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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벼랑 아래 30m 굴러 … 집 도착 8㎞ 앞두고 참변
16일 오후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남사재 버스 추락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찌그러진 버스 지붕, 튕겨져 나온 승객들…. 경주시 현곡면 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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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에 연탄 전달
S-OIL 울산공장사회봉사단은 29일 울산시 울주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43세대에 겨울난방용 연탄 1만8000장을 전달했다. S-OIL의 신동열 공장사회봉사단장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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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반값 아파트’ 나온다
울산에 3.3㎡(1평)당 490만원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 지역 신규아파트 대부분이 3.3㎡당 1000만원이 넘는 점을 감안하면 절반 가격 수준이다.. 울산 상남지구 지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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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원전 5,6호기 유치 기장군·울주군 “고민되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을 추진하면서 부산 기장군과 울산 울주군이 고민에 빠졌다. 연간 100억원이 넘는 지역개발 지원금 인센티브가 걸린 사업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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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작은도서관의 천국
울산시 울주군이 곳곳에 작은 도서관이 설립되면서 책읽는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울주군 범서읍 범서종합복지관에 ‘은행나무도서관’이 들어서면서 첫선을 뵌 울주군의 작은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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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은 삶 그 자체다
신격호 회장은 1940년대 무일푼으로 일본에 건너가 반세기 만에 40조 원의 그룹을 세웠다. 아흔을 앞둔 지금도 ‘청년 신격호’가 가졌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 우축 컴포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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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새 5번째, 강원도서 또 동반자살
강원도 양구에서 또다시 동반자살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에 빠졌다. 동반자살했거나 자살을 기도한 사건은 이달 들어 강원도에서만 다섯 번째다. 23일 오전 11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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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부산 사상경찰서 주례 지구대 外
◆부산 사상경찰서 주례 지구대가 17일 문을 연다. 지상 3층 총면적 115㎡의 지구대에는 경찰관 46명이 근무한다. 주례 1, 2, 3동과 감전동 일부 등 4개 동 주민 7만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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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고속도 개통 … 30분 생활권에
부산과 울산을 ‘30분 생활권’으로 묶는 부산~울산고속도로가 29일 개통됐다. 부산 해운대구 좌동과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를 연결하는 왕복 6차로 47.2㎞의 고속도로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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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 에너지, 서해 - 물류, 남해 - 관광산업 특화
전남 광양, 경남 하동 등 남해안 지역이 해양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된다. 서해안은 물류기지, 동해안은 에너지 산업의 거점 지역으로 개발된다. 국토해양부는 18일 동·서·남해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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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느 중학교 ‘사랑의 매 허용’ 논란
‘선생님이 빗나간 학생들에게 사랑의 체벌을 할 수 있도록 동의해주세요.’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O중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가 최근 학부모들에게 보낸 ‘체벌 동의서’의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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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 잡석 팔아 한 읍에서 110억 '돈벼락'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이 땅속에 묻힌 잡석을 바다 매립용 골재로 팔아 2년간 110억원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온산읍은 한국석유공사의 석유비축기지 추가 조성과정에서 생산된 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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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단지 주민 CO₂ 감축운동 나섰다
울산지역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가구당 연간 1CO₂t씩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운동에 나섰다. 에코폴리스울산 범시민추진위는 3일 오후 3시 동구 서부동 성원상떼빌에서 온실가스 감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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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벼베기 때 전염병 조심하세요
“벌초나 벼베기 할 때 가을 전염병 조심하세요.” 울주군보건소는 27일 “벌초나 수확기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가 뜻밖의 가을철 급성열성전염병에 걸려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며 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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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 울산역 내달 9일 착공
경부고속철도 울산역이 다음달 9일 착공돼 2010년 준공될 예정이다. 완공되면 철도로 4시간30분쯤 걸리던 서울까지 1시간55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울산이 전국 반나절 생활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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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보수 최고 2216만원 삭감
경기도의 광역지방의원(도의원) 119명의 올해 개인 의정활동비는 7252만원이다. 전국 246개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 최고 연봉이다. 경기도 인구는 1110만 명으로 재정자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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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멋대로 인상’ 지방의원 연봉 “상한제 만들어 제동”
서울 도봉구는 항상 살림이 쪼들린다. 구 예산 가운데 지역에서 걷는 세금의 비중인 재정자립도가 35.3%에 불과하다. 서울 25개 구청 가운데 가장 가난한 편이다. 인구 37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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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진하~강양 인도교 8월 착공
울산시 울주군은 진하~강양을 잇는 인도교를 8월 착공, 내년 5월 완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이 다리는 회야강으로 가로막힌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와 온산읍 강양리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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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푸는 손길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여직원회 회원들이 5일 인근의 불우노인들을 모시고 경주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울산 중구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아니면 구청의 대민서비스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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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산골마을서 씨 뿌리고 떡 만드는 기쁨
금농바이오랜드를 찾은 다문화가족들이 전통음식체험장에서 팥양갱이를 만들고 있다. [금농바이오랜드 제공]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금곡마을이 ‘금농바이오랜드’라는 이름의 농촌체험마을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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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에 꽃핀 ‘도서관 유비쿼터스’
1일 문을 연 구립 울산북구중앙도서관. 북구는 5년전까지 공립도서관 한 곳 없던 도서관 불모지였으나 이젠 구립도서관만 4곳을 보유, 울산전체 공립도서관(9곳)의 44%를 차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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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계 숙원 이룬다" - 외고·국제고 설립 박차
이명박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육정책이 크게 바뀌고 있다. 울산시 교육청도 다양한 교육 방안과 프로그램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울산지역의 숙원으로 꼽혔던 외고 설립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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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행정 퀵서비스’ 기업이 놀랐다
성일아이엔티 최상훈 사장이 공장 앞에서 단 7일 만에 공장 설립 승인을 받은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재동 사진작가] “인허가 절차를 밟느라 6개월 이상 매달리다 제풀에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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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 111만명 넘었다
울산시 인구가 111만명을 넘어섰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연말을 기준으로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은 111만2799명(외국인 1만2804명 포함)이다. 한국인은 110만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