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gh Collection] 회전하는 문페이즈‘불멸의 우주’를 품다
━ 에르메스 아쏘 레흐 드라룬 새로운 에르메스의 시계인 ‘아쏘 레흐 드라룬(Arceau L’heure de la lune)’은 지구의 위성, 북반구와 남반구의 달을 두 개
-
[최준호의 사이언스&] 50년 만에 부활한 미국 달 탐험, 이젠 여성 우주인이 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그린 달 탐사계획 아르테미스 계획의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2024년 달의 남극지역에 내린 우주인들의 탐사 모습. [사진 미국 항공우주국] 아르테미스
-
[최준호의 사이언스&] 50년만에 부활한 미국 달 탐험, 이젠 여성 우주인이 간다
아르테미스. 그리스 신화 속 사냥과 달의 여신이 미국의 21세기 유인(有人) 달 탐사로 환생한다. 1969년 7월20일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지 50년 만이
-
지구에서만 관측된다고 여겨진 '이것', 달에서도 발견됐다
LRO가 확인한 달의 충상단층 중 한 곳. [사진 NASA·고다드우주비행센터·애리조나주립대학·스미소니언] 달 내부에서 수축 작용으로 표면의 충상(衝上·thrust) 단층을 따라
-
500원 동전 만졌더니 손이 근질근질? 무슨 성분 있기에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23) 원자번호 28번의 원소 이름인 니켈은 광범위한 분야에서 요긴하게 사용되어 왔다. [중앙포토] 원자번호 28번의 원소 이름인 니켈
-
윈저성도 금각사도…화마가 휩쓸고 간 지구촌 문화 유산들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15일 저녁(현지시간) 불이 나 지붕과 첨탑이 붕괴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과거 유사한 화재로 소실된 세계의 문화유산과 그 복구 과정
-
[江南人流] 고급 시계, 여성고객에 집중하다
매년 1월이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 ‘SIHH’(Salon de la Haute Horlogerie)가 올해로 29회를 맞았다. 까르띠에·바쉐론 콘스탄
-
[서소문사진관]중국어로 달이름 지어 우주굴기 과시? 天河,織女,泰山...
국제천문연맹이 15일 창어4 호 탐사선 착륙지명을 "Statio Tianhe"로 공식 승인했다. 이밖에 4곳을 Zhinyu, Hegu ,Tianjin, Mons T
-
[눕터뷰]서울대 박사 마다하고 초콜릿 만드는 김형규 쇼콜라티에의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만들기 비법 전수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다. 길거리 가판대 곳곳에는 연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초콜릿이 가득하다. 밸런타인데이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한다. 고대
-
[서소문사진관]뉴질랜드 하늘에 나타난 UFO, 알고보니?
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상공에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출현해 현지 SNS를 비롯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로이터=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상공에 UFO처럼 보이는
-
아폴로 달 착륙 50주년에…중국, 미국이 못간 달 뒷면 첫발
중국의 우주 굴기(崛起)가 인류의 달 탐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중국의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가 3일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착륙에 성공했다. 중국국가항천국(CN
-
"2019년에 트럼프 청력 손실"…'9·11 테러' 맞춘 할머니 북한도 예언
바바 반가 할머니. [사진 미러] "철로 된 두 마리의 새가 '미국 형제'를 공격하고 늑대들은 숲에서 울부 짖을 것"이라며 '9·11 테러'를 예언한 시각장애인 할머니 '바바 반
-
[라이프 트렌드] 모공엔 프라이머, 수염 자국엔 파운데이션
“컨실러를 잡티 부분에만 소량 발라주고 픽서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여성이라면 고개를 끄덕일 테지만 남성에겐 외계어처럼들릴 것이다. 화장에 도전해보곤 싶지만 메이크업의 처음 단계
-
[서소문사진관] 경매중 (~18일)! 5.5kg 달 운석 '부아그바(Buagaba)'의 주인은?
무게 5.5kg의 달 운석이 온라인 경매에 나왔다. 일명 '부아그바'로 불리는 이 운석은 작년 아프리카에서 발견됐다. 공식명칭은 NWA11789이다.[AP=연합
-
[서소문사진관] 다시 볼 수 없는 브라질 박물관의 대표 컬렉션
지난 2일 밤 화재로 전소한 브라질 국립박물관은 남미 최대의 자연사 박물관이었다. 200년 전 포르투갈 식민지 시절에 개관한 박물관에는 2000만점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었으나
-
1400광년 떨어진 ‘지구 사촌’ 케플러 452b…“생명체 생존 가장 적합”
지구와 케플러452b를 비교해 놓은 이미지 [사진 NASA] 지구에서 1400광년(光年·빛이 진공 속에서 1년간 진행한 거리) 떨어진 ‘케플러 452b’(kepler 452b
-
매머드의 멸종, 과도한 사냥 탓일까
지구를 지배하던 거대한 포유류 털북숭이매머드 [중앙포토] 매머드(Mammoth) 발에서 어깨까지의 높이가 4m에 이르고, 몸무게가 6~8t에 이르는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던
-
[leisure&] 시즌 기능성·디자인 업그레이드 … 헤비다운 '안타티카' 23만 장 누적 판매
출시 이후 누적으로 약 23만 장 판매고를 올린 안타티카는 어떤 기후에도 추위를 느끼지 않도록 극강의 보온력을 자랑한다. [사진 코오롱스포츠] 코오롱스포츠를 대표하는 헤비다운인
-
일본 상공에 불덩어리 번쩍…소행성 파편으로 추정
[사진 NHK] 일본에서 지난 21일 밤 정체불명의 불덩어리 같이 번쩍이는 물체가 상공에 출현했다. 22일 NHK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쯤 혼슈 동북부 도호쿠
-
알고 보면 ‘동심파괴’ 설정이라는 카카오 새 캐릭터 ‘니니즈’
카카오가 최근 새 캐릭터 시리즈 ‘니니즈(NINIZ)’를 선보였습니다. 니니즈는 7종류의 동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인데요. 귀여운 외모와 달리 섬뜩한 캐릭터 설정이 눈길을 끌고
-
임진왜란 당시 조선군의 필살기 '대완구'
임진왜란 때 사용됐던 화포 대완구(왼쪽)와 포탄 비격진천뢰. 박정호 기자 올해는 정유재란이 일어난 지 7주갑(420년)이 되는 해다. 임진왜란에 이은 왜군의 잇단 침략으로 조선의
-
[이달의 예술 - 미술] ‘끝나지 않은 노래’
이지은 명지대 교수·미술사학 누구에게나 시간을 되돌리는 노래가 있다. 노랫말을 따라 추억이 살아나고 멜로디를 들으면 그 시절로 마음이 달려간다. 그런데 그때의 노래와 지금의 노래
-
수술·밑씨 지닌 식물의 생식기 꽃, 백악기에 폭발적으로 증가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꽃의 진화 1억 3000만 년 전 꽃식물 몬스세키아 가장 오래된 꽃식물 화석이다. 수생식물의 특징이 보여서 과학자들은 한동안 최초의 꽃은 물에서
-
송일국이 부끄러움 느끼며 감탄한 대한이의 시 '떡볶이'
[사진 송일국 인스타그램 캡처] 송일국 아들 대한이 지은 시가 송일국에게 감동을 줬다. 단순 나열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제한 없이 펼쳐가는 단어 선택에 감탄한 것. 12일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