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마리아나 해구의 쓰레기를 보았을까 ?
━ 기고 김 영 춘 해양수산부 장관 세상에서 가장 깊은 곳은 북태평양 서쪽과 괌 아래에 위치한 마리아나 해구이다. 마리아나 해구는 평균 수심이 7~8㎞에 이르고, 가
-
[카드뉴스] 물길 따라 타박타박 2월 추천길 8선
━ 1. 물소리길 4코스-경기도 양평 청아한 물소리 들으며 걷기 딱 좋은 ‘물소리길 4코스’. 걷다 보면 논두렁과 철길,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주치게 된다.
-
동장군 기세 꺾이면 걸어보자 2월 추천길 8
일기예보가 아직도 살벌하다. 2월에도 중부지역은 영하 15도 밑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다. 그러나 어쩌겠나. 조금만 견디면 동장군의 기세도 꺾일 게 뻔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
-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진다"는데…그렇다면 노함(老艦)은?
6ㆍ25전쟁 때 인천상륙 작전으로 전세를 뒤엎은 맥아더 장군은 1951년 “노병(老兵)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는 말을 남기고 52년 군 생활을 마쳤다. 그렇다면
-
[미리보는 오늘] 윤석열, 4년 만의 국감 등판…이번엔 ‘적폐 수사’ 방어 역할
━ 윤석열, 4년 만의 국감 등판…이번엔 ‘적폐 수사’ 방어 역할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중앙포토] ‘적폐청산’ 수사를 이끌고 있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4년 만에 국
-
스핑크스 문 들어서니, 3500년 전 철의 제국 위용이 …
━ 문명의 뿌리를 찾아서 히타이트의 수도 하투샤에는 1만여 명이 거주했다. 하투샤 출입문 중 하나인 ‘사자의 문’. 왼쪽 사자상은 원형이 손상돼 새로 복원한 것이다. 사자는
-
대만 살던 맹독 바다뱀, 바다 더워지자 부산서도 잡힌다
제주에서 잡힌 넓은띠큰바다뱀. [사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강원대 사범대 4층 박대식(과학교육) 교수 연구실에는 커다란 어항이 있다. 어항 속에는 길이가 1m가
-
맹독성 넓은 띠 큰 바다뱀, 파란고리문어 등 아열대 생물 지구온난화로 한반도로 몰려와
박대식 강원대 교수가 아열대 생물인 ‘넓은 띠 큰 바다뱀’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있다. 박진호 기자 “최근 한반도 주변 바다에서 잡힌 바다뱀은 모두 아열대 기후인 대만과 일본 류
-
[강찬수의 에코 파일] 기름오염 사고 Oil Spill
기름 오염 사고 Oil Spill지난 2003년 9월 부산 남구 용호동 이기대해안에서 강풍으로 좌초된 명보해운 소속 1만6000t급 화물선 '에이스호'에서 유출된
-
전등 끄기, 전기차 운전 체험, 걷기 대회 … “지구 사랑 함께해요”
오는 22일은 제47회 지구의 날이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연안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40년 4월 22일 미국 환경단체 주
-
세월호 목포신항 도착 후 육상에 올리는 데 4~5일 걸리는 이유는
세월호가 인양됐지만 남은 숙제가 적지 않다. 선체 램프 손상이 뒤늦게 발견된 것처럼 앞으로 돌발 변수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가 미수습자 수색을 위해 선체 절단을 고
-
남부지방 태풍피해 잇따라-6명 사망실종
제 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전남·부산·울산 일대에서 큰 생채기가 났다. 부산에서 3명, 울산에서 주민 1명 등 주민 4명이 숨지고 울산에서 구급대원 1
-
[태풍 차바] 부산·울산·경남 태풍피해 잇따라…거가대교 통행금지, 거제에선 정전사태 등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북상하면서 5일 거가대교 등의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항공편이 결항하고, 정전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부산·울산·경남 대부분 지역
-
부산·울산·경남 태풍피해 잇따라…거가대교 통행금지, 거제에선 정전사태 등
5일 오전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경남도청 뒤편 장애인 주차장 앞 도로가 물에 잠겼다. 위성욱 기자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북상하면서 5일 거가대교 등의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
부산에 태풍 경보, 울산 초등학교 휴업, 제주 차량 70대 휩쓸려
부산 지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됐다.부산기상청은 북상 중인 제 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5일 오전 6시30분을 기해 부산지역에 태풍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부산지역은 이날 2
-
5년 새 축구장 132개 넓이 해변이 사라졌다…“집이 잠겨버릴 것 같심더” 불안에 떠는 주민들
━ 바닷가 주민 삶 위협하는 동해안 침식 5년 전까지만 해도 10m에 가까운 해변이 있었던 경북 경주시 감포읍 나정항 바닷가가 변화한 모습. 현재 나정항 주변은 해안 침식이 심각
-
[부고] 김장열씨 外
▶김장열씨 별세, 이광열(EB인프라 대표)·학열(EB인프라 사장)·기열(사업)·승열씨(SK SUPEX추구협의회 PR팀 부장) 모친상= 18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20일 오전 7
-
독해파리 확산, 전국 해수욕장 비상
35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바닷물 온도가 덩달아 상승하자 동해·서해·남해 바다 곳곳에서 해파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독성이 강해 쏘이면 사망할 수도 있는 노무라입깃해파
-
무더위 극성부리면서 전국 곳곳에서 해파리 쏘임사고
지난 9일 오후 6시53분쯤 경기도 화성시 국화도의 한 해수욕장. 물놀이를 하던 A군(12)이 "으악" 하는 비명을 질렀다. 놀란 A군의 부모는 급하게 아이를 물 밖으로 끌어 올렸
-
“백사장 개미떼 지진 전조?…실제론 바다 아닌 산으로 간다”
부산(21일)과 울산(23일)에서 시작된 ‘미스터리 가스 냄새’를 둘러싼 궁금증과 의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광속으로 번지면서 각종 괴담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 지
-
[소년중앙] 돈벌이 수단→신비롭고 똑똑한 친구 인식 바뀌며 고래 보호 활발해져
귀엽고 신비로우며 똑똑하다. ‘고래’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아닐까요. 그런데 인간과 동물·자연의 관계를 연구하는 환경지리학자 최명애 박사는 “인류 역사에서 고래를 귀엽다고 말하기
-
[송호근 칼럼] 부자 도시가 쏘아 올린 SOS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하청근로자 1만여 명이 빠져 나간 울산 동구는 썰렁했다. 현지조사차 들른 필자에게 택시기사가 말했다. ‘이리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술집과 식당은 불황
-
해운조합 이사장에 ‘정우택 보좌관’ 오인수
오인수세월호 사건 여파로 관료 출신이 물러난 해운조합 이사장 자리에 정치인 보좌관 출신이 선임돼 논란이 일고 있다.26일 해운조합은 전날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오인수(60)씨를 20
-
[정치] "필승! 서울함과 김천함 전역을 신고합니다"
31일 퇴역한 서울함(호위함). 서울함 승조원들이 해상에서 사열하고 있다. [사진 해군]“필승! 대한민국 해군 호위함 ‘서울함’과 초계함 ‘김천함’은 2015년 12월 31일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