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범죄」보고도 모른 체하는 어른들 미워"|"아버지 숨지게 한 뺑소니차 잡아주오"

    『뺑소니 택시에 타고 있던 아저씨들. 저희 아빠를 치어 죽이고 달아난 택시를 찾도록 해 주셔요. 아저씨들은 택시가 아빠를 칠 때 그 택시에 타고 있었으니 택시 번호와 운전사를 잘

    중앙일보

    1971.09.25 00:00

  • 주월 한국대사 비서로 15년 「트란·카이·반」여사 방한

    월남에 한국대사관이 개설된 15년전부터 한국대사의 비서로 줄곧 일해온 「트란·카이·반」여사가 한국을 방문,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고 12일 귀국했다. 해외공관의 모범장기근무 외국인

    중앙일보

    1971.08.13 00:00

  • 연탄 개스 자살

    10일 상오6시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219 이검주씨(39)집에 세든 구화임씨(20·여)가 방안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자살했다. 구씨는 남편 이민영씨(34)와 지난3월 결혼했으나

    중앙일보

    1971.08.10 00:00

  • (51)|현장 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귀국 기피병에 걸린 「수출 인력」|캄팔라 (우간다)=홍은덕 순회 특파원

    「함부르크」항 부두. 2월의 북해 바람은 모피 외투 속에서도 차가 왔다. 포도 위에는 제설기가 그어놓은 산뜻한 직선. 그 위를 따라 걸으며 마음은 마냥 무겁기만 하다. 『설마』했던

    중앙일보

    1971.07.01 00:00

  • 시운전사고 늘어|한 달에 3건이나

    ▲24일 새벽3시쯤 영등포구 구로동 일반「버스」종점에서 서울 승합소속 정비공유 광희씨(23)가 서울5-81 일반「버스」를 운전하고 3시간을 돌아다니던 끝에 구로2동716 최광은씨(

    중앙일보

    1971.05.25 00:00

  • 『정』을 가꾸는 어느 사제

    『선생님, 요즘 뭐 불편하신 점 없으신지요』 『아니, 나보다 자네 일해 나가는 데 어려운 일 있으면 얘기하게』-제8회 「스승의 날」인 15일 이임씨(30·연세대 정외과 65년 졸)

    중앙일보

    1971.05.15 00:00

  • (22)놀이터의「모럴」|대표집필 김세영

    4월도 중턱을 넘어서니 이제 제법 화사한 봄 날씨가 되었다. 시커멓게 움츠렸던 나무들이 하루하루 푸른빛을 내뿜는다. 푸른 동산 높은 산에 올라가 몽땅 자연을 마셔버리고 싶어진다.

    중앙일보

    1971.04.15 00:00

  • “이상한 점 없었다”

    【베를린=김지운 특파원】영국 관할 지구의 한 제한 거리에 자리잡은 「에덴·호텔」은 마치 여인숙 「타입」의 조그마한 「호텔」이었다. 주인은 「호텔」을 나서는 유씨의 표정엔 『아무런

    중앙일보

    1971.04.12 00:00

  • 세계의 한국인-동남아④

    포르투칼인에 의해 일랴·포모사(Ilha Formosa=아름다운 섬)로 이름지어진 대만. 현재 이곳에 56명의 교포자녀들이 한국과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이곳의 한교학교는 대북 기륭

    중앙일보

    1971.03.26 00:00

  • 택시강도, 아내설득으로 자수

    실직운전사 전순철(26·서울성동구 하왕십리동산5)이 「카빈」대검으로 「택시」운전사를 위협, 현금과 시계를 빼앗아 달아났다가 여자운전사인 부인의 설득으로 범행 21시간만인 9일 하오

    중앙일보

    1971.03.10 00:00

  • 운전사한의 부모…상훈군 집에-사죄의 방문

    15일 아침 상훈군을 치어 죽인 한은종의 아버지 한일균씨와 어머니 임기순씨가 슬픔에 잠겨있는 상훈군의 집을 방문, 아버지 김경태씨, 어머니 이경남씨 부부를 위로하고 사죄했다. 가해

    중앙일보

    1971.01.15 00:00

  • 제6회 『방송가요대상』의 신인상을 탄 두 얼굴

    『내 사랑 지금 어디로』요즘 히트라고 있는 이현군(20)은 『노래 잘 부르라고 상을 준 것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며 수상을 기뻐한다. 주영대사를 역임한 바 있는 예비역 육군

