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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새로운 성장 파트너, 중앙아시아 3국
윤상직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비행기로 7시간 넘게 가야 하는 중앙아시아. 멀게 느껴지는 그곳을 1000여 년 전 우리 조상들은 드넓은 평원과 사막을 지나 자유롭고 활달하게 넘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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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모프 대통령, 공항 파격 영접 … 박 대통령 숙소까지 차로 동행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순방길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해 공항까지 영접 나온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왼쪽)의 영접을 받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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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비빔밥광고, 우즈벡 중심가에서 당당한 ‘한식의 여신’으로
이영애 비빔밥 광고 (사진= 서경덕 제공) 서경덕 교수가 우즈베키스탄에 선보인 이영애 비빔밥광고가 화제 몰이를 하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부터 ‘이영애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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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비빔밥광고, 美·中에 이어 이번엔 우즈벡에…“탈락사진도 여신”
이영애 비빔밥 광고 (사진= 서경덕 제공) 서경덕 교수가 우즈베키스탄에 선보인 이영애 비빔밥광고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부터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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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비빔밥광고, '우즈벡 중심가에 장금이가…'
[사진 서경덕 제공] ‘이영애 비빔밥광고’. 이영애 비빔밥 광고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중심가에 걸렸다. 올 2월 뉴욕타임스에 이영애 비빔밥 전면광고를 실었던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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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정권 수립 도운 고려인들 그들을 기다린 건 숙청의 칼날
저자: 김국후 출판사: 한울아카데미 가격: 2만8000원 ‘허가이’ 혹은 ‘고가이’라는 말에는 러시아 이주 한인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성(姓)이 뭐냐는 러시아 공무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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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김일성에 버림받은 '소련파' … 그들은 누구인가
평양의 카레이스키 엘리트들 김국후 지음, 한울 320쪽, 2만8000원 러시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옛 소련 연방 지역에 거주하는 한민족 동포를 고려인, 혹은 러시아어로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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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심장병 아이들의 수호천사, 그 따뜻한 열정
김웅한 교수(가운데)가 지난달 23일 심장병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회복 중인 몽골 아이들과 함께 섰다. [사진 서울대병원] 지난달 23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소아병동.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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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DNA의 힘 … '가갸거겨' 외치다 아이비리그 갔다
#미국 하와이에서 비행기로 5시간 떨어진 남태평양의 작은 섬 2개로 이뤄진 미국령 사모아. 1960~70년대 국내 굴지의 원양어업 기업이 참치 가공 공장을 건설하면서 한민족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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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 못 견뎌 떠난 사람들 … 그들은 잘사는 대한민국을 열망했다
광부 출신의 황성봉 관장(왼쪽)과 김용길 독일 연방정부 가족부 공무원이 8월 31일 독일 에센시 한인문화회관(파독 광부 기념관)에 걸려 있는 광부들의 점심 식사 사진 장면을 어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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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가전왕을 만든 건 한국인 DNA
카자흐스탄 ‘가전(家電) 왕’ 에두아르드 김(48·사진)은 고려인 3세다. 그는 카자흐스탄 가전 유통시장의 35% 이상을 차지하는 유통업체 테크노돔의 회장이다. 보따리상에서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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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실크로드 뚫리는 날, 신세계 펼쳐지리
로마제국의 수도였던 콘스탄티노폴리스는 1453년 오스만 제국에 점령된 뒤 이스탄불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는 ‘도시로’라는 뜻의 그리스어 ‘이스틴폴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사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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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 실크로드 개척단 1만7000㎞ 여정의 마침표
경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가운데)가 2일 탐험대원들을 인천공항에서 맞이하고 있다. [사진 경북도]경북도의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윤명철·김세원 공동 탐험대장)가 1·2차에 걸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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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락한 벽화 한켠에 윤곽만 남은 고구려 사신 두 명
아프라시압 박물관의 벽화. 발견된 지 40여 년이 지나는 동안 고구려 사신들의 모습(오른쪽 깃털관을 쓰고 칼을 찬 두 사람)은 윤곽만 남기고 완전히 사라졌다. 사진작가 정철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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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서울 근무 펜 주한 대사 "만난 대통령만 다섯"
한국 드라마를 보며 익힌 한국어와 친화력으로 주한 외교단의 마당발로 불린 펜 주한 우즈베크 대사가 18년 한국 대사 생활을 마치고 귀임한다. [사진 주한 우즈베크대사관] ‘현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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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이주 고려인 보며 고선지·홍범도를 떠올리다
고선지 군이 이끈 당나라 군대는 이곳 탈라스 평원에서 단 한 번 이슬람군에 패했지만 이후 중앙아시아의 패권을 영영 되찾지 못했다. 사진작가 정철훈 카슈가르에서 자동차의 FM 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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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굶주림에 조국 등지고 '이반 박'으로 새 삶
1863년 여름~가을 무렵 연해주 노브고로드 경비대 부근(현 포시에트항)에 13~14세대의 한인 가구가 등장했다. 러시아 땅에 처음 출연한 한인이다. 이를 1863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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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 아산 외국인 범죄
그래픽=정소라 # 지난달 18일 캄보디아 출신 A(35)씨는 자신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같은 국적의 동료들과 함께 네팔 국적을 가진 B(37)씨를 흉기로 처참히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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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읽기]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 … 어린이 눈높이로 말 거는 ‘다문화’
우리 사회 깊숙이 들어온 다문화가정. 다문화를 다룬 어린이 책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다문화 백과사전』(채인선 지음, 한권의책, 160쪽, 1만4000원), 『한국 속 지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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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이 ‘역사의 먼지’ 될라 말 타고, 트럭 타고… 집단농장 찾아 한국어 공연
1 안톤 체호프의 ‘곰’을 리허설 중인 고려극장 연극배우들. 3, 4 안톤 체호프의 연극‘곰’ 중 한 장면. 9, 10 안톤 체호프의 연극‘곰’ 중 한 장면. 관련기사 “한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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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이주 75년, 수교 20년 … 우즈베크·카자흐
올해는 고려인의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75주년인 동시에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수교 20주년이다. 사진은 지난 5월 고려인 최초 정착지인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에서 열린 고려인 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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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위험한 관계감독: 허진호배우: 장동건, 장쯔이, 장바이쯔등급: 청소년관람불가허진호 감독이 만든 중국 영화. 장동건의 바람둥이 변신이 관람 포인트다. 1930년대 중국 상하이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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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침, 참 신통하네요” 새벽부터 줄 선 우즈벡
지난달 2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소속 김호순(가운데) 한의사가 환자에게 침을 놓고 있다.나흘 내내 아침 일찍부터 환자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아침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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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 실은 비행기 '금단의 구역' 들어가보니
비행기 조종실은 일반인에게 ‘금단의 구역’이다. 그 조종실을 눈앞에서 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떨린다. 기장들처럼 허리와 양어깨·다리 사이에 5중으로 안전벨트를 매고 관제탑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