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성모병원 외과팀 '단일복강경 충수절제술' 논문 세계적 학술지에 게재
인천성모병원 외과팀(김지훈•이윤석 교수 등)이 단일절개 복강경 충수절제술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 논문을 세계적 권위의 외과학술지 ‘Annals of Surgery’에 게재했다. 인천
-
유방 재건술 부작용 억제 '기능성 보형물' 세계 최초 개발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팀은 이렇게 가슴성형수술 후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작용인 ‘구형 구축’을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을 탑재한 보형물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9일 밝혔
-
공주님, 공주님, 파라 공주님 어디 계셔요?
부갑상선은 정상적으로 4개가 있다. 양쪽 갑상선 뒷면에 쌀알 크기로 위쪽에 2개. 아래 쪽에 2개 붙어 있다. 말이 부갑상선이지 갑상선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하는 일이 완전
-
로봇수술, 맞춤 항암치료 … 암 정복 앞장선 ‘퍼스트 무버’
암 치료는 전술에 비유된다. 먼저 적(암세포)이 숨어 있는 장소(장기)와 적의 약점(유전자 변이)을 정찰(진단)한다. 그 다음 핵폭탄(항암제) 또는 유도탄(표적항암제)을 쏠 것인지
-
의협회장 단식에 한의계 "의사들 꼼수‧갑질은 이제 그만"
정부의 규제기요틴에 반발하며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단식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한의계가 추 회장의 단식을 ‘꼼수에 불과하다’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앞서 20일 추 회장은 정부를
-
의료계 반발로 표류 중인 '원격의료', 미국‧일본 현황은…
의료계의 반발 속에서 강행된 정부의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올 3월이면 마무리 된다. 그럼에도 여전히 의료계는 원격의료 ‘원천봉쇄’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녹록지만은 않아 보
-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절대 용납 못해"
정부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원격진료 허용 등을 포함한 규제 개선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자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30일
-
정부의 규제 개선안에 "듣도 보도 못한 규제 기제틴 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규제 개선 방안에 원격진료 허용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자 의료계가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앞서 28일 국무조정실은 민관합동회의를 열고 총 114건의 ‘규제 기
-
No.331 로봇 수술, 어디까지 효과 있나?
중앙일보헬스미디어 No.331 Date.2014.12.29 로봇 수술, 어디까지 효과 있나? 연 평균 50% 이상 성장. 기존 수술보다 합병증은 못줄여. 수술(手術)은 한문으로 손
-
"원전도 해킹당하는 마당에 환자 진료정보는…"
의료계가 최근 발생한 한국수력원자력 해킹사건을 거론하며 정부에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8일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
로봇 수술, 어디까지 효과 있나?
수술(手術)은 한문으로 손을 뜻하는 '수'와 재주인 '술'이 결합된 단어다. 로봇 공학이 발전하면서, 이제 수술은 인간의 '손'만이 아닌 로봇의 '손'이 대신하는 시대가 됐다. 로
-
한국인의 삶을 바꾼 히트상품⑤ 셀카봉 - 혼자서도 더욱 폼나게 ‘찰칵’
영국 옥스퍼드 사전은 지난해 ‘올해의 단어’로 ‘Selfie(자가 촬영사진)’를 꼽은 바 있다. 미국에선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 연예인부터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모습을 카메
-
[빅메디포럼]세브란스, 해외 검진센터 건립 '이렇게!'
세브란스의료원이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3년 신촌·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대학병원, 세브란스 체크업 등 전체 세브란스의료원의 해외 환자 유치 실적은 전체 의
-
헌혈 끝내고 어지러우니 "살찌고 다시 오라고?"
A씨(23·여)는 지난달 30일, 헌혈을 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경북 구미에 있는 헌혈의 집을 찾았다. 5개월 전 이미 헌혈을 해본 경험이 있던 터라, 이번에는 필요 성분만을 뽑
-
본죽, 구세군에 '사랑의 죽, 본죽 나눔차' 기증
웰빙 죽 전문점 본죽(대표 김철호)은 추운 겨울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담긴 ‘죽’을 전달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사랑의 죽, 본죽 나눔차’를 한국 구세군에 기증했다. '사랑의
-
No.325 제약산업•한의약 육성 예산 껑충, 원격의료 대폭 감액
중앙일보헬스미디어 No.325 Date.2014.12.04 제약산업•한의약 육성 예산 껑충, 원격의료 대폭 감액 내년 복지부 예산 53조 4725억원 확정, 올해보다 6조 5730
-
EXO-K "너의 크리스마스는 어떤 스타일이야"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출시와 함께 엑소케이(EXO-K)가 출연한 TV-CF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인기 정상의 아이돌 그룹 EXO-K 멤버(디오,
-
경영난 위기…새 병원 건립은 'ing'
병원들의 경영난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새 병원 건립 열풍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 은평구에 따르면 지난 3일 은평구 진관동 93-6번지
-
"女 '그곳' 꽉 닿으면 가렵고 분비물 생겨"
매서운 바람에 몸을 한껏 움츠릴 수 밖에 없는 겨울이 찾아왔다. 올 겨울은 예년보다 일찍 시작돼 긴 추위가 예상되고 있다. 뚝 떨어진 기온으로 사람들의 옷차림이 두툼하게 바뀌고 있
-
제약산업•한의약 육성 예산 껑충, 원격의료 대폭 감액
보건복지부의 내년도 예산이 53조 4725억원으로 확정됐다. 당초 정부안보다 1조 5357억원 증액됐다. 올해 예산보다는 6조 5730억원(14%)이 늘었다. 의료 분야의 주요
-
전 의협회장의 양심고백? "신해철 사망, 의사들이 진실 말해야"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가수 신해철씨 사망사고를 두고 의사들이 진실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노환규 전 회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이 의사를 믿
-
[노성훈 박사의 건강 비타민] 국가 암 검진 혜택 못 받는 30대, 위암 발견 땐 중증 많아
노성훈연세암병원장이모(32·서울 강북구)씨는 몇 개월 전부터 소화가 안 되고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는 위암. 수술이 힘들 정도로 진행된 상
-
청년들의 늪인가, 기회인가? 대한민국 병영문화의 명암
지난 8월 6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에서 5주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장병들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료식에 참여하고 있다. 일선 사단장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차
-
부산시에 ICT, 의료 융합 플랫폼 구축된다
▲ 28일 부산시-부산대병원-KT가 지역 의료서비스 R&D 과체 추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익민 부산대융합의학기술원장, 김기섭 부산대총장, 정대수 부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