    중앙일보

    1970.09.26 00:00

  • 인간천대|윤세원

    해마다 방학이 되면 해묵은 일을 정리하겠다고 서두르지만 이런 일 저런 일 하찮은 잡일에 쫓기다 보면 계획되었던 일은 하나도 안된 채 방학은 다 지나가고 만다. 한번도 보람있는 방학

    중앙일보

    1970.08.17 00:00

  • (57)옛 개척자의 길 따라 2만 5천리|김찬삼 여행기(호주에서 제3신)

    「시드니」시에 머무르면서 「오스트레일리아」대륙의 일주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값싼 중고품 자동차를 구할까 해서 우선 도로자동차협회에 가서 시효가 지난 것이지만 국제운전면허증을 내놓고

    중앙일보

    1970.07.24 00:00

  • 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제6회 방송가요 대상후보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마련한 졔6회 「방송가요대상」의 수상후보자 빛 작품(작자)을 여기 소개한다. 이돌에 대한 투표인 단(2백명)의 투표는 9윌18일∼20일 사이에 거행되며 최종발

    중앙일보

    1970.07.18 00:00

  • 삼륜차…하루 세 곳서 사고

    19일 밤 운전면허도 없이 오토바이를 몰다가 사람을 치고 넘어져 자신도 중상을 입었고 난폭하게 모는 삼륜차가 택시를 받아 택시의 한가족 4명이 중상을 입었다. ▲19일 하오9시55

    중앙일보

    1970.05.20 00:00

  • (6)말 없는 외래…에티케트

    미국인 관광객 한 쌍이 토함산의 아침해를 보기 위해 경주에 묵었다. 산등성이를 오르는데 부인이 하이힐은 좀 곤란했다. 이슬 젖은 새벽 산길에서 남편이 부축을 받으며 쩔쩔매고 있을

    중앙일보

    1970.04.16 00:00

  • 4월부터 「프로」 대폭개편

    O…동양라디오는 4월 1일부터 「프로그램」개편에 따라 각각 특색 있는 3편의 새 연속극을 방송한다. ◇7시 20분 연속극 『바람 타는 계절』=국민교 여교사와 그의 「피앙세」, 사랑

    중앙일보

    1970.04.01 00:00

  • 미 병 한명 더 구속

    【동두천=정관현·김호식기자】동두천 부부 살해 사건을 수사해온 한미 합동 수사반은 9일 밤 김화남씨 부부 살해범으로 흑인 병사「제임즈·E·월터즈」기술 상병 이외에 공범으로 「존·W·

    중앙일보

    1970.03.10 00:00

  • 웰터즈 상병을 구속

    【동두천=김석년·김호식기자】동두천 부부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이던 한·미 합동 수사반은 9일 상오 9시 40분 미○군단 제3여단 소속 흑인 「제임즈·W·월터즈」상병 (24)이 범인이

    중앙일보

    1970.03.09 00:00

  • "목메어 부른 「가고파」합창"

    북괴에 억류된 65일은 공포와 초조에 싸인 나날이었다. 북괴의 억류에서 풀려 자유의 품에 안긴 귀환자 39명은 15일 하오 3시 당국이 마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납북경위, 억류생활의

    중앙일보

    1970.02.16 00:00

  • (7)루손도 원주민의 진기 풍습

    「루손」도 북쪽 산악지방엘 갔더니 괴상한 풍속을 가진 원주민이 살고 있었다. 「이고로트」족이라고 하는 부족인데 이 종족의 이름은 「산에 사는 사람」이란 뜻이라는 것. 이들은 정부

    중앙일보

    1970.02.12 00:00

  • 유산받은 거부청년|닉슨 면담기도 실패

    2[뉴욕 20일 UPI동양] 천5백만「달러」의 유산상속금을 누구든지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주겠다고 큰 소리룰 치고 다니던 신흥갑부이며 애숭이 박애주의자인「마이클·제임즈·브로티」군(

    중앙일보

    1970.01.21 00:00

  • 연탄개스 중독 ,7명이 절명

    30일 새벽과 1일새벽 이틀동안 서울에서 연탄 「개스」중독으로 7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태에 빠졌다. ▲30일 아침9시쯤 서울 동대문구창신동산6 장용순씨 (43) 2층집 아래층 건

    중앙일보

    1969.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