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수역 어획쿼터 연3만2천t으로 결정
「뉴질랜드」정부는 한국과의 어업협정체결에 따라「뉴질랜드」경제수역 안에서의 한국어획「쿼터」를 연3만2천t으로 결정, 통고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 같은 통고
-
원양어선 선원들이 어획물 빼돌려 팔아
서울강남경찰서는 27일 대서양에서 조업중이던 고려윈양소속 참치잡이 어선 광명32호 (3백50톤·선장 정하호·37) 선원 이서구씨(29·부산시부산진구 가야2동산17)동 15명을 송환
-
양어업 갈수록 위축|어협 교섭도 어려워
지난해 3월1일 미·소의 2백해리 경제수역설정으로 「베링」해, 「캄차카」반도 근해의 황금어장을 상실한 우리 나라 원양업은 지난 1년간의 어획실적이 58만9천t으로 76년의 72만4
-
폭행 못 이겨 원양선원 9명 탈출-남미서 40일째 유랑생활
【여수】대서양에서 참치잡이를 하던 고려원양소속 원양어선 광명31호(3백50t)갑판원 오영우씨(27·전남 여수시 서교동147의14)등 선원 9명이 선장의 폭행에 못 이겨 집단탈출,
-
국회 예결위 질문·답변 요지
▲황낙주 의원(신민)=K원양은 불과 10년만에 1천억원이라는 엄청난 재산을 모았고 축재과정에서 6억원을 탈세, 15억원을 해외도피 시키는 등 갖가지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정상적인
-
(상)어업전진기진
2백 해리 시대를 맞아 한국의 원양어업도 어려운 시대에 들어섰다. 다음은 남태평양의 어업기지, 「사모아」를 최근 다녀온 본사 김경철 특파원의 현지「르포」다. 동경에서「호놀룰루」까지
-
원양어선 배당 비율 선원엔 22%뿐
주로 참치 및「트롤」어업을 하고 있는 상당수의 원양업체들이 선원과의 보합 비율(어획고에 대한 분배 비율)을 지나치게 낮게 책정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여기에서 얻은 이익금으로 타 업종
-
절망의 사투 10일 우리는 살았다… 오열 터트리는 선원들
인간 의지가 개선하고 있다. 한국수산개발공사 소속 원양어선 남해208호 선장 최동하씨(33)를 비롯한 선원 8명이 허기와 갈증, 10도 이상이나 되는 낮과 밤의 기온차 등 온갖 어
-
대일예속 벗는 원양어업 「소작어업」이 줄고있다
원양어업의 대일본상사 예속현상이 많이 퇴색되어 이른바 소작어업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어선과 출어 경비를 거의 전적으로 일본상사에 의존, 어획물판매권을 사실상 일본상사에
-
새 어장개척
최근 들어 우리 관민의 해양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해양분할의 새 시대를 맞아 이렇게 해양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은 자연스럽고 좋은 일이다. 다만 이렇게 높은 관심이 좀 더
-
모리타니·수리남 등 2백 해리 선포 기미
미소의 2백 해리 경제수성 관할권 행사에 이어 대서양 몇 남「아메리카」연안국들 2백 해리 수역권을 행사함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우리의 주요 어장을 또 잃게됐다. 7일 원양업계에 의
-
(상)경제수역 2백 해리와 한국에의 영향|어로전쟁
오는 5월「뉴요크」에서 제 3차 국제 해양법회의 제 6기 회의를 앞두고 바다를 갖고 있는 세계열강은 이미 실력행사에 들어가고 있다. 미·소·EEC는 물론, 마지막 남았다는 남태평양
-
참치 수출 값 2년만에 회복 원양업계 활기
참치 수출가격이 2년만에 회복, 74년의 호황 수준을 넘어서고 있는 원양업계는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최근의 참치류 수출가격은 톤당 1천2백10「달러」선으로 작년 평균 6백12「
-
발표 않은 한은 일반 자금 재할인 금리 인상|하와이 근해 도미 어장 개척, 원양 어업 활기|국산 석유 곤로·스토브 처음으로 중동 진출
한은의 일반 자금 재할인 금리를 무려 연 19%로 올려놓고도 재무부나 한은은 호수같이 잔잔한 표정들. 금통운위에서 정식 의결하여 이미 실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발표에서
-
원양선원 10명 구속
서울시경은 16일 「아프리카」 「아이버리코스트」 해안에서 참치 잡이 중이던 해외산업주식회사(대표 이강학·서울 중구 충무로 1가 25의 5) 소속 제38「세인트·페트로」호(선장 김말
-
관민합동조사단 파견 등 중동진출계획 확정
정부는 중동진출을 적극화하기 위한 관민합동실무조사단 파견 등 프로젝트별 진출계획을 확정했다. 27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작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한·「이란」 각료급 공동위원회합의에
-
원양 출어자금 2백억 지원
수산청은 원양어업수출진홍을 위해 내년도에 출어자금 2백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90억원의 수출입은행(외환은 대행) 자금을 확보,·합작투자 등 해외어업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강
-
"꽝" 폭음…기관실서 불기둥|구명 보트타고 8시간표류
지난14일 미 「오라건」주 서쪽연안 4백80km 태평양 어장에시 참치 잡이를 끝내고 부산으로 귀항중 해상폭발사고로 조난 당했던 고려원양소속 제96광명호(4백76t·선장 유덕희·48
-
한국어선 폭발 침몰, 2명 사망
고려원양소속 전인망어선 제96 광명호(4백67t, 선령5년, 선장 유덕희 48)가 14일 미국 「오리건」주 서쪽 연안 4백80km떨어진 태평양에서 참치잡이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
"공정거래법 철회토록"
국회는 12일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계속, 정부가 입법을 서두르고 있는 「물가안정과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안」 등의 문제점과 일본의 참치수출규제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 등을
-
원양어업계서 추이를 주시|영유권 바뀌면 재교섭필요
「사하라」분쟁은 우리 나라 원양어업계까지 잔뜩 긴장시키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서부 「카나리아」군도의 「라스팔마스」와 「테네리페」에서는 우리의 원양어선 1백 31척과 5천여명의
-
대한 참치 수입 규제 계속하면|연 근해 조업 일본어선 추방
원양 어업계는 7일 상오 무협 회관에서 일본의 대한 참치 수입 규제를 반대하는 궐기 대회를 열고 대일 참치 수출 증대를 위해 극한 투쟁도 불사할 것을 결의했다. 한국 원양어업 협회
-
수출, 계속부진|4월 말 현재로 올 목표의 23%
수출확대회의 박정희 대통령은 28일 상오 중앙청에서 열린 제4차 수출진흥확대회의에 참석해 김동조 외무장관과 장예준 상공장관으로부터 수출현황과 대책을 보고 들었다. 김 외무장관은 도
-
빈배 철수 늘어나는 다랑어 원양선
우리 나라 원양 어업의 대종을 이루고 있는 다랑어 (일명 참치)잡이 어선들이 운영난으로 조업을 중단하고 기지를 철수, 귀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이는 불황에 따른 미·일 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