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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2000년 전 로마인과 21세기 한국인의 공통점은 목욕 문화 즐기는 거죠
“우리 집 아래층에 공중목욕탕이 있다. 정말 참기 힘든 갖가지 소음을 떠올려보라. 목욕탕 울림이 좋아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 물을 심하게 튀기며 탕에 뛰어드는 사람도 있다.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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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의 경고] “한국 기업 30년 뒤, 글로벌 IT 기업 하청업체로 전락”
━ 국회미래연구원·중앙일보 공동기획 지난해 1월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한유화 온산공장 굴뚝에서 불기둥과 함께 매연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대한유화 공장은 2017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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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원이 해녀로 둔갑···경찰 닥친 울산의 작은 어촌
나잠업을 하는 해녀. [중앙포토]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마을 분위기가 뭐 어수선해 가지고, 뭐라 말 못함미더. 서로 말 꺼내기도 조심스럽고 조사받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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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직자 대부분 재산 늘어…서병수시장 1억8900만원 증가
서병수 부산시장.[사진 부산시] 서병수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의 재산이 늘어났다. 부산시 의원들도 4명 중 3명꼴로 재산이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부산지역 공직자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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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국가산단 인근 주민 암 발생 타 지역보다 높아"
울산 석유화학공단의 모습. 국내 산업단지 중애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지역으로 꼽힌다. [중앙포토] 울산 국가 산업단지 주변 주민들 사이의 암 발생률이 인근 대조지역이나 전국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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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열흘에 한 명 산업재해 사망…안전불감증이 ‘주범’
지난 10월 14일 폭발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사고현장에서 울산 울주경찰서 등 관계자들이 감식을 하고 있다. [사진 울산경찰청]지난 10월 14일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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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석유공사 원유배관 폭발사고 당시 "안전관리책임자 없었다"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당한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의 원유배관 폭발사고 당시 현장에 원청 시공사나 발주사의 안전관리책임자가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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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원유배관 공사 폭발 1명 사망 5명 부상
14일 오후 2시45분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서 원유배관 이설공사 중 폭발사고가 나 석유공사 협력업체 직원 김모(45)씨가 숨지고 최모(58)씨 등 5명이 다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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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폭발 사고 일어나
14일 오후 2시45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그 중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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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석유공사 울산지사에서 폭발사고…1명 사망, 5명 부상
14일 오후 2시35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근로자 김모(45)씨가 숨지고 최모(58)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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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글로컬] 불안감 키우는 뒷북 재난행정, ‘안전 울산’ 총점검해야
최은경내셔널부 기자울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북구 연암동 무룡터널에 재난에 대비한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중계기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갑자기 발표했다. 울산 6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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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강기봉 소방사 아버지 “인원 많았더라면…그래도 원망 않아”
구조활동 중 순직한 울산 온산소방서 고(故) 강기봉 소방사의 빈소. [사진 뉴시스]원망이요? 글쎄, (구조대원) 인원이 더 많았으면 사고가 안 났으려나 그런 생각은 하지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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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또 안전사고, 협력사 근로자 1명 사망, 1명 부상
7일 오전 9시 57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비철금속 제련업체인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1공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협력업체 직원 박모(59)씨가 숨지고 김모(43)씨가 부상했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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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활동 중 숨진 소방관 아들을 본 아버지가 남긴 말
[사진 `changgeunp` 인스타그램]큰 피해를 준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몰아닥친 지난 5일 인명구조에 나섰다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된 울산 온산소방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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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인명구조 나섰던 소방사 시신 발견…사망 7명
태풍 '차바'가 휩쓴 지난 5일 인명 구조에 나섰다가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울산 온산소방서 강모(29) 소방사가 시신으로 발견됐다.울산시소방본부는 6일 오전 11시 13분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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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태풍피해 잇따라-6명 사망실종
제 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전남·부산·울산 일대에서 큰 생채기가 났다. 부산에서 3명, 울산에서 주민 1명 등 주민 4명이 숨지고 울산에서 구급대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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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최소 4명 사망, 2명 실종
태풍 차바가 북상한 5일 오전 전남 여수시 덕충동 엑스포 신항부두에서 여객선이 좌초되어 승선원이 추락, 여수해경 122구조대가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국민안전처] 제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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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규모 6.0지진 온다" 지진 괴담 따져보니
추석 끝나고 마을 어르신 3명이 지진을 피해 서울·대구 아들네 집으로 떠나셨어요. 또 강진이 올 수 있다고 하니….”22일 오전 진앙 마을인 경북 경주시 내남면 덕천리. 주민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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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려아연서 황산 1000ℓ 누출…6명 중경상
비철금속 제련회사인 울산 고려아연 2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돼 협력업체 근로자 6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오전 9시15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2공장에서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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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땅속 사고 잦은 배관 600㎞ 교체…기본 설계비 부담 놓고 정부·기업 갈등
울산의 산업단지는 건설된 지 52년이 지났다. 여천단지·석유화학단지·온산단지·용연용잠단지 등이 그렇다. 개별 사업계획에 따라 단지가 조성되면서 제조원료·에너지 등을 옮기는 각종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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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여성 옷 훔치고 화장실 도촬하려던 50대
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채대원)은 23일 여성 의류 151벌을 훔치고 화장실에 간 여성을 몰래 촬영하려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54)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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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내년부터 원전지원금 절반 직접 관리”
울산시 울주군이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주민 자율에 맡겨뒀던 원전지원금 일부를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 원전지원금 분배에 따른 주민 갈등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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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근 사칭 2억원 받아 챙긴 50대 구속
울산 울주경찰서는 17일 현직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 정부 고위인사 측근 행세를 하며 2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이모(53)씨를 구속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이씨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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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원전 지원금, 결과는 극과 극
울산 울주군 강양리 회센터(오른쪽)는 2012년 완공 이후 아직까지 비어었는 반면 경주 양남면 온천랜드는 한 해 27만 명이 찾는 명소가 됐다. [유명한 기자] 경북 경주시 양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