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군과 의병의 활약으로 임진왜란을 극복
동래부순절도 : 동래부사 송상현은 명나라로 가는 길을 빌려달라는 일본군의 요청을 거부하고 결사 항전을 하다 성민(城民)들과 함께 전사했다. [사진 권태균] 【총평】 고려 말부
-
[사회] 밍크고래만 잡은 불법 고래잡이들
평균 체중이 500㎏, 몸 길이 6m에 달하는 고래 수십 마리를 포획해 식당에 내다 판 불법 고래잡이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동해안에서 밍크고래를 포획해
-
100년 넘게 바다를 지켜온 ‘거룩한 빛’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성큼 가을이 온 듯하다. 그냥 어디론지 떠나고 싶은 가을이다. 아직 어디를 가야할지 정하지 못했다면 바닷가 외로이 서 있는 등대는 어떨까. 한국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생태관광
황수연 기자 생태관광의 효시는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멕시코 정부가 홍학 3만 마리가 사는 유카탄 반도 북부의 셀레스툰강 하구 일대를 개발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일
-
올해 동해바다서 오호츠크해 고래류 대거발견
우리나라 동해 바다에서 차가운 극지방에 주로 서식하는 고래류와 물개가 대량 발견됐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울산 소재)에 따르면 올 3월 조사에서 동해에 범고래·밍크고래·
-
주꾸미볶음·대게찜·곤드레밥 … ‘봄꽃 나들이도 식후경’ 이죠
꽃게장 간자미 무침 곤드레밥 대게 도다리쑥국 딸기 멸치구이 멸치털이 멸치회 정선5일장 봄나물 주꾸미 무침 주꾸미 샤브샤브 맛 지도 입맛 돋우는 봄철 별미 여행 봄은 바쁘다. 개나
-
주꾸미볶음·대게찜·곤드레밥 … ‘봄꽃 나들이도 식후경’ 이죠
꽃게장 간자미 무침 곤드레밥 대게 도다리쑥국 딸기 멸치구이 멸치털이 멸치회 정선5일장 봄나물 주꾸미 무침 주꾸미 샤브샤브 맛 지도 입맛 돋우는 봄철 별미 여행 봄은 바쁘다. 개나
-
도심면세점 4곳 더 생긴다
관광·금융과 같은 유망 서비스업을 육성하고 규제를 풀어 투자 여건을 개선하는 방안도 대통령 업무보고에 포함됐다. 구체적인 투자 활성화 대책은 이달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관광객
-
행사
◆ 2015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10월 1~10일 영화의 전당ㆍ해운대ㆍ센텀시티 등 부산이 ‘영화의 도시’로 탈바꿈한 지 올해로 스무 돌이다. 1996년 9월 연안부두 선상에
-
[새해 특별 기고] 소설가 김훈
지난해 12월 30일 평소 자전거를 타곤 하는 경기도 파주 공릉천을 찾은 소설가 김훈.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나는 본래 어둡고 오활하여, 폐구(閉口)로 겨우 일신을 지탱하고 있다
-
퇴역하는 함정 어디로 가나
우리 해군의 첫 국산 전투함인 울산함(1500t급·호위함)이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해군은 30일 진해 군항에서 1세대 국산전투함인 울산함 퇴역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퇴역예정인
-
배낭 메고 윈드서핑으로…한달 넘게 혼자서 독도로 가는 사나이
윈드서핑으로 서해를 출발해 우리나라 삼면 바다를 돌아 독도로 향하고 있는 '겁없는 사나이'가 화제다. 국가대표 요트 지도자 자격을 갖춘 조준호(43)씨는 지난 10월 7일 인천
-
마구잡이 증축한 '세월호'식 어선들
연안 조업용 7.93t짜리 소형어선의 70%가 불법 증축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30일 7.93t 어선의 길이를 늘여준 D 조선소 조모(55)대표와 불법증축
-
울산·울진 등 동해에 식인상어 잇단 출몰
지난 4월 울진 앞바다에서 잡힌 1m70㎝짜리 청새리상어. [수산자원관리공단] 지난 18일 경북 포항시 호미곶 앞바다. 고등어·방어를 잡는 정치망이 갑자기 요동쳤다. 길이 5m짜리
-
[농·마·드: 농부 마음 드림] (18) 미역·다시마 특구 부산 기장군 '청호씨앤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중앙일보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도움을 받아 전국에서 착한 생산자들의 특산물을 발굴해 연재한다. 특산물 하나 하나에 얽혀있는
-
"신형 구명조끼 입는 법 몰라" 쩔쩔맨 승무원
지난 12일 오후 7시 부산연안여객선터미널. 제주항으로 가는 여객선 서경파라다이스호(6626t·정원 613명)가 출발했다. 승객 113명과 차량 76대, 화물 913t을 싣고서였
-
46개 중 1개만 터진 구명뗏목, 두 달 전 ‘안전 이상무’ 판정
16일 오전 침몰 직전의 세월호 난간 부분에 구명뗏목들이 장착돼 있다. 이 뗏목은 물에 빠지면 수압의 힘으로 펴지게 돼 있으나 46개 중 1개(작은 사진)만 작동됐다. 세월호의 안
-
46개 중 1개만 터진 구명뗏목, 두 달 전 ‘안전 이상무’ 판정
16일 오전 침몰 직전의 세월호 난간 부분에 구명뗏목들이 장착돼 있다. 이 뗏목은 물에 빠지면 수압의 힘으로 펴지게 돼 있으나 46개 중 1개(작은 사진)만 작동됐다. 관련기사
-
도다리와 쑥이 어우러진 향긋한 봄의 별미
경남 통영의 봄은 입 안에서 움튼다. 투실투실한 봄도다리 살이 사르르 녹고, 짙은 쑥갓 향에 한껏 취해 있을 때 비로소 봄이 왔음을 안다. 꽃보다 쑥이고, 도다리다. 3~4월에
-
고래바다여행크루즈, 고래 찾으러 … 크루즈 타고 떠나자
고래바다여행크루즈가 오는 4월부터 10월말까지 울산 앞바다에서 고래탐사관광을 진행한다. 크루즈는 550t 규모로 최대 399명을 태울 수 있다. 지금까지 총 178회 운항했으며,
-
현대중공업, 세계 첫 LNG-FSRU 건조 … IT융합 '스마트십' 개발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 FSRU가 바다에서 시운전을 하고 있다. LNG FSRU는 바다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저장할 수 있는 선박으로, 최근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각광받고
-
3m 파도 위 밧줄서 2시간 사투, 기름 뿜는 구멍 막았다
지난 15일 부산 앞바다 기름 유출사고 현장에서 쏟아지는 기름 구멍을 막은 신승용(왼쪽)·이순형 경사가 해경 함정에 돌아와 쉬고 있다. [사진 부산해양경찰서] 지난 15일 오후 4
-
울산 앞바다 선박 좌초 "기름 유출 사고에 방제 작업 시급"
[사진 JTBC 뉴스 화면 캡처] ‘울산 앞바다 선박 좌초‘. 25일 울산 앞바다에서 선박 3대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기름이
-
다도해운 '드롭탑', 최고의 커피 맛, R&D 센터가 항상 관리하는 덕이죠
드롭탑은 브랜드 론칭부터 글로벌 스타인 전지현을 전속모델로 기용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그 결과 최근 100호점을 돌파했다. 다도해운(www.dadoship.com)의 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