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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옵션,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겠네!
'배만한 배꼽.' 회사원 김상현(35)씨는 최근 갖고 있는 중고차를 팔고 새 차를 사려다 포기하고 말았다. 당초 세웠던 예산에 비해 차의 가격이 턱없이 비쌌기 때문이다. 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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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車 히든 스토리] ‘알아서 달리는 자동차’ 곧 나온다
영화 에는 ‘오토 파일럿’ 기능이 장착된 벤츠 차량이 등장한다. 단추 하나만 누르면 차가 스스로 주행하는 마법 같은 이 장치는 SF 영화 속에서만 가능한 일일까? 2~3년 후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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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릉~' 차량점검 이상무
▶ 자동차 여행 전 차량점검은 필수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휴가 때 자동차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자동차 여행을 떠날 때는 미리 자동차를 철저히 점검해야한다.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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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300C 3.0 DIESEL 출시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월 15일 동급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디젤 엔진을 탑재한 300C 3.0 DIESEL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300C 디젤 모델의 핵심인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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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수영~대저) 28일 개통
시험운행 중인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22일 시민이 스크린도어를 통해 전동차에 들어가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지하철 3호선 수영~대저 구간(18.3㎞)이 28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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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제동의 마술사' 송윤의씨 서울지하철공사 최우수 기관사
13일 서울시지하철공사 최우수 기관사로 뽑힌 2호선 성수승무사무소 송윤의(38) 기관사. 11년의 운행 경력을 지닌 중견급 기관사인 그는 '제동의 마술사'로 불린다. 그가 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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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0%만 '불 안붙는 객차'
2003년 2.18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지하철의 안전 문제점이 줄줄이 지적됐고, 이에 대한 수많은 대책이 나왔다. 하지만 비상 대응 매뉴얼이 마련되고 내장재 품질 기준이 강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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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차도 겨울 타요…배터리 '깜빡' 하지 마세요
날씨가 쌀쌀해졌다. 사람뿐 아니라 자동차도 월동 준비를 해야 할 때다. 평소 별 탈 없던 자동차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자주 말썽을 일으키곤 한다. 그대로 방치하면 수명도 단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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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13일째 … 지하철 잇단 사고
파업중인 대구지하철에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일 오전 6시32분쯤 대구지하철 1호선 송현역에서 도심 쪽으로 운행하던 1005호 열차 6량 가운데 맨 뒤쪽 객차에 연기와 함께 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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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지하철 스톱…탈출 소동
▶ 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대림역에 진입하던 전동차가 전원 공급장치 고장으로 멈춰섰다. 이 사고로 승객들이 선로를 걸어온 뒤 승강장을 빠져나가느라 큰 불편을 겪었다. [구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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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떼고 비상안내문 크게"
"비상시 대처 요령을 담은 안내문이 너무 작아 잘 볼 수 없으니 광고를 없애고 크게 붙여라." 서울지하철이 사흘새 세번이나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잇따르자 이명박(李明博)서울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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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서울지하철 '공포의 40분'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전동차 전력제어 장치 이상으로 40여분간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전동차는 종합사령실과의 교신마저 끊겨 바로 뒤따라 가던 전동차가 이 사실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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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270㎞ 日신칸센 8분간 '졸음 질주'
기관사가 약 8분간 졸음 운전을 해 일본의 고속전철 신칸센이 자동장치 작동으로 긴급 정차하는 사고가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2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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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작은 불이 왜 큰불 됐나
대구 지하철 화재는 삽시간에 상상도 못할 정도의 재앙으로 변했다. 객차 한 칸에서 일어난 불길이 의자 등 가연성 물질을 태우면서 순식간에 규모가 커져 전동차는 물론이고 마주 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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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불이 어떻게…] 터널 바람 타고 불길 급속 확산
대구지하철 화재는 삽시간에 상상도 못할 정도의 재앙으로 번졌다. 시민들은 한 객차에서 일어난 화재가 어떻게 건너 선로의 열차까지 집어삼킬 수 있었는지 의아해하고 있다. ◇건너 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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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왜 많이 생겼나] 화학 내장재 타며 유독가스 내뿜어
이번 대구지하철 사고는 초기 대처를 잘못해 인명피해가 더욱 커졌다. 특히 대도시 교통난의 유일한 탈출구로 삼아 확장을 계속해오고 있는 지하철 교통망과 관련, 안전체계를 근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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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책임자가 말하는 성공비결] SM3
9월 초 시판에 들어간 르노삼성의 1천5백㏄급 준중형차 SM3와 쌍용의 무쏘 스포츠가 기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보이면서 국내 자동차시장에 돌풍을 몰고 오고 있다. 처음 나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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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오토매틱으로 바뀔 전망
수동식 기어변속 장치가 장착된 서울의 시내버스가 오토매틱으로 바뀔 전망이다. 고건(高建)서울시장은 8일 세종홀에서 모범 버스운전사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수동기어를 오토로 전환토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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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정보서비스로 본 북한 통신수준
통신관련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북한의 체신성이 한국통신의 `116 시보(時報)''와 같은 생활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통신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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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진고앞 등 무인카메라 설치
인천지방경찰청은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인고속도로 등 인천시내 9곳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는 한개 차선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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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식 버스노선 안내기 개발
경북 포항시 북구 덕수동 50-7 포항 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 입주한 30대 벤처 기업인이 국내 처음으로 컴퓨터식 버스노선 안내기를 개발, 판매에 나섰다. 24일 마이더스 & 디지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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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나 개인의 Y2K문제 대비요령
세계 각국이 새천년의 도래를 눈 앞에 두고 Y2K(컴퓨터 2000년 연도인식 오류) 문제의 발생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보기술 전문가들은 당초 우려했던 것 처럼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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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Y2K로 37만명 비상근무 돌입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컴퓨터 2000년 인식오류(Y2K)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신.금융. 원전 등 13대 중점분야에서 37만명이 비상근무에 들어 간다. 또 원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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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이용한 버스정류소 안내방송 도입
내년 상반기에 부산의 시내버스에 인공위성을 이용한 정류소 자동 안내방송 시스템이 도입된다. 부산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은 24일 "최근 버스정보 통행관리 시스템 개발을 끝내고 12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