가 민간 기업의 첨단 기술을 해외에 이전할 때 사전 보고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반도체·항공기 관련 기술 등이 중국 등 해외로 빠져나가 무기 제조에 사용되는 것을 막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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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3대 해킹조직 합동공격, 국내 방산업체 10곳 뚫렸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2일 진행된 핵반격 가상종합전술훈련에서 초대형 방사포(KN-25)가 목표물인 동해 무인도에 명중하는 모습을 가리키면서 웃고 있다. [연합뉴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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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교청서 14년 만에 "한국은 파트너"…독도 영유권 되풀이
일본이 16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14년 만에 한국을 ‘파트너’로 표현하며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이어갔다. 한국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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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글로벌 파트너' 선언…'재무장' 日 역할 전세계 확대
“오늘 밤, 우리가 계속 그 길을 가기를 맹세한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식 만찬 건배사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미국의 TV 시리즈)스타트렉의 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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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안정적 원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필요조건
문주현 단국대 에너지공학과 교수 “원전기업과 근로자, 원전 전공 학생들이 기업활동과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원전산업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는 한편, 「2050 원전 로드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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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원자력안건위원회와 삼중수소 누출대책 논의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31일 경주에 소재한 어느 한 식당에서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중간)을 포함한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주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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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진영 논리에 휘둘린 ‘원자력의 날’
손해용 경제부장 오늘(27일)은 13번째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원자력의 날)이다. 2009년 UAE에 한국형 원전을 수출한 것을 기념해 만든 원자력 업계 최대 잔칫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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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스토리 | “경북에 새로운 산업 성장판 만드는 것이 나의 소명”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꿈꾸는 이철우 경북지사의 ‘지방시대’ ■“지방소멸 극복 위해 2023년에만 12조5000억원 투자 유치, 일자리 8000개 창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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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추워도 좋아요!, 내일도 극한 추위 아침 영하18도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2.17 오후 4:30 추워도 좋아요!, 내일도 극한 추위 아침 영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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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동유럽의 시대를 준비하자
김병연 서울대 석좌교수 경제학부 올 초에 헝가리의 국립대 총장들이 서울대를 방문하여 들려준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헝가리 대학에서 영어 다음으로 인기 있는 외국어가 한국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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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일·호주와 조율해 함께 대북 제재…김수키도 대상"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미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한국이 처음으로 함께 조율된 대북 제재를 시행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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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발생 8초 만에 전국에 재난문자…“역대 가장 빨랐다”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30일 대전 유성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종합상황실에서 지진분석자들이 최대지반가속도 분도포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뉴스1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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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30분 지나서야 "낙하물 주의"…경북·경주 늑장 재난문자
재난안전문자. 연합뉴스 30일 오전 4시 55분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경북도와 경주시가 지진 발생 30여분이 지난 뒤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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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예산 삭감에도…‘SMR 사업화’ 계속 속도 낸다
차세대 원전으로 꼽히는 SMR(소형 모듈 원자로)에 외풍이 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 삭감에 나선 데다 일부 시민단체가 미국 기업의 사업 차질을 문제 삼아 ‘경제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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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삭감·경제성 지적 '외풍'에도…사업화 향하는 '차세대 원전'
지난 7월 대전에서 열린 혁신형 SMR 기술개발 사업단 출범식에 앞서 설명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뉴스1 차세대 원전으로 꼽히는 SMR(소형 모듈 원자로)에 갑작스러운 외풍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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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조 예산전쟁' 마지막 결판 시작됐다…여야 소소위 5대 쟁점
국회가 27일부터 예결위원장과 예결위의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간사만 참여하는 ‘소소위’(예산소위 내 소위원회)를 가동하며 예산전쟁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다. 송언석 국민의힘 간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