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슨·그로미코 회담
소련 공산당 서기장 브레즈네프의 쿠바 방문과 때맞추어 소련 외상 그로미코는 4일 워싱턴을 방문, 미국 수뇌자들과 일련의 회담을 갖고 있다. 70년대에 들어서면서 국제 정치의 조류를
-
수운동안에 방위선 이스라엘서 구축설
【암만25일AFP동양】「이스라엘」군은 「수에즈」운하동안 「시나이」사막모처에 지난10월의 제4차 중동전 개전 때 「이집트」군에 유린당한 전「바레브」선과 유사한 새로운 방위선을 구축하
-
중동 「17일 전쟁」…양측 손익 계산
중동휴전이 결정되기가 바쁘게 「아랍」과 「이스라엘」사이에는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었다. 이번 전쟁에서 어느 쪽이 「이득」을 봤느냐를 두고 선전전이 불붙은 것이다. 진짜 전쟁 때와는
-
중동휴전
「키신저」 미 국무장관의 방소와 더불어 중동전쟁은 수습되는 방향으로 급전했다. 미·소 무기지원경쟁에 의한 쌍방 무장력의 균형과 군사작전의 한계성 등은 어차피 휴전과 협상으로 그 국
-
상반된 해석에 이끌린 종전 동의-중동휴전 발효의 안팎
【워싱턴=김영희특파원】미·소가 제안, 「유엔」안보리가 22일 아침 채택한 중동휴전 결의안에는 미국과 소련, 「이스라엘」과 「아랍」측이 각각 한 발짝씩 양보한 흔적이 뚜렷하다. 안보
-
본사 주섭일 특파원 「카이로」서 제1신-정적과 암흑 불안 속의 평온
전시하의 「카이로」의 표정은 꽤나 긴장했던 본 기자가 보기에는 뜻밖에도 평온했다. 6백만의 「카이로」 시민들은 여느 때같이 그들의 생활을 영위하는 듯 분주한 모습들을 보였고 대로에
-
"「수」운서 쪽에 교두보 구축"
【런던 18일 로이터급전합동】중동전 개전 13일째인 18일 「이스라엘」군이 마침내 「수에즈」 운하중부지구를 돌파, 「이집트」군 후방 운하 서안에 강력한 교두보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
시나이서 15km 진격-아랍|골란 시리아군 격퇴-이스라엘
한편 「이스라엘」 공군기들은 9일 지상전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와 「이집트」의 동부 전선 및 「레바논」의 「레이다」 기지 등을 공습하여 맹렬한 폭격과
-
미 6함대 항모 출동
【바르셀로나 8일 AP합동】미 6함대 소속 항공 모함 「프랭클린·루스벨트」호와 2척의 다른 미 해군 함정들이 8일 새벽 「수에즈」운하 근해를 향해 이곳을 떠났다고 항만 소식통들이
-
이스라엘, 애·시리아 군에 총 반격
【텔라비브·카이로 8일 UPI·AFP=종합】「이스라엘」군 참모총장 「다비드·엘리자르」 중장은 8일 밤 재발 3일째인 중동 전쟁에서 「이스라엘」군이 주도권을 장악했으며 「골란」고원
-
「현상 타파」내건 4차 중동전의 배경|6년만에 다시 불타는 중동
6일부터 재연되고 있는 중동 전쟁은 67년 「이스라엘」의 전격적 승리로 끝난 3차 중동전쟁 이후 불안스럽게 지속되어온 준 휴전을 타개 할 협상 요인들이 성숙되고 있는 배경 속에서
-
소의 「페루」 북단 핵잠함 비밀기지 건조계획 좌절
【파리ANSA동양】「페루」북단 「파이타」부근에 핵 잠수함 비밀기지를 건조하려던 소련의 기도가 미국의 비밀첩보기관에 의해 저지되고 미·소 협상의 결과 그 계획을 마침내 포기케 되었다
-
지중해를 둘러싼 미·소 세력 경쟁
【로마=정신규특파원】지중해는 「유럽」의 『단맛이 나는 배꼽』이라고 흔히 불린다. 우선 군사적인 면에서 「수에즈」운하로부터 「지브를터」에 이르는 항로를 장악하지 않고는「유럽」의 석권
-
(349)유격전(18)|안 악 부대
6·25때 황해도는「유엔」군의 북진으로 공산군이 쫓기면서 자행한 반공인사들에 대한 학살과 또한 이 무렵에 반공청년들의 공산분자들에 대한 처단을 합해 전 도민의 1할 정도가 죽은 이
-
북괴에 고통 안긴 크렘린 충격
「하노이」는 물론이지만 평양도 미·중공정상회담으로 한국이 느꼈던 『닉슨 충격』보다 몇 갑절 고통스러운 『크렘린충격』을 받고 있다는 r서이 워싱턴 아시아 문제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
-
수에즈 이동에 함대 계속 배치
【런던16일UPI동양】영국정부는 16일 72년도 국방백서를 발표, 소련이 대 중공접경지역에 상당수의 병력을 배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의 대 서방군사력을 증강시키고있음을
-
소 군사통로 될 수에즈운하|중동회담재개와 개통재촉하는 소의 속셈
오는 2월5일에 끝나게 되는 중동의 잠정적 휴전기한을 한달 앞두고 야링 중동특사가 5일 이스라엘·아랍공·요르단 3국 대사와 개별적인 접촉을 시작했다. 근 4개월만에 재개된 야링특사
-
김붕구무작정과 본말순리
밝은 기분에 즐거운 이야기로 묵은해를 넘기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그러나 한해를 돌이켜 불때 머리에 떠오르는 건 어둡고 우울한 일들뿐임을 어찌하랴. 민속에「살풀이」라는 게 있듯이,
-
미사일30기 배치|수에즈서쪽 50㎞지역에,
【텔라비브11일로이터동화】전선과 카이로 사이의 수에즈운하 서쪽 50㎞지역에 30기 이상의 대공 미사일」발사대가 소련에 의해 구축되고 완전 장비 되어 있다고 정통한 군사소식통들이 1
-
동면 깨는 중공외교
주은래의 10월 외유설과 함께 문혁 후 중공외교의 재개가 본격화하는 것 같다. 이번 주의 외교행각은 작년 4월 중공당구전대회 때 북평을 방문한 각국수뇌에 대해 답례를 베푼다는 것이
-
애 미사일 계속증강 이스라엘서 새 항의
【텔라비브21일AP동화】「이스라엘」은 21일「이집트」가 중동휴전을 위반,「수에즈」 운하부근 지역에 계속「미사일」발사대를 구축하고 있다는 새로운 항의를「유엔」휴전감시기구에 제기했다.
-
아랍공 미사일증강|유엔 감시단에 항의
【텔라비브14일로이터급전동화】 「이스라엘」은 14일 「이집트」가 중동휴전협정에 의해 군사활동이 동결된 「수에즈」 운하지역에 새로운「미사일」기지의 설치 및 건설작업으로 계속 휴전을
-
미소 첩보위성|휴전감시 시작
【워싱턴9일로이터동화】 8일 상오 7시(한국시간)를 기해 발효된 「이스라엘」과 「아랍」 사이의 90일간 휴전을 감시하기 위해 이미 인공위성이 활동 중에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고 이곳
-
10년 뒤의 국토 개발 청사진-종합 개발 2차 시안|수도권
서울특별시, 경기도 전역, 강원도의 철원군을 권역으로 하는 수도권은 81년도에 인구 1천98만4천명 중 3백98만9천명이 취업하게 되고 도시 인구가 9백만명에 달해 도시화 율은 8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