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총리 해임 건의안 가결...헌정 사상 최초 국회 통과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총리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은 75년 헌정사상 처음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투표
-
[포토타임] 국립부여박물관, '백제 금동대향로 3.0-향을 사르다' 특별전 개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9.20 오후 4:30 국립부여박물관, '백제 금동대향로 3.0-향을
-
박광온 “野 대표 단식에 체포동의안 응수…참 잔인하고 비정”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이 정부는 국정을 쇄신하라는 야당 대표의 절박한 단식에 체포동의안으로 응수했다”며 “브레이크 없는 폭주”라고 비판했다. 박
-
77세 트럼프, 바이든 고령 논란에 "늙은 게 아니라 무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논란에 대해 "나이가 아니라 무능한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
미 하원의장 ‘대통령 탄핵조사’ 지시…백악관 “최악의 극단정치”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매카시 의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공식 탄핵 조사를 시작하도록 하원 상임
-
이준석 "대구 정치는 동네 반장선거 분위기…대선주자 안나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후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학생회관에서 '대한민국 미래·청년 그리고 정치'를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뉴스1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
“정주영, 돌풍 일으켰지만 정치 지도자로서 적성은 없었다”-김대중 육성 회고록〈18〉
━ 김대중 육성 회고록 〈18〉 노태우 대통령 겸 민주정의당 총재(가운데)와 김영삼 통일민주당 총재(왼쪽), 김종필 신민주공화당 총재(오른쪽)가 1990년 1월 22일 청
-
'美공화당 1인자 81세' 회견중 30초 멍…바이든 "나이가 어때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캔터키주 커빙턴에서 기자회견 중 2026년에 다시 선거에 출마할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이때 약 30초가량 멍하니
-
與조직위원장 광진을 오신환, 용인병 고석 내정…마포갑 등은 보류 가닥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서 열린 '해결사! 김기현이 간다-강력범죄대책 마련 현장방문'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
느닷없는 ‘1000억 비자금 의혹’…김태정 한 마디가 DJ 살렸다 ㉑ 유료 전용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에 올라탄 나, 김대중(DJ)은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로운 레이스를 펼쳤다. 내게 생애 네 번째이자 마지막 대권 도전이던 1997년 15대 대선이
-
“호남이 다 해 먹지 않겠나” 박태준, DJ 면전서 도발 질문 ⑳ 유료 전용
1992년 14대 대선 패배 이후 정계에서 은퇴한 나, 김대중(DJ)은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 이사장을 맡아 정치 일선에 비켜나 있었다. 외견상으로는 ‘야인’이었지만 민주당 내에
-
"여당 수도권 몰살" 위기론 분출…진짜일까, 비윤 노림수일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뉴스1 ‘수도권 위기론’을 두고 여권내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Y
-
박영수, 영장 두번 만에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있다”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운데)가 3일 오전 두 번째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두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與 '민주당=고려장' 현수막 걸고 경로당 갔다…김은경에 총공세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가 3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민주당의 혁신=현대판 고려장’ 3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국회 본관 228호 회의실
-
“고생 그만하고 나와 갑시다” 노태우, DJ에 먼저 합당 제안 ⑱ 유료 전용
1990년 1월 22일 오전 10시. 노태우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정의당 총재도 맡고 있던 노 대통령 옆에는 김영삼(YS) 통일민주당 총재와 김종필
-
독일서 창업, 캐나다서 경찰…이 韓청년들에 '체류 공포'는 없었다 [이제는 이민시대]
독일 베를린에서 스마트팜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한 김희조(33)씨가 지난달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태윤 기자 “저도 독일에 세금 내는데 외국인이라고 차별받으면
-
대통령 3명 나온 곳…종로대전, 野 이광재·임종석·김부겸 차출설
서울 종로는 더불어민주당으로선 아픈 지역구다. 종로에는 19·20대 정세균 전 국무총리, 21대 이낙연 전 대표 등 중량감 있는 인사가 연이어 민주당 깃발을 꽂았다. 그러나 이
-
아직 ‘찻잔 속 미풍’ 회의적, 전략가 합류 땐 돌풍 불 수도
━ [여의도 톺아보기] 수면 위로 떠오른 제3당 신당을 추진 중인 금태섭 전 의원(왼쪽 사진)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연 양향자 의원. [뉴시스] 올 하반기 총선 정국을 앞
-
尹 "허위선동·조작·가짜뉴스가 자유대한민국 위협"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조직적으로 허위 선동과 조작,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자유대한민국을 흔들고 위협하며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
-
대법원판 노란봉투법에 與 “김명수 알박기 판결”…野 “반대 명분 사라져”
대법원이 불법파업으로 인한 개별 조합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한,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같은 취지의 판결을 내리자 여권은 “김명수 대법원
-
與 "대법원 '노란봉투법' 알박기 판결" 野 "환영, 당정도 함께해야"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사법행정자문회의 제28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대법원 국민의힘은 16일 대법원의 '파업 손해배상 책임 개별 산정
-
尹대통령 “반도체 경쟁은 산업 전쟁이고, 국가 총력전”
윤석열 대통령은 8일 “반도체 경쟁은 산업 전쟁이다. 그리고 국가 총력전이다”며 “민간의 혁신과 정부의 선도적 전략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
[세컷칼럼] 거부권에 갇힌 민주당의 부조리 정치
승산 없는 싸움인 줄 알면서 운명에 도전하는 인간에겐 비장미가 있다. 알베르 카뮈가 수필 ‘시시포스 신화’에서 조명한 부조리의 철학이다. 그러나 국민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정당이
-
"'검사왕국' 천만의 말씀…검사공천 없다" 당협위장 달랜 與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전국 당협위원장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많은 사람이 ‘검사 공천’을 하지 않겠냐,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