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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통과"피해詳報"-수도권수로등 30곳유실.침수.교통마비
서울.경기.충청등 중부지방을 강타하고 있는 집중호우가 26일오후 태풍 재니스의 상륙과 맞물리면서 전국 곳곳에서 인명및 재산 피해가 잇따랐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26일 오후11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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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 외교갈등 심각
[北京=文日鉉특파원]북한과 중국은 평양국제체육문화축전에 대만~평양간 전세기운항및 2002년 아시안게임 개최지 선정에 대한의견대립과 중국정부의 對북한 식량.석유원조 대폭삭감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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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국제터미널 썰렁-중국세관 규제강화.항공편이용 탓
중국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화교들로 북적거려야할 인천시중구항동 국제여객선터미널이 평소보다 오히려 썰렁한 분위기여서 눈길을끌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우리나라와 중국을 오가며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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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공개프로그램 방청객 모시기 비상
토크쇼.퀴즈.교양물등 TV 공개 프로그램에 「방청객 모시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현재 방송3사가 방청객들과 함께 공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KBS-1TV 『열린 음악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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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 런던~워싱턴路線 폐쇄
[日本經濟新聞=本社特約]영국항공(BA)은 내달 8일부터 초음속여객기 콩코드의 런던~워싱턴 노선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이는동로선(同路線)의 수요가 감소한 반면 콩코드기의 북미지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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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러시아인전용상점 과당경쟁.저질상품 판매등 부작용
90년대 들어 부산지역경제가 누리고 있는 연간 수백억원대의「러시아 특수」가 상인들의 과당경쟁과 저질상품 판매등의 각종 부작용을 빚으면서 흔들리고 있다. 90년10월 韓蘇 수교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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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화군 末島
광복 반세기-.해방 50년째로 접어들지만 아직도 한반도는 휴전선으로 허리가 잘려있다.전문가들은 지구상에서 재래식 화력이 가장 큰 규모로 집중 배치돼있는 지역이 바로 한반도 휴전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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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신단양일대 유람선운항 중단돼 관광산업 타격
관광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충북신단양일대의 지역경제가 계속되는 봄가뭄과 한강수질개선을 위한 충주댐물 방류로 남한강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유람선운항이 장기간 중단돼 극심한 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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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강 유람선 잇단 총격에 사라질 위기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헤로도투스는 이집트를 나일강의 선물이라불렀다.80년대들어 나일강은 이집트에 또하나의 선물을 주었다. 나일강을 순회하는 유람선이다. 그러나 90년대들어 이 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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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환동해경제권 2.
東아시아의 미래를 걸고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環東海경제권구상이 北美자유무역협정(NAFTA)이나 유럽연합(EU)등 여타경제블록과 가장 다른 점은 경제권역이 정부나 지역간의 협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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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여객선 선원 태부족-정원 미달 무리한 출항 예사
연안여객선 업체들이 당국의 재정지원 부족과 무관심 속에서 정원보다 적은 선원으로 무리한 운항을 하고 있어 대형 해상사고의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적자항로를 운항하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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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참사 연발하는 까닭(사설)
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사고는 우리의 국가경쟁력이 겨우 이 정도라는 냉엄한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한마디로 이번 참사는 잘못될 수 있는 조건을 모조리 갖춘 전형적인 저개발 후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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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난사고 세계 1위/승무원 과실등 인재가 주인
◎매년 5백여건… 재산피해만 천억원대 우리나라는 교통사고 발생에 이어 해난사고에 있어서도 세계1위를기록하는 불명예를 안고있다. 특히 사고원인의 대부분이 승무원들의 과실에 의한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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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항 평양취항 중단/주북경 북한항공사 직원도 철수… 관계악화
◎홍콩 명보 보도 【홍콩=연합】 중국민항기의 평양취항이 전면 중단되고 북한의 북경주재 조선민항 직원수가 대폭 감소되는 등 중국과 북한간 새로운 긴장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홍콩 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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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 늘고 기계류 감소 1∼2월 수입동향
◎가구·의류 등 사치품 급증/작년비/경상적자 4억5천만불로 개선 전반적으로 경기가 나빠 기계류나 원자재 수입은 줄어드는데도 고급침대·옷장 등 생활신변용품과 의류 등 소비재수입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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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국내선 올 첫 흑자예상/감량경영 성공 이용객 늘어
◎작년까지 24년간 적자 허덕 69년 항공산업 민영화이후 지난해까지 24년동안 적자에 허덕여온 대한항공 국내선이 올해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이는 새로 요금을 인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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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외 적자 작년 사상최대/선박·항공운항경비 많고 로열티지급 원인
◎27억불 규모… 1년새 11억불 늘어/올 경상적자 35∼40억불 전망/한은 분석자료 지난해 무역외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로 커져 애써 상품을 수출하고 수입이 감소해서 줄어든 무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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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령도 4시간이면 간다
인천∼백령도간을 4시간에 주파하는 쾌속 여객선 데모크라시호(3백24t급) 가 30일부터 주3회씩 운행된다. (주)세모가 자체기술로 건조한 이 배의 여객 수용능력은 3백36명으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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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외수지 적자 “눈덩이”/9월중 4억4천만불
◎경상수지는 두달째 흑자/한은조사 발표 해외건설수입,해외여행경비와 로열티 지급 등 외국과의 서비스거래 결과 벌어들인 돈과 지급한 돈의 수지차인 무역외수지의 적자폭이 갈수록 커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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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 민항중단/연 8백47억원 결손
대만과의 단교에 따른 한·대만간 단항으로 우리국적 항공사는 연간 약 27만명의 수송실적이 감소하고,항로변경에 따른 추가운항비용을 포함해 연간 약 8백47억원의 수입결손이 발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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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대륙관통 운하 개통/북해흑해간 3천5백㎞
◎라인·마인·도나우강 연결 【베를린=유재식특파원】 북해∼라인강∼마인강∼도나우강∼흑해의 3천5백㎞ 물길을 연결하는 라인·마인·도나우 운하가 완공돼 유럽대륙을 관통하는 운하를 건설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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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반발/대만 보복조치/내년 2월이후 경협 모색할듯
◎무역구조 보완적… 장기화땐 역효과/가트가입 앞두고 한국반격도 우려 『지금은 급하지 않다. 다음에 다시 논의하자』(현재불급 이후재설). 대만 외교부의 한 당국자는 이미 「비수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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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적자 줄어든다/4월중/대미무역 올들어 첫 흑자
28일 한국은행은 지난 4월중 경상수지적자가 2억8천만달러를 기록,전월의 8억7천만달러나 작년 4월의 9억6천만달러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4월중 경상수지적자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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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여객선운항감축|섬 주민 불편예상
백령·연평 등 서해 도서지방 8개 항로를 운항하는 원광해운(대표 유복수)이 경영난을 이유로 여객선 운항 횟수를 줄이기로 결정, 섬 지방 주민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