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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하오 5시45분쯤 중구 산림동 129 앞길에서 신성 운수 소속 서울 5사5371호 좌석 「버스」 (운전사 고종설·32)가 「브레이크」 파열로 인도로 뛰어들면서 전주를 들이받
중앙일보
1974.07.25 00:00
2024.07.05 20:15
2024.07.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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