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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빚부터 내요, 미쳤죠” 45세 ‘청자 덕후’의 가불 인생 유료 전용
청자를 만난 후 나의 시간은 설렘으로 채워져 있었다. 이 정도면 사랑 고백이다. 그런데 그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고려 청자다. 푸른 빛을 띠는 자기 말이다. 삼성 창업주 이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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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무실장 강성국·감찰관 류혁…추미애 참모진 교체
강성국 신임 법무실장, 류혁 감찰관, 이영희 교정본부장. [연합뉴스] 법무부는 공석이었던 법무실장에 강성국(54ㆍ사법연수원 20기) 변호사를, 감찰관에 류혁(52ㆍ26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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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차기 대권무대는 춘추전국, 시대정신 만나면 뜰 수 있다
지도자의 조건은 ‘세 가지 액체론’에 있다. 피, 땀, 눈물이 그것이다. 이 세 가지 액체를 얼마나 많이 흘렸느냐에 따라 그 그릇의 크기가 커지고 그 영혼의 깊이가 깊어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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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현병철 인권위원장 연임 지명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국가인권위원장(장관급) 후보자로 현병철(68) 현 위원장을 지명했다. 3월 개정된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인권위원장도 인사청문회를 통과해야 한다. 전남 영암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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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법대·남성·판사출신 … 스스로 고립시키는 대법원
법원 구성의 다양화(diversity on the bench).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인물들을 판사 자리(bench)에 앉히는 것을 말한다. 미국 법조계에서는 이 원칙을 ‘황금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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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대전교도소장 정유철▶성동구치소장 김선태▶인천구치소장 정명철▶광주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전승옥▶대구교도소 총무과장 김영준▶의정부교도소장 김준겸▶진주교도소장 홍남식▶천안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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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철 인권위원장 내정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국가인권위원장에 현병철(65·사진) 한양사이버대 학장을 내정했다. 전남 영암에서 태어난 현 내정자는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법학교수회 부회장, 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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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강력반 형사 12년, 시신·잠복·술과 친구 됐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김성순(39·여) 경위가 ‘으뜸 여경 대상’을 받았다. 1일 경찰청에서 열린 제63주년 여경 창설 기념행사에서다. 1995년 순경으로 시작해 최근 12년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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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가는길] 사이버대 왜 갔냐고요?
경희사이버대 노승걸 서울·뉴욕·베이징 … 어딜 가도 강의 청취 미국 뉴욕은 22년째 살고 있는 곳이다. 처음 이곳에 둥지를 튼 이후 줄곧 뉴욕에서만 지내고 있는 뉴요커(New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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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1기생은 ‘법학 특별과외 중’
“헌법 52조를 봅시다. 법률안 제출권은 대통령에게만 있는 게 아니죠? 내각 전체가 갖고 있습니다.” 6일 오전 9시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법학관 206호실. 방학 중이어서 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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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의학전문대학원 합격자 44명 중 서울 출신이 32% 차지
전남대 의학전문대학원이 11일 정시모집 최종합격자 44명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10월 수시모집을 통해 19명을 뽑았다. 전남대 의과전문대학원은 내년 3월 개원한다. 전체합격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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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하고, 찾아가고 … 예비 대학생 특강까지
대학들이 신입생 유치를 위해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수능이 끝난 고 3학생들을 초청해 입시설명회·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는 가면 예비 대학생을 위한 특강도 마련하고 있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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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로스쿨 추가 논의 왜 “전북은 두 곳인데 경남은 한 곳도 없나”
2009년 3월 문을 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선정을 놓고 교육부는 30일 밤까지 ‘지역 안배’ 진통을 겪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해 “로스쿨 설치 때 지역균형 발전을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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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성명 참가 학자들
강경근(숭실대 법학과 교수), 강경태(신라대 교수), 강귀순(부산남중 교사), 강근형(제주대 교수), 강대기(숭실대 정보사회학 교수), 강명헌(단국대 경제무역학부 교수), 강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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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대입 정시모집 학과.학부별 정원
순천향대 어문학부 107 교육과학부 46 특수교육과 10 연극영화학 40 무용전공 38 애니메이션 30 경영학부 77 경제금융보험 48 법정학부 63 신문방송·사회복지 52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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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처리위원장에 이원형씨 내정
정부는 국민고충처리위원장(장관급)에 이원형(李沅衡.57.사진)변호사를 내정했다. 전남 영광 출생으로 원광대 법학과를 나온 李변호사는 서울지검 부장검사.제천지청장.11대 국회의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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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학과 서열 변경 이변 속출-97大入 결산
97학년도 대입 합격자 발표 결과.재수생 퇴조,여학생 강세,지방고교 강세'현상이 두드러졌다.또 주요 대학 출신의 한의예과지원 열기가 뜨거웠고 인기학과의 자리가 뒤바뀌는 이변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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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대입 합격전략 정시모집 지원가능점수 분석
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예상대로 지난해에 비해 낮게 나옴에 따라 그동안 시험을 못봤다고 걱정해온 많은 수험생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 지난해(2백점만점)와 단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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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정법률상담소 粱貞子 부소장
변호사 1명당 인구수는 한국이 1만8천30명,미국이 9백14명.법에 의한 구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법률서비스수준은 까마득히 부족하기만 하다.이에 대한 대안으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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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위권 접수창구 한산/대입 내일 마감
◎법학·영문·의예·정치과 강세/61개대 23일로 정원 넘어서 전기대학 원서접수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4일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와 광주 가톨릭대를 제외한 97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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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수사」규제장치 있어야"
『강제수사는 인권침해행위가 자행될 소지가 커규제방안이 마련돼야할 것입니다.』 현직 경찰서장으로는 국내최초로 법학박사학위를받은 전북진안경찰서장 김삼남총경(57). 김서장은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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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처럼 매끄러운 검거/정치주먹 대부 이승완씨 주변
◎지금이 “신변 정리”적기로 판단한듯/최근에는 공직자들과 술자리까지 80년대 정치주먹의 대명사로 알려진 전호청련총재 이승완씨(50)의 검거는 사전각본에 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