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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골프 2R] 최경주 공동3위 유지
'탱크' 최경주(32·슈페리어)가 제102회 US오픈 골프대회(총상금 5백5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공동 3위를 달렸다. 최경주는 14일 롱아일랜드 파밍데일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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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6년연속 20홈런
'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사진)이 프로야구 최초로 6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승엽은 9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기아와의 경기에서 0-5로 뒤지던 4회말 기아 선발 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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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몰아치기로 30승 5회만 7득점 삼성에 역전승
기아 타이거스가 모처럼 선두 삼성의 발목을 잡았다. 한번 문 먹이는 끝까지 놓치지 않는 호랑이와 같이 기회가 왔을 때 끝까지 상대방을 물고 늘어지는 집요함이 돋보였다. 전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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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7연승 "뚝심 무섭네"
도망가면 쫓아가는 곰의 뚝심과 선발-셋업-마무리가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안정된 투수운용. 8개 구단 가운데 가장 안정된 투수운용을 자랑하는 두산이 올시즌 최다연승인 7연승의 휘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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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이상훈"… 복귀후 첫승
'갈기머리' 이상훈(LG·사진)이 국내 복귀 후 첫승을 따내며 3연패에 빠졌던 팀을 구했다. 이상훈은 12일 마산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3-3 동점으로 맞선 7회말 2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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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탈삼진 · 다승 1위
수퍼 루키 김진우(기아)의 탈삼진 행진과 '돌아온 갈기머리' 이상훈(LG)의 복귀 행사, 바람의 아들 이종범(기아)의 호타가 어우러진 잠실벌에는 굵은 빗줄기 속에도 1만8천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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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임창용 "화 나요"
팽팽하던 긴장감을 한순간에 날려버린 극적인 만루홈런. 두산 김동주가 14일 잠실에서 벌어진 SK와의 홈경기에서 개인통산 1백호 홈런을 결승 만루홈런으로 장식,팀의 7-1 역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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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만 12호포 선두
독수리들의 홈런쇼가 시즌 초반 그라운드를 달구고 있다. 한화 송지만은 5일 잠실 LG전에서 0-1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LG 선발 김민기의 1백23㎞짜리 슬라이더를 놓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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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규'시련을 던졌다'
정확히 7년12일 만의 승리였다. 승리의 짜릿함과 달콤함은 이미 기억의 저 먼곳에 있었다. 그래선지 눈물도 비치지 않았다. 공을 던질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행복했고,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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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기아 90% 4강 확보(?). 초반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는 기아가 21일 사직 롯데전에서 에이스 최상덕의 호투와 특유의 집중력으로 7-1로 승리, 주말 롯데와의 3연전을 모두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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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아깝다 완봉승"
'슈퍼루키' 김진우(기아·사진)가 올시즌 가장 먼저 3승을 거뒀다. 계약금 7억원의 고졸 신인 김진우는 19일 자신의 첫 원정경기인 사직 롯데전에서 두둑한 배짱과 완벽한 제구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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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선발 첫승 한화 '희망봉' 5⅓이닝 1실점… 기아 5연승 제동
김병준(25·사진)이 구멍난 한화 선발진에 오아시스 역할을 하며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대전고-고려대 출신의 프로 3년차 김병준은 18일 대전에서 벌어진 기아와의 경기에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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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가뭄증 히딩크호 20일 핀란드전 최용수등'일본파'들에 단비 기대
봄이다. 물 오른 가지에 잎이 돋고 꽃망울이 터지듯 전국 곳곳에서 야외 종목이 일제히 막을 올리고 있다. 이제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를 볼 수 있다. 프로야구는 시범경기로,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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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우승의 원동력은 방망이
프로야구 두산의 세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의 원동력은 방망이와 한번 잡은 상승세를 계속 이어간 분위기의 야구였다. 무엇보다도 올 시즌 두자리 승수 투수가 단 한명도 없는 두산이 준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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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차전에서 나온 신기록들
◇한국시리즈 4차전 진기록 ▶두산 선발 전원 안타 전원 득점(최초) ▶두산 3회말 1이닝 최다득점 신기록 12점(종전 8점) ▶두산 3회말 1이닝 최다타석 신기록 15타석(종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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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차전에서 나온 신기록들
◇한국시리즈 4차전 진기록 ^두산 선발 전원 안타 전원 득점(최초) ^두산 3회말 1이닝 최다득점 신기록 12점(종전 8점) ^두산 3회말 1이닝 최다타석 신기록 15타석(종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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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뚝심의 두산 "2승 남았다"
경기전 선수 소개 때 낯선 분위기가 느껴졌다. 마치 두산이 정규시즌 1위고 삼성이 3위 같았다.두산 선수들이 파이팅 넘치는 동작으로 의욕을 보인 반면 삼성 선수들은 마지못해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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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한발 앞섰다
경기전 선수 소개 때 낯선 분위기가 느껴졌다.마치 두산이 정규시즌 1위고 삼성이 3위 같았다.두산 선수들이 파이팅 넘치는 동작으로 의욕을 보인 반면 삼성 선수들은 마지못해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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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1패 뒤 진땀 첫 승
두산이 현대의 막판 추격을 힘겹게 뿌리치고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두산은 13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삼성 fn.com 프로야구 현대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 빅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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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이젠 "현대 나와라"
힘·세기·행운의 삼박자가 곰의 두 앞발을 들어줬다. 1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둔 두산(베어스)이 8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4-5로 대승을 거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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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젠 현대 나와라"
힘.세기.행운의 삼박자가 곰의 두 앞발을 들어줬다. 1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둔 두산(베어스)이 8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4-5로 대승을 거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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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이젠 "현대 나와라"
힘·세기·행운의 삼박자가 곰의 두 앞발을 들어줬다. 1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둔 두산(베어스)이 8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4-5로 대승을 거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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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한화 첫판에 PO 승부수
뚝심의 곰이냐, 패기의 독수리냐. 정규시즌 3위 두산(곰)과 4위 한화(독수리)가 7일 잠실 1차전을 시작으로 3전 2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화는 지난 2일 광주 기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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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한화 첫판에 PO 승부수
뚝심의 곰이냐, 패기의 독수리냐. 정규시즌 3위 두산(곰)과 4위 한화(독수리)가 7일 잠실 1차전을 시작으로 3전 2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화는 지난 2일 광주 기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