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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주변 인식머리로 판단하고 움직여야 로봇
관련기사 사람처럼 일하는 ‘도우미 로봇’ 출동 로봇 실물은 1961년 세상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프로그램된 물건 운반기’라는 이름이었다. 한국에서는 78년 자동차 회사에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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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심장박동 ··· 빗방울로 전기 에너지 만든다
한순간 세상이 암흑이 된다. 휴대전화는 꺼지고 병원은 문을 닫는다. 도시는 마비되고 사람들은 수렵생활로 돌아간다. 모든 것이 단절된 공포 속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가 시작된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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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마지막 왕진의사 … 맘도 몸도 편한 가정진료 사라진다
2일 오후 권인순 교수(오른쪽)가 이지선 간호사와 함께 중증치매 할머니를 왕진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2일 오후 서울백병원 권인순(노인의학) 교수와 이지선 간호사가 왕진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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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 후 '5년 생존율' 10% 높인 국내 의료진은 누구?
▲ 고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 대장암 수술 후 5년 생존율을 기존 평균치보다 10% 높인 국내 의료진의 치료 성적이 발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대병원(원장 김영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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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 수술 받은 당신, 부작용 심각!
미국 FDA가 탈장 수술시 몸 안에 삽입되는 인공막의 부작용에 대해 올해 들어 또 다시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다. 벌써 3번째 인데 특히, 이번에는 그 위험성 수위단계를 끌어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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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사자를 수술하다.
“닥터 리. 갑자기 내 한쪽 눈이 캄캄하게 하나도 안 보입니다. 한 번 좀 봐주세요.” 2년차 망막의사였던 시절이었다. 진료실로 온 분은 놀랍게도 바로 내 스승님이었다. 외과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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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병원 생존능력을 시험하라
▲ 사진 중앙포토 병원이 태동했던 1940년대, 의료법인제도가 도입된 1970년대, 전국민의료보험이 시행됐던 1980년대를 지나 2000년대부터는 의료서비스가 산업화된 시대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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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는 중소병원 살리려면 판을 다시 짜야 한다"
▲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 “정말 막장까지 가물어야 호수의 밑바닥이 보이듯이 의료계, 병원계는 이제 그 맨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다. 혁신하고 바꾸지 않으면 생존 자체가 보장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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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71 건대 떠나는 송명근 교수 "중국도 가지만 한국서 개원"
국내 카바수술 받은 환자 지속 관리 목적 한국-해외 1주 단위로 오가며 세계 진출 고령화 사회에 웨어러블 기기가 간편하고, 신속한 건강관리를 장점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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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71 사표 내는 간호사들 떠나는 이유 들어보니…
10명 중 9명 재취업 원하지만 육아는 여전히 걸림돌 간호사들은 3교대로 인한 불규칙한 근무와 과중한 업무량, 낮은 임금에 결혼으로 인한 임신과 출산, 육아문제로 의료현장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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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 한자리서 암 분야 새 패러다임 제시
세계적인 석학들이 암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28일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Seeing is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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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서비스는 이미 의료민영화 상태"
의료기관 개설 주체를 두고 논쟁이 치열하다. 한 쪽에서는 의사만 병·의원을 개설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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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63 중국에서 의료행위할때 꼭 필요한 '이것'은
중국 의료법 충분히 이해하고, 면허 취득·수술등급 숙지해야 최근 한국의사들이 적법한 절차를 밟지않고 중국 현지 의료기관에서 의료행위를 하고있는 현실이 문제가 되고 있다. 복지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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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명 중 2명은 '이곳'에서 신장이식했다?
▲ ▲ 고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이 성공적으로 신장이식을 마친 몽골환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고대병원] 지난해 외국인 신장이식의 66%를 고대병원에서 시행한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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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용, 성형 기술의 현주소를 짚다
국내 미용성형 기술은 점차 진화해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이런 최신 기술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회장 최성덕)는 최근 국내외 미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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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몰리는 환자들…병원 의료양극화 심화
“우리만 힘든 줄 알았더니 다른 곳도 마찬가지네요.올해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지냅니다.” 개원가 생존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병·의원은 늘어나는데 환자는 갈수록 줄고 있어서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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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30년은 문제 없다고? "정말 답답"
요즈음 갑상선암을 두고 온나라가 미쳐 돌아가는 것 같아 필자는 마음이 몹시 편치 않다. 그렇잖아도 다혈질 성질에 이런 말도 안되는 문제를 놓고 열받아 혈압이 올라 가고 있으니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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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동네의원서 원격진료
의사와 환자 간의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25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원격의료 도입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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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60 [포커스] 병원에서 환자 정보가 '술술' 새어나간다면?
의료기관의 환자 의료정보 관리, 구체적인 사례는?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하다. 최근 들어 불법적인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카드사·은행·통신사 등을 통해 유출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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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힘겹고 미래는 불안 … 젊은 의사들 선택은 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원격의료 도입과 병원 영리자회사 설립에 반발해 파업을 벌인 지난 10일 전공의들이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 모여 있다. [뉴시스] 젊은 의사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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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힘겹고 미래는 불안 … 젊은 의사들 선택은 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원격의료 도입과 병원 영리자회사 설립에 반발해 파업을 벌인 지난 10일 전공의들이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 모여 있다. [뉴시스] 젊은 의사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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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수술 이야기] 21. 왜 판막 치환술이었나
심장 수술의 역사는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니다. 심장은 1분에 70회 이상 펌프질을 하면서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잠시라도 그 역할을 대신할 것이 없다면 심장 수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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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
유럽연합국은 최근 이틀 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2014 헬스케어·의료기술 전시상담회(Healthcare and Medical Technologies)’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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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초음파 검사 그만두자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과잉진단이라는 목소리가 의료계에서 나왔다. 갑상선암 과다진단 저지를 위한 의사연대(이하 의사연대)는 "갑상선암 과다진단에 대한 정부와 의료계의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