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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당 12불의 원유와 세계경제
「아랍」산 원유의 공시가격이「배럴」당 11.651「달러」로 1백28%나 다시 인상됨으로써 세계경제는 새로운 구조변화를 불가피하게 겪게 되었다. 「배럴」당 3「달러」에도 미달하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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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 제품가 인상 불가피
중동 6개 산유국이 내년1월1일부터 원유 공시가를 1백28%올린「배럴」당 11.651「달러」로 결정한데이어 나머지 OPEC (석유수출국기구) 6개 회원국이 이에 동조할 뜻을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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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화 평가절하 임박
【동경24일AP합동】일본은「아랍」산유국들의 원유가 대폭인상으로 인해「엥」(원)가의 평가를 절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정통한 재계소식통이 24일 말했다. 이같은 재계의「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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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원유 값 인상 각국반향
생계비 오르고 불황 【워싱턴23일 로이터합동】 미국의 유력한 경제전문가「월터·헬러」씨는「아랍」산유국들이 발표한 석유가인상과 국내연료부족 때문에 미국민의 생계비가 새로이 오르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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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시장 가격제 실시하면 국제낙찰가 대폭 오를 듯
【파리20일AFP동양】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상들은 금주 말에 석유가격을「배럴」당 10「달러」내지 11「달러」로 인상할지도 모른다. 이것은「배럴」당 3「달러」였던 지난 9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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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의 속등과 한국경제
유류 가격의 거듭되는 인상과 유류 공급량의 계속적인 감축은 이제 세계경제를 어떻게 변모시킬 것인지 쉽사리 예측을 불허하고 있다. 「이란」「튀니지」의 원유 공매 가격이 일약「배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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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오일·쇼크』|「이」점령지 철수 미국서 보장하면 원유공급제한 해제
【런던18일UPI동양】영국을 방문중인 두「아랍」지도자는 18일「이스라엘」의「아랍」점령지 철수 일정이 확고히 마련되고 이것이 미국에 의해 보장된다면「아랍」석유수출제한이 해제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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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C유 직수입 때 맞춰 유류제품 관세 면제
정부의 유류제품 관세면제조치와 때를 같이하여 발전용「벙커」C유가 도입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관련업계에 의하면 경인「에너지」가 8만5천「배럴」의「벙커」C유를 중동지역에서 직접 수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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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값 35∼75% 또 인상할 듯
【테헤란17일AP합동】12개국 석유수출국기구(OPEC)전문가 회의가 17일부터「빈」에서 열린데 이어 오는 22일 이곳에서 개최될 예정인 OPEC각료회의에서는 원유가의 대폭적 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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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통합의 촉직역…석유쇼크|「코펜하겐」의 9개국 정상회담의 의의
최근의 석유「쇼크」는「유럽」동맹을 지향하고 있는 EC의 통합「페이스」를 훨씬 단축시켜 놓았다. EC각국은 자체 내에 아직 이견이 있기는 하지만 미·소·「아랍」산유국 등 경제「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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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령지 철수 촉구·「팔레스타인」주장 인정
정부는 15일 하오 중간 정책에 관한 성명을 발표, 『「이스라엘」은 67년 전쟁 및 이번 전투에서 점령한 영토로부터 철수해야 하며「팔레스타인」의 정당한 주장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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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전쟁』의 정치 음모설 키신저·파이잘 왕의 구상이었나
석유전쟁이 마무리 될 것인가? 「키신저」미 국무장관의 중동 순방에 때맞추어 일본 공동 통신해외부장 백천통신씨의「파이잘」과「키신저」의 석유 전쟁음모설을 외지에서 초역해 본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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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파동이 촉매…친 아랍 외교의 구체화
중동정책에 관한 15일의 정부 성명은 석유파동 극복을 위한 친「아랍」선언이다. 무력에 의해서도 중동사태를 해결하지 못하자「사우디아라비아」를 맹주로 한「아랍」산유국들은「석유무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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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 성장률
「에너지」난·자원난·물가고 등 때문에 내년도의 경기가 후퇴할 것이라는데 이론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그 정도가 과연 어느 만큼 후퇴할 것이며, 그에 따라서 경제정책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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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에너지」동란
73년은 「마호멧」의 후예들이 「사라센」제국이래 실로 1천년만에 세계의 질서를 뒤흔들어놓은 해였다. 「코란」과 칼 대신 석유로 무장한 「아랍」은 북을 울린지 두 달도 채 안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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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단유」에 곧 변화
【뉴요크11일AP합동】「셰이크·아메드·자키·야마니」「사우디아라비아」석유상은 11일 「아랍」산유국들의 대미단유조치가 미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 때문에 「아랍」국들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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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걸음…대「아랍」외교
중동전의 여파로 정부의 대「아랍」적극 외교시책은 답보상태. 지난달에 이미「아랍」몇 나라에 경제협력 조사반을 파견키로 했던 정부는 상대국의 수용태세 미비로 시기만 보는 실정.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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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상위 "탄가인상 성수기 피해"
국회경과위는 7일 상오 태완선 기획원장관을 출석시켜 12·4 물가인상에 따른 정부측 보고를 듣고 그 대책을 따졌다. 고흥문 의원은 경과위에서이번 정부의 물가인상은 객관적인 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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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생산력극대화가 시급
이번 중동 「아랍」 제국의 갑작스런 원유제한 조치는 지난1년 동안 「인플레」에 시달려온 세계경제가 모처럼 정상화 되어가고 있는 이때에 일어남으로써 또다시 각국의 경제질서는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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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미치는 영향
정부의 이번 10개 품목(일부 실시되고 있는 전기요금포함)에 대한 가격현실화조치는 그동안 누적돼 온 가격상승요인가운데 우선 급한 것만 골라 한목에 단행한 것이다. 이 10개 품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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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유종별론 28∼35% 소비 억제 위해 시기 당겨
정부는 1일부터 전기 요금을 실질적으로 평균7%인상한데 이어 유류값의 평균 30%인상을 허용, 5일 0시부터 실시토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관련 업계에 의하면 유종별 가격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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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예산에 유류난 반영 안된 것 시인
태완선 경제 기획원 장관은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이 유류 공급문제 등을 고려에 넣지않아 그대로 집행되기가 어려운 실정인 것은 사실이나 예산을 재편할 시간이 없고 내년도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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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염소
『양파 염소의 재판』-현대판「이솝」우화 같다. 「아랍」산유국은 최근 세계의 석유 소비국을 「양」과 「염소」로 양분하고 있다. 양으로 판정 받은 나라는 석유의 공급을 자유롭게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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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서두르는 새「에너지」원
최근 전세계에 충격을 준 유류 파동은 기름을 공급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정치적인 문제보다 지금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에너지」위기라는 극히 산술적이고도 원초적인 문제를 부각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