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L 970억엔 적자…경영진 사퇴
일본항공 (JAL) 은 홍콩.동남아 각국을 운항하는 국제선의 고객 감소에다 거품경제 당시 무리하게 투자했던 호텔.리조트사업을 정리하면서 3월말 결산에서 세후 (稅後) 손익이 9백7
-
아시아지역 항공사, 환차손·자금난등으로 경영위기
아시아지역 항공사들의 '날개' 가 꺾이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밀어닥친 금융위기 속에서 이 지역 항공사들은 엄청난 환차손에다 승객감소.자금난 등으로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
김포공항 3류 전락 위기…서울노선 승객없어 철수·감축
김포공항이 동남아 관문 국제공항으로서의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 (IMF) 사태 이후 외국인 입국과 내국인 출국이 줄어들자 대한항공 등 국적항공사는 물론 외국항공사들이
-
시설확장한 목포공항 결항률 크게 낮아져
공항시설 미비로 결항이 빈번했던 전남 목포공항이 활주로 확장과 시설개선 이후 결항률이 크게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에 따르면 목포공항 시설
-
해외여행객 쇼핑자제로 제주세관 유치물품 줄어
지난연말이후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국제선 여행자들의 가방이 한결 가벼워졌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로 환율이 급등하면서 여행객들이 쇼핑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제
-
제주 여객선들 '존폐기로'…기름값·배 도입 환차손 치솟아
국가부도 직전에까지 이른 경제난으로 제주를 기점으로 한 여객선사들의 경영난이 가속화하고 있다. 일부 여객선사는 최근의 여객 감소와 선박구입에 따른 환차손 등으로 사실상 문 닫을 위
-
아시아나 일부 유럽노선,승객줄어 무기 운항중단
아시아나항공은 20일 환율폭등에 따른 탑승객 감소로 서울~빈~브뤼셀과 서울~프랑크푸르트 노선의 운항을 22일부터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7일부터는 부산~방콕과 서울~호
-
엘리뇨영향 파나마운하 수위 낮아져 곡물수송 차질 우려
엘니뇨의 영향으로 파나마 운하의 수위가 낮아져 대형 선박의 통과가 지장을 받게 됐다. 파나마운하위원회는 최근 엘니뇨로 이 지역 강수량이 크게 감소, 운하의 수원 (水源) 이 되는
-
다국적기업 아시아 금융위기 '불똥'…한국·일본·아세안국가 환율급등여파
아시아 금융위기를 강건너 불처럼 구경했던 미.유럽의 다국적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미.유럽의 자동차 업체들은 일본 엔화가 최근 달러당 1백30엔대로 떨어지자 일 업체들의 가격경쟁
-
청주국제공항 이름 무색…국제선 탑승률 8%
지난 4월28일 개항한 청주국제공항이 7개월여만에 '국내공항' 으로 전락할 처지에 몰렸다. 4일 한국공항공단 청주지사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탑승률이 워낙 낮은데다 급격
-
국제선 무더기 운항중단…환율급등에 해외여행객 급감
국내 항공업계가 최근 환차손과 경기침체에 따른 해외여행객 감소등으로 국제선 노선의 무더기 운항중단에 들어가는등 전반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대한항공의 국제선 탑승률은 불황에다 비
-
제주 관광객 부쩍 늘어…동남아 연무현상· 괌 항공노선 중단 영향
항공기 사고에 따른 괌 노선의 운항 중단과 동남아 지역의 연무 현상 등 국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여건이 나빠지면서 이달 들어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부쩍 늘고 있다. 제주
-
엘리도·몰디브·랑카이·케언즈 괌 대체휴양지로 인기
여행업계가 가을 신혼여행철을 맞아 괌.사이판 대체휴양지찾기에 고심중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괌사고 이후 항공사들이 야간운항 중단을 이유로 운항편수를 줄였기 때문. 괌노선은 주 20회
-
무역외수지 적자,무역적자 앞질러 경상수지 악화 요인 - 한국은행 발표
韓銀,4월중 동향발표 최근 상품거래(무역수지)는 호전되고 있지만 서비스거래(무역외수지)가 나빠지면서 경상수지 적자를 확대하는 주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4월 들어
-
흔들리는 관광 제주 재정비 시급 - 신혼부부.외국인 갈수록 등돌려
제주관광이 흔들리고 있다.관광객이 갑자기 줄어서가 아니다.통계로만 볼 때 잠시 주춤거리고 있을 뿐이다.그러나 관광업계가 느끼고 있는 체감지수는 최악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일
-
서울~일본 규슈 3개노선 잠정 運休 - 대한항공 적자 줄이려
최근 경기침체와 불황등으로 승객이 감소함에 따라 대한항공이 일부 적자 국제 항공노선에 대해 잇따라 운항을 중단하는등 국내항공업계의 불황타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
-
대만 핵폐기물 여파로 대만~제주 항공운항 중단 - 관광업계 큰 타격
대만 핵폐기물 북한 이전 문제로 한국과 대만간의 국민 감정이 악화돼 제주를 찾는 대만 관광객이 크게 줄고 있는 가운데 대만과 제주를 잇는 유일한 항공노선이 오는 4월14일부터 무기
-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이 등 돌린다
제주도가 관광불황속에 기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전체적인 관광객의 증가추세와 달리 외국인관광객은 매년 급감,사실상 국제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다.제주도관광협회가 5일
-
광주공항 여객기 30% '공중충돌예방장치' 미설치로 운항
광주공항에 이착륙하는 여객기의 30%가 항공기의 충돌사고를 예방하는.공중충돌예방장치(Ticas)'를 설치하지 않은채 운항중이다. 특히 국내 항공수요의 증가와는 달리 항공사측이 임대
-
현대중공업,선박용 수중날개 개발
현대중공업(대표 金正國)은 비행기 날개처럼 여객선 선체를 부양시켜 수면과의 저항을 최대한 줄여주는 고속선 핵심설비인 「쌍둥여객선용 수중날개」를 개발했다고 5일 발표했다. 〈사진〉
-
한강 찾는 겨울철새 줄었다-서식환경 악화로 작년보다 감소
한강에 철새가 줄었다.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7일 올해 한강을 찾은 새 종류가 38종으로 지난해 45종보다 16%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마릿수도 2만9천여마리로 지난해의
-
中.대만 교역 정치역풍에 주춤-대만총통 訪美이후 긴장고조
중국 정부가 대만의 외교정책 변화가 없는한 대만 기업의 대륙투자 및 교역을 확대치 않을 방침임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중국 대외경제무역부는 3일 95년도 하반기 중국.대만간 교역량
-
내일 정지궤도 진입이 고비-무궁화2호위성 진행상황
무궁화위성 2호가 성공적인 발사에 이어 정상적인 우주운항을 계속하고 있다.「정상」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두가지. 첫째,2호위성은 현재 근지점 1,352㎞,원지점 3만6,02
-
김해.광주공항 국제항로 증설
겨울철을 맞아 항공사들의 노선별 항공편수가 크게 바뀌었다.새로 개편된 겨울철 항공스케줄을 살펴보면 총 20편이 감소하고 19편이 증가해 큰 차이는 없다.국적기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