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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중고신인 강승민 ‘전투력 중시’ AI시대에 빛났다
일러스트 김회룡 인공지능(AI)이 바둑을 바꾸고 바둑의 판도를 바꾼다. 누군가에겐 행운이고 누군가에겐 불행이 된다. 28일 끝난 2020-2021 KB바둑리그를 보자. 우승팀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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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강동윤·신민준, LG배 8강 진출
왼쪽부터 박정환, 강동윤, 신민준. 국내 1위 박정환(25) 9단과 강동윤(29) 9단, 신민준(19) 8단이 LG배 8강에 진출했다. 3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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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 전설’ 박진솔, 팀 5위가 상대팀 에이스 연파
박진솔 8단은 정관장황진단 선수 5명 중 마지막에 뽑힌 선수지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박 8단은 ’나이가 들며 바둑에 대한 태도가 진지해진 게 승률이 높아진 원인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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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SK엔크린, KB리그 선두 추격 나서
SK엔크린의 박민규(왼쪽) 5다과 한국물가정보의 원성진 9단 [사진 한국기원] SK엔크린이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두 추격에 나섰다. 개막전 패배 이후 4연승을 달리면서 단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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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와 대국서 한 수 배웠나 … 커제 20연승 행진
커제(柯潔·20·사진)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결 이후 20연승을 달리는 무패 행진을 펼치고 있다. 커제 9단은 5월 23~27일 열린 ‘바둑의 미래 서밋’에서 알파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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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한국 9명 중국 8명 본선 티켓 획득
2017 삼성화재배 통합 예선 전경 [사진 한국기원] 한국이 삼성화재배 본선 티켓 19장 가운데 9장을 거머쥐었다. 역대 최다인 378명이 출전한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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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의 미주알고주알] 한국물가정보팀의 프로필 촬영 현장
※ '미주알고주알(바둑알)'은 바둑면에 쓰지 못한 시시콜콜한 취재 뒷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일기’ 컨셉이라 긴장 풀고 편하게 쓸 작정입니다. 미리 말씀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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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차지한 ‘화성시 코리요’ 단숨에 우승 후보 0순위
올해 KB리그 선수 선발식은 감독들의 눈치 싸움이 치열했다. 사진은한국물가정보 한종진 감독. [사진 한국기원]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이 열린 12일 서울 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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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박정환 9단, KB리그서 4년 만에 '화성시코리요'로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이 열린 12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선수들이 하나씩 호명되자 장내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감독이 선수 한 명을 뽑는 데 주어진 제한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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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41개월째 1위 … 2위는 17세 신진서 6단
박정환(24·사진) 9단이 4월에도 국내 톱 랭커 자리를 지켰다. 41개월 연속 1위다. 5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지난달까지의 한국 프로기사 랭킹 포인트를 집계한 결과 박 9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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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상금만 6억7700만원, 광고수입 합치면 20억 벌어
올해 상반기 바둑계 키워드는 ‘이세돌’이었다. 지난 3월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이세돌 9단이 상반기에만 6억7700여만원을 벌어들이며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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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29개월 연속 국내 랭킹 1위 독주
박정환(사진) 9단이 29개월 연속 국내 랭킹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이세돌 9단은 3월 한 달 동안 각종 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해 1위 박정환 9단을 28점 차로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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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김지석·원성진 등 렛츠런파크배 8강 外
김지석·원성진 등 렛츠런파크배 8강16~20일 열린 2015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 16강전에서 김지석·원성진 9단, 진시영 6단, 한웅규·한태희·이지현 5단, 신진서 3단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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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경기 …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가 온다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개막식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9개 팀의 주장 선수들. 왼쪽에서부터 나현 6단, 강동윤·김지석·원성진·박영훈·이창호·최철한·조한승·박정환 9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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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14세 리친청 vs 29세 이세돌 … 뜨거운 이름 석 자
중국바둑이 한국을 앞섰다지만 우승자는 여전히 한국이 더 많다. 중국의 나이 어린 신예들이 세계바둑을 휘젓고 있지만 그들 중 아직 ‘챔피언’은 나타나지 않았다. 용광로처럼 달아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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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최철한·강동윤 … 이 짜릿한 반집 승
결혼 후 부진한 성적을 내던 최철한(오른쪽) 9단이 LG배 세계기왕전에서 중국의 강자 구리 9단과 303수까지 가는 혈전 끝에 반집 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한국은 강동윤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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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긴장해, 형들이 왔거든
한국의 양 이(李)가 비씨카드배 32강전에서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킨 중국 신예들과 맞붙는다. 이창호 9단은 16세 미위팅 초단과, 이세돌 9단은 18세 당이페이 3단과 각각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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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아니 벌써! ‘빅4’ 16강서 격돌
올해 삼성화재배는 신인들을 위한 무대인가. 한국과 중국이 8대 8로 팽팽히 맞선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전에서 세계 바둑의 ‘빅4’라 할 이창호-이세돌-구리-쿵제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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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나는 ‘소림 바둑’…‘지존’이세돌 위협
구리 9단(左), 쿵제 9단(右) 바둑에 한국랭킹과 중국랭킹은 있지만 일본랭킹은 없다. 세계랭킹도 공식적으로는 없다. 그러나 세계랭킹을 매 분기 꾸준히 발표하는 인물이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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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후지쓰배 우승 박정환 9단 탈락 충격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조 추첨. 한국(18명), 중국(12명), 일본(2명)의 순으로 진행된 삼성화재배 32강전 조 추첨에서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는 가운데 박지은과 구리가 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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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생사를 건 수읽기 대결
○·왕레이 6단 ●·허영호 8단 제14보(138~144)=허영호 8단과 최철한-원성진-박정환-이영구-김지석 등 13명은 ‘신사회’란 연구회를 함께 하고 있다. 연구실이 신사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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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 vs 쿵제 결승 같은 예선전
제15회 삼성화재 배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전과 8강전이 13~14일 양일간 유성에서 열린다. 대진표를 보면 이창호 9단 대 쿵제 9단의 한 판이 맨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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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중국 대파 ‘쑤저우 대첩’
제15회 삼성화재배 전야제에서 대진 추첨에 나선 한국 바둑의 에이스들. 왼쪽부터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최철한 9단, 김지석 7단, 박정환 8단. [한국기원 제공] 중국 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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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삼성화재배서 ‘삼패 빅’출현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이 펼쳐지고 있는 한국기원 대회장. 12세 소년기사부터 50대 노장 기사들까지 본선 티켓을 놓고 깊은 수읽기에 빠져 있다. [한국기원 제공] 세계바둑대회에 ‘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