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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서 일가족 탄 차량 추락…50대 부부 사망, 30대 딸 구조
구조 현장. 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23일 오전 3시 58분쯤 부산 감천항 인근 해상에서 일가족 3명이 탑승한 SUV가 바다에 추락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30대 딸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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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살 던져 밍크고래 불법포획한 일당 4명 구속, 도주자 추적
지난달 9일 오후 울산시 동구 방어진수협위판장 앞에서 불법 포획된 것으로 추정되는 밍크고래가 사체가 옮겨지고 있다. 고래 몸에 포획단이 쏜 것으로 보이는 작살 여러 개가 꽂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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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살 6개 꽂힌채 죽었다···'바다 로또' 밍크고래의 처참한 최후
해경 항공기가 바다를 순찰하던 중 지난 8일 불법 고래 포획 장면을 포착했다. [사진 울산해경] 지난 8일 오전 11시15분 울산 간절곶 남동방 34㎞ 해상. 바다를 순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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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구하려다” 바다 갯바위에 고립된 30대, 해경에 구조
고립자 구조하는 해경. 사진 울산해양경찰서 바다에 빠진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가 갯바위에 고립된 A(32·여)씨가 해경에 구조됐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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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m 대교 난간 끝 맨발 모녀, 진심 담긴 설득으로 살려냈다
7일 오후 울산대교 방어진 방면 난간에 투신을 기도한 모녀가 위태롭게 서 있다. 모녀는 약 5시간 만에 구조됐다. [연합뉴스] 울산대교 난간에서 위태로운 모습으로 투신을 기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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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낚싯배 화물선과 충돌 뒤 전복"...발견 지점은 낚시 금지구역
경남 통영에서 낚싯배가 화물선과 충돌 후 전복돼 선장 최모(57) 등 3명이 숨지고 정모(51)씨 등 2명이 실종됐다. 11일 오전 4시57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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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파제 507t 유조선 좌초…"인명·기름 피해 없어"
울산해양경찰서는 29일 울산시 울주군 범월갑 방파제에서 부산 선적 507t급 유조선 A호가 좌초한 것을 긴급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 제공] 울산시 울주군 범월갑 방파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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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앞바다 벙커C유 유출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5일 오후 10시50분쯤 울산 동구 화암추 동남쪽 2.2㎞ 해상에서 145t급 유조선 S호가 5372t급 석유제품운반선 O호에 연료유를 공급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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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45도 기울었는데 … 탈출 승객 없어 이상했다"
“이상했다. 배가 45도 이상 기울어져 회복 불능 상태인데도 바다에 뛰어든 사람이 없었다.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연락을 받고 우리를 비롯해 여러 배가 주위에서 즉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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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고래 보~러
울산 장생포항에서 첫선을 보인 국내 첫 고래관광 선박 ‘고래바다 여행선’. 울산 남구청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상업 운항에 앞서 15일 시험운항을 했다.[울산 남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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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고래 불법포획 판친다
지난달 14일 밤 영덕군 경정1리항. 잠복 중이던 포항해경이 울산 선적 자망어선 S호(6.6t)를 덮쳤다. 어창을 뒤져 보니 생선 대신 토막난 고래고기를 담은 자루 188개가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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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했던 한·일 해상 대치 39시간] "한·일 장어 어장 갈등이 사태 불러"
39시간 만에 해상 대치를 풀기로 합의한 후 한.일 양측 대표들은 악수와 환한 웃음으로 서로를 축하했다. 그러나 통영.장생포 등의 어민들은 "장어 어장을 둘러싼 한.일 갈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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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했던 한·일 해상 대치 39시간] 시간대별 일지
▶31일 오후 11시27분=일본 측 EEZ 내 4.4㎞ 해상서, 일본 순시정 신풍호에 정선 명령 ▶오후 11시35분=일본 보안관 2명, 도주 중인 신풍호에 승선 ▶1일 0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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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비정 대치 39시간 만에 타결
울산 앞바다 한.일 경비정 대치 사태가 39시간 만인 2일 오후 5시 풀렸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날 "일본 측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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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해상대치 타결… 일본 순시선 철수하기로
▶ 울산해경 상황실2일 한일 경비정 대치 상황이 종료된 후 울산시 남구 장생포동 울산해경 상황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울산=연합뉴스) 한일 정부는 2일 오전 11시 30분 신풍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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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비정 13척 한밤 대치
한국 해경 경비정 6척과 일본 순시정 7척이 우리 어선 한 척을 서로 데려가겠다며 울산 앞바다에서 하루 종일 대치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 현재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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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묶고 한·일 '배 줄다리기'
"우리 측 경비정이 먼저 검거했으니 우리가 자체 조사하겠다."(한국 측) "신풍호가 불법조업뿐 아니라 일본 보안관까지 태운 채 도주했으니 나포.조사가 불가피하다."(일본 측)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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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 중국 배와 충돌…부산 앞바다 기름 유출
16일 오후 4시35분쯤 부산시 해운대구 미포선착장 남동쪽 3마일 해상에서 안개 속을 운항 중이던 한국 국적 유조선 제15선양호(696t)와 중국 국적 화학물질 운반선 유에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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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선원 10명 탄 배 日해상서 실종
선원 10명이 타고 있는 선박이 일본 해상에서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부산 해양경찰서는 25일 오전 3시30분 울산 동쪽 80마일 일본 해상에서 부산 선적 선망운반선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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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선박 9척 건조
해양경찰청은 3일 경비함정 8척과 소방정 1척 등 9척의 선박을 건조해 올해 안으로 일선 해양경찰서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오는 25일 '제민 3호' 로 명명될 1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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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수도 유조선 침몰 - 기름 유출 양식장 큰피해 우려
한려수도 해상에서 유조선이 침몰,대량의 벙크C유가 유출되고 있어 청정해역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 사고해역 인근에는 농어.숭어등 각종 어류의 양식장이 수백㏊나 되는 곳이어서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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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2,800t 실은 유조선 침물 부산앞바다 오염 비상
[釜山=姜眞權기자]벙커C유 2천8백79을 실은 유조선이 부산다대포앞바다에서 좌초한 뒤 무리한 예인으로 침몰되면서 다량의 기름이 유출돼 해양을 크게 오염시켰다. 21일 오전 4시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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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앞바다에 부산선적 대형트롤저인망어선 불법어로행위
[蔚山=黃善潤기자]최근 울산 앞바다에서 부산선적 대형트롤저인망 어선들이 조업구역을 위반하며 떼지어 어로행위를 해 영세 어민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2일 울산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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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재산관련 추가사정 소문 무성
○…서울시 고위공직자 공개재산 실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일부 구청장등 공직자 2~3명이 재산형성과정에 문제가 있어 추가사정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 더욱이 이를 뒷받침하듯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