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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질 높이고 배달료 자유화
최동규 동자부 장관은 26일 ▲ 연탄의 가정도 가격 해제 검토 ▲ 전기요금 체계 개선 ▲ 모든 에너지 가격의 단계적 자율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전두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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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업체 구내서 활로 찾는다 |간척지 매립에 너도나도 참여
『국내건설시장에서 살길을 찾자』―역오일쇼크로 해외건설에 주름살이든 건설업체들은 국내로 눈을 돌려 댐건설·간척사업·아파트건설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건설업체들은 사우디아라비아등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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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질문 답변 요지
▲이원범의원(민한)질문 =그동안 유가인상 때마다 연동제를 실시한다고 했다가 이번에 30%만 반영한다는 것은 정책의 일관성을 상실한 것이며 더욱 관세5%를 부과하여 재정적자를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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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담 질문·답변안지
▲ 조순위의원(의동) 질문 = 불황을 분담해온 국민을 위해 유가 인하분을 국내유가 인하에 1백% 반영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석유사업기금은 에너지개발 목적외에는 쓸수 없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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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인하분 30%반영 이해난|민간주댁건설에 세제지원을|물가안정됐는데 왜 투기이나
▲이석로의원(민한)질문=5차5개년계획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여 시행착오를 배제하도록 하라. 총리는 작금의 국민계층간의 위화감이 어느정도로 조성되어있다고 판단하며 이를 해소할 장·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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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가에 30%반영|경과위 답변 아파트 실세분양 2∼3일내 발표
김준성 부총리는 15일 국회경과위에서 국제원유가 인하분의 30%만을 국내유가인하에 반영하고 나머지 70%는 관세와 석유가격안정기금으로 흡수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총리는 이날 여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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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값 왜 앞당겨 내렸을까
해빙이후로 예상되었던 유류값인하가 앞당겨 단행됐다. 작년 3월에 이어 오르기만 하던 유류값이 두 번째 내린 셈이다. 뿐만 아니라 정부당국은 조만간 또 한차례 유가조정을 하겠다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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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관리 해역」 선포
정부는 오염상태가 심각한 진해만을 비롯해서 부산연안, 울산연안, 광양만 등 4개 해역을 「연안오염 특별관리 해역」으로 선포, 해양을 오염시키는 모든 행위를 금지 또는 제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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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 두 손 든 금 값 국제시세 온스 당 3백 불 이하로
금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그것도 80년 초 이후 지금까지 줄곧 국제·국내 시장할 것 없이-.국제·국내시세 모두 80년 초에 비하면 거의 절반수준에 와있다. 앞으로의 금값도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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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장관들의 포부를 듣는다
『현재 우리경제는 어려운 상황에 있고 해야할 일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 어려운 문제를 풀어 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낌새를 전혀 모르고 있다가 재무부장관으로 승진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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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값 안정세 지속
올해에는 예년과 비교해 국내 공산품값이 안정될 것 같다. 주요원자재의 국제가격이 안정되고 환율의 상승폭과 임금의 인상폭이 낮아 공산품의 변동세가 안정추세인 데다가 금리인하로 고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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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의 효율적배분 시급하다|국내경기
2월의 경기종합지수는 월 생산 및 출하가 1월보다 2·0, 3·6%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다음 반기에는 세계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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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개 경쟁제한 법률개정 추진
정부는 경쟁을 제한하는 1백43개 법률의 주요내용을 고쳐 시행하기 위한 광범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내용은 정부가 국제입찰의 참가범위나 참가조건 등을 조정한다든가, 대외무역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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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주종을 가스로
동자부는 3일 올해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현재통제 일변도인 유가·탄가등 에너지가격관리제도를 풀어 자율화시켜나갈 방침임을 명백히 했다. 1, 2차 오일쇼크로 인한 물가파동을 겪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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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구 6배·자동차는 36배로|해방 36년…숫자로 비교 해본 그때와 오늘
해방 36년간의 변화는 경제·사회적으로 너무도 구조적인 변화여서 단순한 양적 비교로는 그 실제를 가늠하기 어렵다. 숫자로 보는 광복방년의 한계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이들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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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강세로 원화가치 절상된 셈|대일·유럽 수출 타격
계속되는 미달러화의 강세 때문에 우리나라 돈 가치도 덩달아 울라가 일본이나 유럽지역에 대한 수출이 큰 곤란을 겪고 있다. 5일 한국은행이 고시한 우리나라 원화에 대한 주요국통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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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유류 값은 왜 안내리나 10문10답으로 풀어보는 구내 석유사정
OPEC는 역사적인 전환점에서 고인하고 있다. 기름가격을 올리면 올릴수록 소비국보다 더큰 피해를 본다. 값을 떨어뜨릴수 밖에 없다. 비슷한고민을 국내정유회사가 안고있다. 유가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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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정유사 작년 결손중 8백35억|석유안정기금서 보전
정부는 5개 정유회사의작년도 결손액 1천9백48억원 가운데 8백35억원을 석유사업 안정기금에서 메워주기로 했다. 유공의 경우 점유사업부문은 일단 후입선출법에 의해 재고자산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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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안정기금 심의 보류되자 업자들 반발
★…2일하오에 열린 경제각의는 정유업계의 사활에 관련된「석유안정기금 사용에관한 고시안」의 심의를 보류, 관계부처가 다시 충분한 협의를 가진뒤 상정하기로했다. 같은 시간에 동력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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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값을 현실화한 뒤 서민들엔 할인권발행|에너지 가격 체계 수정키로
석탄·석유·전기등「에너지」가격체계의 전반적인 수정이 검토되고 있다. 석탄의경우 저탄가정책이 서민생활 보호나「인플레」억제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서민들에게는「쿠폰」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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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수입량 처음으로 줄어
금년 석유수입량이 작년보다 0.1% 줄어든 1억8천4백만「배럴」에 그쳤다. 석유수입 증가율이「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동력자원부는 내년에 경기가 다소 호전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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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시장 원유가|40불선 육박
【런던 11일 로이터 합동】세계 주요 현물시장의 원유가는「이란」-「이라크」전에 따른 두 주요 산유국의 원유공급 중단 및 서구에 밀어닥친 한냉 기후의 영향을 받아「배럴」당 4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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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현물가 상승세
【런던 29일 로이터=AFP외신종합】1주일째 국경충돌을 벌이고 있는 「이라크」-「이란」의 원유수출이 전면 중지됨에 따라 서구 원유현물시장의 시세가 「배럴」당 4「달러」나 치솟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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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간 장관 네 번 바뀐 신·동자부
"악수로 인수인계" 신임 남덕우 국무총리서리와 전임 박충동 총리서리는 3일 상오 10시25분쯤 총리 집무실에서 비서실장·행정조정실장 및 기획조정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배석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