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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5월부터 「파리」서 발간|항일 불어잡지 「자유한국」발견|「3·1만세」등 상세히 보도
3·1운동 직후 「파리」의 한국항일독립투사들이 한국독립을 위해 1년 동안 발간 배포했던 불어판 잡지 『자유한국』 (La Coree Libre)이 최근 재불서지학 연구가인 박병선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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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열사10위|합동 안장식 거행
지난 4일 본국에 봉환된 고 장인환·서상한·현순등 애국지사들의 유해가 7위의 선열유해와 함께 8일 상오11시 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인 충열대에 합동으로 안장됐다. 합동 안장식에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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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사 협력 계획 북괴·「팔」사이 수립
【북경30일AP동양】북괴와「팔레스타인」「파타」해방운동은 지난 28일 북괴에서 정치 군사공동협력계획을 수립했다고 정통한 북경 외교소식통이 30일 말했다. 이 소식통은「팔레스타인」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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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굳어진 사회주의체제, 그리고 사회주의 건설에서 특히 우리와 같은 발전단계와 우리의 노동 및 사회주의의 운동사를 고려한 상황들에서 그 누구도 무장권력에 의해 당과 사회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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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과 장 총통
한국의 독립은 일제패망으로 실현된 것이기는 하나 2차대전말 장개석 총통의 국제적인 외교지원도 큰 힘이 된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그러면 장 총통은 어떠한 방법으로 한국을 지원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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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3·1」만세의 현장-처음 공개된 3·1운동 일경보고서와 판결문원본
숭전대학 부속 한국기독교 박물관(관장 임병태)에서 지난 26일 처음으로 공개된 『독립운동에 관한 건』의 일경보고서 2권과 일본법원의 『예심종결결정문』및 『판결문』등 4권의 문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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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일경 보고서·판결문 등 원본 4권을 발견
1919년 3·1운동에 관한 정보를 모은 일인 경찰의 『독립운동에 관한 건』보고서 2권과 손병희 등 35인에 대한 일본법원의 『예심 종결 결정문』, 그리고 최린 권동진 등 45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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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국내외 여성운동을 돌아본다
UN이 「세계여성의 해」로 선포한 75년을 앞두고 74년의 국내외 여성계는 가장 분주한 한해를 보냈다. 여성해방운동가에서 여성투우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미국·「프랑스」에서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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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사태 등 질문
국회 문공위는 27일 유기춘 문교장관을 출석시켜 문교정책 현황을 보고 들었다. 최성우(신민)의원은 『금년 학원사태가 국내외의 큰 관심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구속학생들이 무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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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제자=김홍일-단천출신 의병장 김일성 장군
이상에서 한·일 양측의 많은 증인들로부터 「김일성 장군」이란 항일투사의 이름이 1910년대부터 널리 알려져 왔음을 확인했다. 한인들 사이에는 「김일성 장군」으로, 그리고 일인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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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무 기록 『해동장고』발견-서손들의 인권회복 투쟁사
조선조 태종13년(1413년)부터 철종3년(1852년)까지 서손들의 인권회복투쟁사를 기록한 『해동장고』상하권이 실학의 대가 이덕무 후손댁에서 최근 발견되어 학계에 공개됐다. 해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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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제2장 1930년대의 조선혁명군|이명영 집필(성대교수 정치학)
1932년 여름까지 김성주는 조그마한 무장조직의 일개 대원으로서 살상을 일삼았거나 무송에서 작당하여 무기를 들고 다니며 약탈을 했고, 그러다가 드디어는 우리 독립군을 참살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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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사 국제위원장 불「앙리·미셸」박사
『「프랑스」와 한국은 2차 대전때 외국의 점령 하에 있었으며 2차대전의 종전으로 해방을 얻었다. 한·불 두 나라의 민족은 점령 하에서 독립을 위한 저항운동을 한 비슷한 역사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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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그 전설·도명을 밝힌다(제자=김홍일)|제1장 김성주의 소년시절|중공당서 외면된 이종락 일당
1930년 한해 사이에 만주에 있는 한인의 공산주의조직은 모두 중국 공산당에 흡수됐다. 그러나 김성주가 끼어있던 이종락 일당은 중공당의 인정을 받지 못한 채 주변에서 서성댔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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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제1장 김성주의 소년시절|부모와의 사별|이명영 집필(성대교수 정치학)
김성주가 처음으로 만주에 간 것은 그가 8, 9세 때인 1920년께 아버지 김형직을 따라서였다. 김형직은 아들을 만주의 소학교에 넣었다가 얼마 후 다시 고향으로 보내, 그는 외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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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방 당시의 희귀한 사진 수록
재일 교포 작가 장재술씨 편저의 『일본 제국 한국 병합 침략 화보 사진사』가 최근 동경에 있는 사할린 억류 귀환 한국인 회에 의하여 간행됐다. 두개의 판이한 자료 즉 1920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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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제34화 조선변호사회(3)
3·1만세사건으로 학생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계속 정국이 소란하자 당시 전수학교 당국은 3월3일부터 실시키로 예정했던 졸업 시험을 늦추고 미루다가 나중에는 이를 포기하고 그대로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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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출신 전은 청년·우국지사 규합 사회당을 청년학원으로 개방, 독립군 양성
1970,8년도 위원들 속에는 고찬념과 전덕기란 사람이 있다. 이 두분은 다같이 의쟁부와 종군부 위원을 겸하고 있다. 전회에서 말한 바와 같이 이두 분은 박 서양과 마찬가지로 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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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학술 논문 등 전 저작 집대성-『조지훈 전집』전7권
『조지훈 전집』전7권이 일지사간으로 나봤다. 시인이며 학자였던 지훈 조동탁의 시와 문학론 학술논문 등 모든 저술을 한데 묶었다. 박목월 박두진과 함께 청록파 시인이라 불린 그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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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군 도곡리 새마을 간척사업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사래가 영국「런던」교육청산하 초등학교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특수교재로 편찬되어 9월 학기부터 실시되고 있음이 알려졌다. 이 교재의 내용은 경기도 평택군 포승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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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시즌 앞두고 활기 띠는 출판계
예년에 없던 무더위와 함께 하한기를 보낸 출판계는 독서의 계절을 앞두고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독서주간」 「도서전시회」 등의 행사가 잇달아 열리고 각 출판사들은 이미 하반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