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의 「에너지」절약대책의결
정부는 13일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원유가격인상,「이란」의 석유수출감량으로 인한 국내 석유사정 악화에 따라 「에너지」 소비절약방안을 마련해서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동
-
국제경제에 밀어닥치는 한파
【동경=김두겸 특파원】「이란」이 정서불안으로 취한 석유금수조치가 장기화되는 경우 제2의 석유위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경계론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경제는 석유문제를 중심으로 난기
-
「모래위의 집」 무너지는 소리
○…사상누각이란 말은 증권시장에도 통용되는가 보다. 특별한 호재없이 온갖「루머」만 난무하는 가운데 오름세를 보이던 주가가 이번 주말들어 무너지는 소리를 내고 있다. 9일 증권시장에
-
연근해 오염의 방지
해양오염방지법이 공포되고 그 시행령이 확정됨에 따라 우리 나라에서도 멀지 않아 선박 및 해양시설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에 대한 규제조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그동안 우리 나라
-
연료비 비싸져 더 추워질 올해 겨울
이번 겨울은 연료비가 대폭 오른 데다 추위마저 예년보다 한 걸음 빨리 다가와 한결 추운 겨울이 될 것 같다. 도매물가지수에 나타난 연료비 동향은 석탄 류가 작년 말보다 42%,석유
-
대일 원유 공급 감량은 불가피
【동경=박동순 특파원】세계최대의 국제석유자본인「엑슨」사는 일본 민족 계 정유회사에 대해 산유국의 사업참가비율이 높아짐에 따라「메이저」분 유량이 줄고 있으므로 앞으로의 원유공급을 줄
-
대일원유 감량 안해
【동경 5일 UPI동양】 2대 석유회사는 5일 그들이 일본에 대해 원유를 감량공급하고 있다는 이곳 신문보도를 부인했다. 미국의 「엑슨」석유재벌의 일본내 판매회사인 「셸」석유회사와
-
석유화학 계열공장 가동 중단상태
「걸프」의 원유공급 감량으로 울산석유화학공단 안의 한양화학·대한유화·동서화학 등 각 석유화학 계열공장이 가동을 중단하거나 조업을 대폭 줄이고 있어 올해 석유화학 기초원료 수급에 큰
-
석유 국 각료엔 파격적 환영
오는 13일께로 내정된「히샴·나제르」「사우디아라비아」기획처장관의 방한은 정부가 자원외교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해오던 사업. 정부는 석유파동을 계기로 친「아랍」정책을 취하면서「사우디아
-
난방유류 공급대상 넓혀
서울시는 상공부와 합의를 거쳐 4일부터 카드제도에 의한 난방유류 공급대상을 현행 가정용에서 「센트럴·히팅」시설을 갖춘 「아파트」·병원·합숙소 및 기숙사 등 다량소비 처에까지 넓히고
-
시련에 부닥친 「고도 성장」
이번 석유 파동이 있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1974년의 세계 경제는 안정 기조 위에 착실한 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예측한 것이 세계 경제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전망이었다. 즉 지난해의
-
정유업계 시장 지배율 달라져
국내정유업계의 시장지배 판도가 이번 유류파동을 계기로 크게 바뀌고 있다. 28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현재 국내 정유회사의 원유처리량은 유공이 1일 약12만「배럴」, 호남정유가 11만
-
유류 공급제한 곧 해제
「사우디아라비아」와「쿠웨이트」에서의 대한 원유 원활 공급 약속에 따라 한국의 원유사정은 물량확보 면에서는 호전이 예상되고 있으며 다만 가격인상 충격만이 앞으로 큰 영향을 미치게 됐
-
한국엔 감유 전면 해제
우리 나라 원유수요의 65%를 공급하는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의 대한원유 공급제한조처가 전면 해제됐다고 26일 하오 외무부가 발표했다. 또 수요의 10%이상을 공급하는「쿠웨이트」로
-
원유가의 속등과 한국경제
유류 가격의 거듭되는 인상과 유류 공급량의 계속적인 감축은 이제 세계경제를 어떻게 변모시킬 것인지 쉽사리 예측을 불허하고 있다. 「이란」「튀니지」의 원유 공매 가격이 일약「배럴」당
-
석유 파동이 촉매…친 아랍 외교의 구체화
중동정책에 관한 15일의 정부 성명은 석유파동 극복을 위한 친「아랍」선언이다. 무력에 의해서도 중동사태를 해결하지 못하자「사우디아라비아」를 맹주로 한「아랍」산유국들은「석유무기화」
-
「이」점령지 철수 촉구·「팔레스타인」주장 인정
정부는 15일 하오 중간 정책에 관한 성명을 발표, 『「이스라엘」은 67년 전쟁 및 이번 전투에서 점령한 영토로부터 철수해야 하며「팔레스타인」의 정당한 주장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
국내생산력극대화가 시급
이번 중동 「아랍」 제국의 갑작스런 원유제한 조치는 지난1년 동안 「인플레」에 시달려온 세계경제가 모처럼 정상화 되어가고 있는 이때에 일어남으로써 또다시 각국의 경제질서는 「에너지
-
분명·솔직해야 할 「에너지」대책
유류 대책이 다시 발표되었다. 그 동안 각 부처가 발표한 것을 다시 모은 종합 대책이라지만 구체적으로 수량화할 수 있는 시책이 아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원유 감량폭을 공개하지 못
-
유류값 조정 불가피
국회예결위는 일요일인 25일도 예산안 종합심사를 계속, 정책 질문을 하오 8시에 끝내고 26일부터 부별 심의에 들어갔다. 예결위는 29일까지 종합심사를 끝낼 계획이다. 정책 질문에
-
국회예결위 질문·답변-요지
◇송원영 의원(신민)질문=▲GNP가 성장할수록 소득 격차가 심해져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기 마련인데 특권층의 사치와 방종은 이런 문제를 전연 외면하고 있다. 정부가 그 동안 유류 소
-
「걸프」·「칼텍스」·「유니언」3사 원유 공급값 33∼51％ 인상 통고
「걸프」「칼텍스」「유니언」등 3대 원유 공급회사들은 지난 10월16일 원유 감량통고와 함께 유종에 따라 33%내지 51%의 가격 인상을 통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관련 업계
-
주탄 종유로「에너지」정책전환
정부는 유류난이 장기화할 경우에 대비,「에너지」정책을 또 다시 주탄 종유로 바꾸기로 결정하여 이에 따른 장기「에너지」정책의 수정은 물론 장기경제개발계획의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
물가상승요인의 이월
외자계 정유3사는 원유공급 감량통고와 함께 가격인상도 통고해왔다. 원유공급 감량폭이나 가격인상폭이 얼마나 되는 것인지를 정부가 발표하지 않는 한 그것이 산업 및 물가에 얼마만큼 영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