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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배기가스 비상-엘란트라 불합격 여파
환경보호 차원의 배기가스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환경처가 9일 현대자동차 엘란트라 1.6DOHC에 배기가스검사 1차 불합격 판정을 내려 자동차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환경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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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EU경제권(2)-모범 환경기업 폴크스바겐
환경분야는 유럽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중 하나다.세계 1백20여개국이 서명한 우루과이라운드(UR)최종의정서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美國이 주창하는 그린 라운드(GR)에 동조하고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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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無籍택시 2백여臺
서울시내에서 면허 없는 무적택시들이 날뛰고 있다.90년부터 지금까지 면허가 취소된 개인택시는 8백32대. 서울시는 이중 2백여대가 번호판등이 회수되지 않은채 무적택시로 각종 불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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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택시 개인 매각 持入업체 면허 취소
서울시는 21일 회사택시를 개인에게 지입택시로 팔아넘긴 도봉구우이동 S교통의 운수사업면허를 취소하기로 했다.또 지입택시 운행혐의가 짙은 3~4개 택시회사들에 대해서도 조사가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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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생활개혁 10대 과제」 내용
◇후진국형 인재추방(총리실)=철도,해운,유·도선,항공,지하철,가스,전기,석유화학,노후건축물,교량,지하철공사장,화재 등 12개 분야를 중점관리. 행정단위별로 사고예방대책협의회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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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통과 103개 법률안 주요내용
이번 정기국회에선 어느해보다 많은 법률안이 처리되고 있어 왕성한 의욕을 과시하고 있다.지난 11월18일 刑실효등에 관한 법개정안등 17개법안을 통과시킨데 이어 19일 4개,11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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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대기정화
독일의 도시를 다니다 보면 낯선 교통 표지판이 자주 눈에 띈다.어머니가 아이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의 그림이다.그것은 차량통행을 금지하는 표시로「보행자 도로(Pedestrian 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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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택시요금 현실화/법인 증차 동결… 지입제 형사처벌
이용자들이 타기 쉽고 편안한 택시가 되기위해 실차율(운행중 승객이 탑승한 비율) 60%가 될때까지 개인택시는 대폭 늘어나는 대신 법인택시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증차가 동결되고 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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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인구 포항 「통일호」 열차 운행을
철도청은 오는 27일부터 철도 여객료를 평균 12% 인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항공료·버스요금·택시요금에 이어 드디어 철도요금마저 인상됨으로써 올해 대중교통 요금은 모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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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한려수도 절경 속 더위도 "말끔"
무더위가 한창이다. 아직 장마전선은 남북으로 오락가락하고 있지만 기상청은 이번 주말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활짝 갤 것이라고 전망한다. 방학을 맞은 초·중·고교 학생들은 선생님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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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안내면 번호판 압수
자동차세 미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과 함께 적발되는 차량은 번호판과 검사증을 강제로 압수 당하게 된다. 서울시는 3일 분기별로 부과되는 자동차세의 납세 비율이 최근 5년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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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밤운행 회수 늘려/10시40분후 8분마다 1대씩
철도청은 11일부터 오후 10시40분 이후의 수도권전철 1호선 운행간격을 15분에서 8분으로 단축한다. 철도청은 이를 위해 오후 10시40분 이후 1호선 전동차 운행횟수를 왕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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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요금시비/버스는 잔돈·택시엔 조견표도 없어
◎교통료 인상 첫날 대중교통요금이 인상된 20일 오전 대부분의 시내버스와 좌석버스가 거스름 돈을 준비하지 않은데다 택시도 인상된 요금 조견표를 준비하지 않아 곳곳에서 승객들과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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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0부제 예외 표지 불법 남발
【부산=조광희기자】부산시가 자동차 10부제 운행에서 규정된 운행제한 예외조치에 적용될 수 없는 특정차량들에 「운행제한예외」표지발급을 남발해 시민들의 위화감을 조성한 사실이 교통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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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상 열차 최고 시속 500㎞에도 소음 없어
한국전기연구소 김용주 박사(전력 기기 연구실장)팀이 우리나라 최초로 3t급 자기부상 열차(KOMAG-01)개발에 성공함으로써 한국형 자기부상 열차의 고유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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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3
◎낡은 장비로 “육감수사”/구식 통신기 툭하면 지령두절/예산 불과 27억… 보수에만 급급/“수갑·경찰봉만으로 범인잡나” 자조도 보슬비가 내리던 지난 5월30일 밤 12시. 서울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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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 한달… 구석구석에 깊은 주름살
◎고유가시대 대비한 장기대책 시급/각종 경제계획 수정 불가피/기지개 켜려던 증시에 찬물 끼얹어/유화제품 가격 인상 잇따르고 해외건설 큰 타격/달러 약세ㆍ엔강세로 전반적 수출 회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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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개인택시 설친다
불법 차량으로 보험 가입이 안돼 시민들이 사고를 당해도 치료 비등 보상을 받을 수 없는「달리는 흉기」인 무적 개인택시 1백60대가 서울의 거리에서 버젓이 영업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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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도권 행정 협의회 열려
【수원=김영석 기자】서울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시·도 단위 지방 자치 단체간에 효율적 행정 추진을 위한 첫 수도권 행정 협의회가 2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용래 서울시장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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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고조사 끝날때까지 현장 보존을
접촉사고등 경미한 사고는 별문제지만 사상자가 발생하는 중대한 사고에 접해서는 누구나 당황하게 마련이다. 교통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을 경우 우선 지나가는 차량의 도움을 얻어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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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제3공화국 정치운행을 그르친 근원의 하나는 정치자금이다. 정구영당의장은 빗나가고 있는 정치자금에 최소한의 도덕적 규범과 질서를 마련키위해 무던히 애썼다. 그는 이 문제로 박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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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셔틀버스가 는다|고지대·아파트주민 자치회 등서 운영
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불편한 지역 주민들이 소형 셔틀버스를 마련하여 스스로 교통난을 해결하는 예가 부쩍 늘고 있다. 대개 고지대의 아파트 단지나 일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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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 운전 뿌리뽑는 길
한 사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 그 사회의 근간이 되는 기본 규범의 유지는 절대적인 전제다. 가령 부정식품을 만들어 팔아서는 안 된다든지, 대중 음식점이나 공공 화장실의 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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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지주 농지 농민에 줘야 질문|앨범수출 타격에 책임 통감 답변
▲염길정의원(민정)=농업투자는 1차5개년 계획때 예산액대비 8.5%에서 5차때 3.9%등으로 점차 감소돼왔다. 86년도 농수산부 예산은 통합재정의 관점에서 보면 29.5%가 감소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