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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침수, 삼랑진 홍수경보 … 긴박했던 낙동강
제16호 태풍 ‘산바’가 지나간 전남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해수욕장에서 배양숙씨가 파도에 휩쓸려 폐허가 된 해안도로 잔해 위에 앉아 있다. 이날 여수에는 초속 30m가 넘는 강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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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쓰고 회사 정문서 폭행한 15명 모두 민주노총 소속
지난달 27일 오전 복면을 쓴 민주노총 울산 플랜트 건설 노조원들(왼쪽)이 ㈜동부 직원을 집단 폭행하고 있다. [㈜동부 제공 동영상 캡처]복면을 쓰고 석유설비업체 앞으로 몰려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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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괴한 15명, 출근길 근로자 집단폭행
27일 오전 ㈜동부 정문 앞에서 복면을 쓴 괴한들이 직원들을 폭행한 뒤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 ㈜동부] 27일 오전 5시40분쯤 울산시 남구 여천동 석유제품 설비 업체인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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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사내하청 노조 한밤 충돌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노조원들이 20일 밤 깃대로 사용하던 대나무를 들고 현대차 울산공장 1공장 점거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노조원들이 20일 밤 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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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노조로 간 동료 소주병으로 내리치고 …
경기도 파주·고양 일대를 운행하는 버스회사 S교통은 지난 3월 복수노조체제가 됐다. 한국노총 계열의 노조가 있는데 국민노총 계열의 노조가 하나 더 설립되면서다. 현재 조합원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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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온 부산 빵집 '대박'
31일로 개점 두 달을 맞는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는 작은 이변이 일었다. 두 달간의 구매 고객 수와 면적당 매출을 집계해 보니 이 백화점 지하에 들어선 빵집 ‘옵스(OPS)’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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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생 네트워크 …‘3대 시술’ 똑같이
국내 최대 규모의 비수술 척추전문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은 한국추나의 창시자인 척추신경추나학회 회장 신준식 박사가 20년 이상 연구, 발전 시켜온 비수술척추치료법이다. 한국 추나의 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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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선박도 ‘안전벨트’를 의무화하자
김상진부산총국장 지금 울산 앞바다에서는 부산 선적 739 건아호의 실종 선원 수색이 한창이다. 배가 침몰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6일까지 집중 수색을 벌였고, 7일 이후에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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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시장 가고 … 고사 지내고 … 2012 색다른 첫 출발
BS금융그룹은 임진년 새해 시무식을 2일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열었다. 이장호 은행장 등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소망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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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니라도, 남부 어디든 신공항 유치”
강주열 위원장지난 1월 26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칼바람 속에 ‘영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 범시·도민 결사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신공항은 밀양으로’‘영남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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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TX조선해양, 차기 호위함 2척 수주 外
기업 STX조선해양, 차기 호위함 2척 수주 STX조선해양은 방위사업청과 차기호위함(FFX) 울산급 Batch-Ⅰ 후속함(4·5번함)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공시했다. 수주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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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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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특집] 여의도의 여자들
"결혼도 미루고 청춘 다 바친 당원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까지… 300여 명의 여성이 금배지를 향해 날개짓을 한다" 총선을 8개월여 앞두고 여의도가 술렁거린다. 덩달아 정당에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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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톤 링’ 부품 하나 때문에 … 자동차업계 올스톱 위기
자동차 엔진 속 작은 부품인 피스톤 링이 국내 완성차 업계의 발목을 잡았다. 이 부품을 만드는 유성기업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부품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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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대 호가 … 300년 된 소나무, 소유권 다툼
한 조경업자가 17일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명촌리의 김씨 문중 묘역에서 60t급 크레인을 동원해 300여 년째 묘역을 지켜온 굽은 소나무를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기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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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오지 어린이 300여 명 예술의 전당서 교향악 선율
궁근정초교 소호분교 어린이들이 김영기 성남시향 악장으로부터 공연 전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 지난 14일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울산 청량초 문수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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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전 때는 南 확실한 우위, 국지도발 때는 北 파괴력 갖춰
관련사진공군 장병들이 F-15K 전투기에 슬램이알 공대지공 유도미사일을 장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불타는 연평도, 무너진 믿음2010년 11월 23일 북한은 연평도에 수백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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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이웃돕기 온정 담아낸 ‘군고구마 사랑’
22일 울산시 북구 천곡동 대동아파트 입구 군고구마 노점상에서 군고구마 한 봉지를 사들고 나서는 어린이의 얼굴에 행복감이 넘쳐 난다. [이기원 기자] “나 참, 한 개만 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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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확정되자 얼싸안고 “태극 소녀들, 어쩜 그렇게 잘하니”
“태극 소녀들 어쩜 그렇게 잘하니.” “자랑스러워요, 선배님.” 26일 17세 이하 여자월드컵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일본을 누르고 우승하자 경남 함안대산고등학교 체육관 이곳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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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lace 뜨는 상권 현지 르포] ③ 부산 해운대
2010년 20~30대 부산 젊은이들이 꼽은 뜨는 상권 1위는 ‘해운대’다. 중앙일보·한국리서치의 조사 결과 37%가 이곳을 핫 플레이스로 꼽았다. 더 이상 해운대를 북적거리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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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한통운, 신성장사업에 3000억 투자 外
기업 대한통운, 신성장사업에 3000억 투자 대한통운은 올해 3000억원을 투자해 신성장 동력 분야의 사업역량을 강화한다.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10일 경기도 기흥 인력개발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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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평생학습대상 개인·단체상 시상식
나이와 지역, 장애를 극복하고 배움에 힘써 온 학습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6회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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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어서 와요" 친절한 동물들
경기도 화성시 타조사파리. 엄마와 함께 타조에게 먹이를 주던 어린이가 무서운 듯 눈을 질끈 감았다. 타조는 키 2~3m, 몸무게 150㎏ 정도로 최고 시속 90㎞로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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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 파이팅! 울산서 축제 ‘뱃고동’
울산을 전국 최고의 부자도시로 만들어준 3개의 기둥(조선·자동차·화학) 가운데 하나인 조선산업. 울산시와 시민들이 조선업체의 사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제3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