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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남편 정읍사무실 문 닫았다…지인 “원룸 생활, 건강 나빠 입원”
전북 정읍시청 맞은편 건물에 있는 서성환 변호사 법률사무소의 문이 닫혀 있다. 김준희 기자 “사무실 문을 닫은 지 서너 달 됐어요.” 지난 15일 낮 12시쯤 전북 정읍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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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남편 정읍 사무실 문닫아...30년 절친 "원룸 살다가 입원중"
15일 전북 정읍시 수성동 추미애 장관 남편인 서성환 변호사 법률사무소. 문이 잠겨 있다. 정읍=김준희 기자 "사무실 문 닫은 지 서너 달 됐어요." 15일 정오쯤 전북 정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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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70% “임대료 공포”…서울 점포 석달새 2만곳 폐업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임차인을 구한다는 안내문이 7일 서울 남대문시장의 한 상점에 붙어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로 모두 어려운 거 알죠. 근데 우리는 아예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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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서울에 용적률을 허하라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빨대 꽂힌 세대. 듣는 순간 앞이 캄캄해진 말이다. 그들은 졸업한 내 제자들이었다. 도대체 무엇이 이런 끔찍한 단어로 자신들을 지칭하게 만들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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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만 400채? 93년생 中 건물주 화제
「 조물주 위에 건물주, 27세에 꿈 실현한 중국 여성 」 중국의 한 유튜버가 웨이보에 올린 93년생 27살 건물주 영상이 중국 연휴기간 내내 화제가 됐다. [출처 바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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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밀레니얼이 낡은 아파트를 만났을 때 터지는 시장은?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이 달, 폴인트렌드는 '홈코노미'란 단어에 집중했습니다. 홈코노미는 집(home)과 경제(economy)가 결합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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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경사진 땅을 매력으로 부각… 후암동 테트리스하우스는 어떻게 탄생했나
■ 폴인 에디터의 추천 「 건물주가 조물주이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달라진 시대에 맞게 건물주도 바뀌어야 합니다. 색다른 관점으로 건물은 물론 지역의 가치까지 높인 이들을 폴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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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셋집 경매 넘어가도 안 알려주는 법원…“외국인 세입자 위한 규정 없다”
━ 보증금 5000만원 못 받고 쫓겨나게 된 사연은? 2012년부터 한국에 사는 중국인 이화(31)는 최근 전세로 살고 있던 집에서 나가달라는 통지를 받았다. 그가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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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루]김의겸처럼 '영끌 투자'···이런 고위공직자 6명 더 있다
올해 공직자 재산공개에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상가 매입이 화제였다. 은행빚·사채·퇴직금·전세금(관사 입주로 확보) 등을 총동원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투자’로 주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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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쓰고 헌 집만 찾아 중개해서 대박 난 부동산
2003년 도쿄에 빈 건물이 늘어나던 시기에 낡고 오래된 공간을 좋아하는 5명의 건축가가 블로그에 자신들 취향의 빈 건물 이야기를 올리기 시작했다. 리노베이션(re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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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00명 등친 건물주···전세금 60억 갖고 튀었다
전북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 4학년 이모(24)씨는 지난달 황당한 일을 겪었다. 1년간 살던 원룸 전세금 3900만원을 돌려받기 위해 집주인 강모(43)씨에게 수차례 연락했으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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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아이들 잃은 '고려인'···김해의 온정이 쏟아졌다
지난달 20일 저녁 김해시 서상동 한 원룸 4층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고려인 3세의 남매 발인식이 지난달 23일 오전 김해시내 병원 장례식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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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이상 과열에 프롭테크도 한몫? 그게 뭐기에
━ [더,오래] 최환석의 알기쉬운 부동산(4) 최근 모바일 기술의 발전과 빅데이터의 활용은 정보통신기술과 부동산 시장의 적극적인 결합을 통해 '프롭테크(Prop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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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서툴러 “불이야” 알아듣지 못한 듯…김해 원룸 화재 사망자 2명으로 늘어
진압 중인 김해 원룸 화재. [사진 경남소방본부] 경남 김해시 원룸 건물 화재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화재 이후 모 병원 중환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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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야" 못 알아들었나...우즈벡서 온 고려인 자녀 참변
경남 김해시 서상동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탄 건물 모습 . 위성욱 기자 경남 김해에서 어른들이 집을 비운 사이 아이들 4명만 남아 있다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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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orry, 205"…잘못 온 문자 본 경찰, 대북사업가에 영장신청
━ 보안법 위반 근거로 제시된 영어 문자 정체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 기소된 대북사업가 김모(46)씨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 당시 구속 필요의 근거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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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에도 차를 세울 곳 없다니”…주차장 확보율 130%라면서 왜?
#1. 서울 성동구의 원룸에 사는 직장인 윤정근(28)씨는 최근 고향인 대전에 차를 두고 왔다. 매일 고성과 욕설이 난무하는 ‘주차 전쟁’에서 벗어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26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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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건물주 남편인데"…대학생들 전세금 가로챈 건물관리인
한 대학가 인근 게시판에 붙은 원룸 광고들. [연합뉴스] 대학 인근 원룸가에서 대학생들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채 도주한 60대 건물관리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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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막막하다” 일기 남기고 60대 숨진 채 발견
1인 가구의 고독사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음. [중앙일보] 원룸에 홀로 살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이 수개월간 방치된 것으로 보이는 방에는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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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도 '하인리히 법칙'···"직·간접 원인 수두룩"
지난 21일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새해를 불과 열흘 앞두고 발생한 참사로 13만 제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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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후진적 참사, 제천 사례로 본 10대 고질병 대안은
21일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족이 망연자실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충북 제천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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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제천 참사 날뻔, 광주 원룸촌 화재 경찰·주민 새벽 대피
24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대피하던 30대 남성이 추락사했다. 사진은 화재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24일 광주광역시에서 원룸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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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정부화재와 판박이...제천 드라이비트 29명 화재 참사
21일 오후 16명의 사망자를 낸 제천 복합건물 주변으로 구조헬기가 선회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에도 또 드라이비트였다. 21일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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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수 6배 늘었지만 교통망 열악 … “버스 잡기도 힘들다”
━ 10개 혁신도시 10년의 명암 ④ 전주·완주혁신도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2개 기관이 들어선 전주·완주혁신도시.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23일 전북도청이 있는 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