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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902년 첫 공식 이민부터 123개국 732만 명…사는 땅·국적 달라도 한민족
빈곤·사회불안 피해 나라 떠나도 '한국인' 재외동포 발자취에 어린 아픈 근현대사 외교부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2021년 기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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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썸 타는 분위기에 ‘박 오빠’가 불 질렀어요
━ 베트남 여성이 본 ‘박항서 매직, 그리고 한국’ 지난달 28일 베트남 U-23 축구 대표팀의 카 퍼레이드에 등장한 박항서 감독 격려 피켓과 태극기. 베트남 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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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에 ‘옌지’ 있다면 고려인에겐 ‘시온고 마을’ 있다
김 스웨타씨 일가 3대(代) 44명. 2008년 12월 27일 타슈켄트에서 김씨의 어머니인 최 리자(둘째 줄 오른쪽에서 셋째) 할머니의 칠순 잔치 때 찍은 사진이다. 김 스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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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축제를 넘어 … 아시아 단오문화 한마당
천 년의 축제이자 유네스코 지정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강릉 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가 12일 개막한다. 지난해 단오제에서 학생들이 관노탈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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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 (張騫) ① 동양의 탐험가, 비단이 열어준 길에 서다
왕의 명령으로 서쪽 길에 들어서다. 323굴의 한무제, 8세기 실재했던 길이지만, 환상으로 난 길. 실크로드는 그렇게 두 세계의 혼융이다. 어쩌면 길이 만들어지는 순간부터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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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세계 10대 인권위반국” 미 국무부 인권보고서
북한이 미국 국무부의 2007년도 인권보고서에서 여전히 세계 10대 최악의 인권위반국에 포함됐다. 반면 2005년과 2006년 연거푸 이 범주에 들었던 중국이 이번에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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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가출도 하고 껄렁패와 놀기도 했죠”
1. 우즈베키스탄의 ‘김병화 마을’에서 열린 동포 초청 추석 잔치에서 고려인 할아버지의 영정사진을 찍고 있는 하충현씨. 지금으로부터 꼭 70년 전, 연해주의 우리 동포들에게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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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 400회 맞은 ‘사랑과 전쟁’ 제작진이 선정한 10대 충격 에피소드
현실보다 더 드라마적인 드라마가 있다면. 7일로 400회를 맞은 KBS 2TV '부부클리닉 - 사랑과 전쟁'(이하 '사랑과 전쟁')이 그 주인공임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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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자와 할머니의 엉뚱 납치극-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임신한 아내가 교도소에 있는 도범(강성진)은 그녀를 보석으로 석방시키기 위해 유명한 국밥집 주인 권순분 여사(나문희)를 납치하기로 한다. 우즈베키스탄에 맞선을 보러 가려다가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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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과 함께 걸으며 한국 문화를 배워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은 최근 치매환자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추세라면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 85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리게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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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노동자 아이들도 활짝 웃게
사진 이상엽(다큐멘터리 사진가) ‘잡초류 바둑’으로 이름을 날린 노장 프로기사 서봉수 9단이 어느 날 새장가를 든다고 밝은 얼굴로 나타났다. 새색시가 누구일까 당연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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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안컵 축구 2그룹이라니 …
한국이 2007년 아시안컵 축구 예선에서 1그룹을 배정받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내년 1월 예선 조 추첨을 위해 1일 발표한 그룹 편성에서 한국은 2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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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 우즈베크 로케 현장
▶ 38세 농촌 총각 만택(정재영.(右))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천생연분을 만날 수 있을까. 통역 가이드 라라(수애.(左))의 도움을 받아 죽마고우 희철과 신부감 찾기 여행에 나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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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실직자들 해외로 새 장가 간다
외환 위기 직후 대기업에 다니다 명예퇴직하고 부인과도 3년 전 이혼한 김모(43.인천시 북구 작전동)씨는 최근 결혼상담소를 찾아 러시아나 카자흐스탄의 신부를 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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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한국에 빰맞고 美에 화풀이
독일이 미국을 3-1로 꺾고 1승1패를 기록, 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그러나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일본에 이어 이집트에도 0-1로 져 2연패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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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축구 세계24강 떴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세계 청소년(20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3월 25일~4월 16일)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멕시코 4강 신화'를 20년 만에 재현하겠다는 한국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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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컬(下)우즈벡 前영사 김소희씨
우즈베키스탄에서 3년간 영사로 일한 뒤 최근 귀국한 김소희(35·여)씨는 그곳에서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댄서로 한국에 간 우즈베키스탄 여성들이 "사장이 월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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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처녀와 노총각의 신혼일기 KBS1 27일 '노총각 우즈벡 가다' 후속편 방영
새 신랑 새 신부의 알콩달콩 사는 얘기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달라진 것은 남들 몰래 손가락에 침을 묻혀 문창지를 뚫는 수고는 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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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잉글랜드, 독일 제치고 본선행
중국이 드디어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중국은 7일 오만을 꺾고 일찌감치 아시아 최종예선 B조 1위를 확정, 1939년 국제축구연맹(FIFA)에 가입한 지 62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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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오늘 우승길목서 우즈베크와일전
[히로시마=특별취재단]히로시마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는 한국축구의 가장 큰 걸림돌로 지목되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다크호스 우즈베크는 과연 어떤 팀인가. 13일 오후 7시 결승진출티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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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하키 출발 “산뜻” 우즈베크 완파
[히로시마=특별취재단]여자하키가 처녀 출전한 우즈베크를 4-0으로 가볍게 일축하고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한국은 3일 히로시마 광역공원 하키경기장에서 벌어진 우즈베크와의 1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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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앞으로 두달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3회연속 2위자리를 지킬수 있을 것인가. 히로시마아시안게임(10월2~16일)이 꼭 2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체육회가 종합2위 고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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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횡단 1만km|여성이 주체…10분만에 끝나는 결혼식
이르쿠츠크에서 바이칼호를 향해 약 20분정도 가는 길목에는 부적을 매달아 놓아 산전체가 온통 하얗게 덮여있는 조그마한 동산이 있다. 이 지역에 흩어져 사는 부리야트족의 성산으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