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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18개계열사 동조파업 선언/마창노련도 30일 총파업
【울산=임시취재반】 현대중공업파업사태는 공권력투입으로 일단락됐으나 울산지역18개 현대계열사 노조연합인 현대그룹노조 총연합회(현총연회장 이상범ㆍ29ㆍ현대자동차노조위원장)가 2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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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외솔 최현배』 전국 순회공연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교육극이 전국순회공연을 갖는다. 극단「부활」은 KBS 울산방송국과 함께 외솔선생의 20주기를 맞아 그의 고향인 울산에 동상을 세우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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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헌장 선포 21돌
국민교육헌장 선포 제21주년 기념식이 5일 오전 10시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정원식 문교부 장관과 각급 학교 교원대표 등 2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교부는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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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사분규 지역"
○…울산시 교육청 (교육장 이수찬·59) 관계자들은 최근 울산지역에서 교원노조와 관련한 골치 아픈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자 『울산은 노사분규 지역인줄만 알았는데 교사분규지역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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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화교사 전출 요구|자녀들 등교 막아
【울산=이원영기자】울산시 용연동 용연국민학교(교장 황종기) 학부모들이 29일 이학교 민주교사협의회 박인호교사(25) 등 6명을 전출시킬것을 요구하며 전교생 6백80명을 등교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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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어치 문중땅 팔아넘긴 4명 구속
【울산=연합】문중소유의 땅을 감정가격보다 헐값에 팔아 손해를 입힌 문중대표와 소개업자등 4명이 구속됐다. 22일 울산경찰서는 이학걸씨(54 울주군암소면신천리435) 등 학성이씨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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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과외|수강료|최고 3배까지 뛰어
과열과외해소를 위한 「7·30조치」이후 「피아노」·미술등 예능계「그룹」과외수강료가 종전에 비해 최고3배까지 껑충 뛰었다. 게다가 지도교사들의 수준에 따라 수강료「카르텔」(담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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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훈장선포11 포상자명단
◇국민훈장 무궁화장▲이자왕 연세대총장▲정재각 동국대총장 ◇국민훈장 모란장▲신능정 경기도교육장▲김황수 제주도구육장▲최호진 전연세대대학원장 ◇국민훈창 동백장▲황철수 경기고▲권상용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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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긍지를 되살리자" 항일 투사 박상진 행적 찾기 운동
『정신문화의 불모지대』라고 일컬어지는 울산지방에 항일지사 박상진의 자취를 더듬어 잊혀져 가는 울산지방의 긍지를 되살려보려는 운동이 조금씩 열매를 맺고 있다. 「박상진 의사 추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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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2∼3일 더 계속 초· 중· 고 휴교
혹심한 겨울 가뭄 속에 13일부터 내습한 늦추위는 16일 혹한으로 돌변, 춘천 영하18.1 도를 최저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을 강한 북서 계절풍과 함께 영하 10도 이하로 꽁꽁 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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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구역 조정
부교육감제·교육구청 및 일부 교욱청 통합을 위해 교육 공무원법을 개정한 문교부는 부교육감은 제주도를 제외한 각 시·도에 1명씩, 교육구청을 서울시에 4개, 부산시 2개, 전국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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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평화회담에 보낸 유림대표들의 장문발견
【울산】19일 울산시 교육청 학무과장 이병직씨(46)는 그의 조부(이석선)의 유품 중에서 우리 나라 유림대표들이 1919년1월8일 「파리」평화회담에 보낸 것으로 보이는 장문(진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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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의 계절
26일 이른 아침 몇 시간동안 서울지방에는 10m 앞도 분간할 수 없을 만큼 짙은 안개가 끼어 한때 출근시간의 교통에 큰 혼란을 일으키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의 짙은 안개는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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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업체에 대한 경종
울산 공업 단지의 공해 문제는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30일 울산시 교육청은 공해로 이전이 불가피 해진 「대현」·「여천」두 국민교의 이전 보상금으로 모두 1억l천9백만원을 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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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공장 개스에 공해 배상을 요구
【울산】30일 울산시 교육청 교육장 박일씨는 울산 공단 안의 대현국 민학교와 여천 국민학교가 한국 석유 등 10여개 공장에서 내뿜는 유독 「개스」로 3천9백여명의 어린이와 6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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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감사 연장|이틀 더, 금융정책 등 철저 규명
국회의 국정감사는 각 위원회가 소관본부(각 부처) 감사를 본격화하여 지방기관 및 상하단체 감사에서 제기된 문제를 정리하는 종반에 들어섰다. 이번 감사에서는 재경·농림 등 경제부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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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새 교육의 연륜을 더듬어|대구 희도국민학교
한자앞도 분간키 어려운 밤이었다. 『쿵-와르르』 성벽주변에 살던 백성들은 꼬박 뜬 눈으로 밤을 밝혔다. 『불질을 하는건가?』 『사방에서 들리는데…』 광무산년 (1906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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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퍼진 학원정화운동|교사·학생·부형 삼위일체로 이젠「범국민」결의 당국의 항구보장책 아쉬 워
지난3월30일 대구의 일부 국민학교 6학년담임교사들이 「6학년담임헌장」을 선포하자 이것이 발단이되어 「학원정화」운동이 전국학원에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가고 있다. 처음에는 「입시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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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비싼 의무교육|전국 주요도시 학교의 형편|교실난과 잡부금 사태
문교부는 67년을 기점으로 의무교육 5개년 계획을 추진, 71년까지는 전국의 국민하교 운영을 1부제로 정상화하고 잡부금을 일소. 명랑한 교육환경을 이룩하겠다고 발표했다. 새 학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