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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韓人 명예회복 '첫걸음'-러정부 한인村 건설추진
2차대전및 그 직전 독일.일본등 주축국은 물론 미국.소련등 연합국도 적성(敵性)및 그 동조혐의의 소수민족에 대해 가혹한 탄압정책을 썼다. 독일이 유대인 600만명을 학살한 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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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꿈 이룬 高麗人5세 니주니 노브고로트市 張루보미르씨
개혁의 도시 니주니 노브고로트의 張 루보미르(36)씨. 그는 「러시안 드림」으로 불릴만한 인물이다.개혁의 러시아에서그 개혁을 이용해 꿈을 이룬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는 곡물취급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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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50년 前夜祭행사-한국.카자흐 합동축전 열려
고려인과 카자흐스탄인이 엮어낸 화합의 메아리가 톈산산맥 건너8백 고도인 카자흐스탄의 수도 알마아타에서 울려퍼졌다. 카자흐스탄의 11만 교포들과 한국에서 온 위문사절단,카자흐스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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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 韓人들한민족체전 참석 불투명
오는 8월11~17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민족체전에 참가할 독립국가연합(CIS) 고려인 최종명단이 워낙 촉박하게 결정돼 참석대상자들이 준비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특히 일부 신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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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중.러교포 친북조직이용 접촉강화-외무부 국회보고
북한은 최근들어 재미교포뿐 아니라 중국.러시아지역 교포들에 대해서도 이 지역 친북(親北)조직을 이용해 접촉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의 이같은 활동은 한국정부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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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형제들에 뜨거운 감사
카자흐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5개국이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수 있게 된데 대해 아시아의 형제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느낀다.그만큼 우리는 이번 대회 참가를 가슴벅찬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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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우즈베크 女하키팀 7인의 韓人
우즈베크와 고려인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히로시마대회에서 아시안게임에 데뷔하는 우즈베크 여자하키팀에 고려인이 5명이나 포함돼 있어 미니코리아팀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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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촌 건설 고국서 도움을”(설땅없는 중앙아 한인들:5·끝)
◎연해주 가려해도 정착지없어 망설여/공단조성 한인위주 고용도 방편 어디론가 떠나긴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한인들은 마땅한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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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통령 우즈베크공 방문 마지막날
◎카리모프 대통령과 함께 한인농장 찾아/우즈베크문학창시자 나보이기념비 헌화 김영삼대통령 내외는 6일 오후(현지시간) 2박3일간의 우즈베크 공식방문을 마치고 하바로프스크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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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민족주의 등쌀 연해주 逆이주
시베리아의 동남쪽 끄트머리에 자리잡은 하바로프스크市가 저녁노을에 잠길 때면 내일을 살아갈 걱정과 벌써 몇 달째 보지못한 아이 생각에 눈물짓는 韓人들이 있다. 舊소련 해체와 함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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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 등쌀 연해주 역이주(설땅없는 중앙아한인들 현지르포:4)
◎“자치공없는 설움” 러 전역 흩어져/엔지니어가 점원 전락… 끼니 걱정 시베리아의 동남쪽 끄트머리에 자리잡은 하바로프스크시가 저녁 노을에 잠길 때면 내일을 살아갈 걱정과 벌써 몇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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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아타/시의원 당선 이변(설땅없는 중앙아 한인들/현지르포:3)
◎민족차별 분위기에 “청량제”/대세는 못속여 자국 민족 편의 청탁 밀물/구심역 「고려문화협」 뿔뿔이 흩어져 명맥만 중앙아시아의 민족주의 바람은 사막의 폭풍 만큼이나 거세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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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서 독립한 우즈베크공(설땅없는 중앙아 한인들 현지르포:1)
중앙아시아의 한인(고려인)들에게는 2개의 고향이 있다. 1937년 스탈린에 의해 강제이주되기 전 정착했던 연해주,그리고 고국이다. 35만여명의 한인들은 구 소련 해체이후 소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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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韓人돕기협회장 이광규교수
『중앙아시아지역에 거주하는 한인(高麗人)들은 우리가 생각하고있는 이상으로 매우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천신만고끝에 이룩해놓은 이국땅의 생활터전이 급격히 무너지면서 이들은 오도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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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서 전시회 마지막 소원이죠"|모국 찾은 우즈베크공 니콜라이 박씨
『서울로 오느라 여권을 발급 받을 때 우즈베크 관리가 외국에 가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냐고 묻습디다. 그래서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외국이고, 이제 우리 나라로 가는 거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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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러 경협차관 미집행분 3억불/중앙아 한인에 지원키로
정부는 중앙아시아지역에 있는 소수민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려인을 지원하기 위해 대러시아 경협차관 미집행분 약 12억달러중 약 3억달러를 우즈베크와 카자흐에 공여하는 방안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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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보따리 쌌다 풀기 수십번”/타지크의 한인들
◎정든 터전 버리고 한인 절반 떠나/저녁 9시 되면 통금… 학교도 휴교 【두샨베=김석환특파원 2신】 「집팝니다」 두샨베 시내 곳곳에 붙어있는 이같은 안내광고는 타지크의 혼란상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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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 물결로 구소 전역서 위기감
◎적임따져 정부가 대러 교섭 서둘러야 독립국가연합(CIS) 소속 타지크공화국에서 발생한 내전의 여파로 1만3천명의 현지 한인들이 난민화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구소련권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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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유랑 “또 어디로…”/내전에 휩싸인 타지크 한인들
◎회교게릴라에 끌려가 상당수 “행불”/“이대로 당할수만은 없다”안쓰런 자구노력 『이 엄동설한에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한단 말인가. 수십년 정든 땅을 두고서….』 타지크공화국 수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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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크 내전 한인들 피난길/구소 중앙아/1만3천여명 수난
◎우즈베크공서도 “15만명 떠나라”/이민족 차별… 정처없이 방황/생필품 달려 생존마저 위협 【모스크바=김석환특파원】 독립국가연합(CIS)소속 타지크공화국에서 1년 넘게 계속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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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호는 누구인가
강상호씨는 1909년 구 소련 땅 원동 연해주에서 출생, 할아버지 때 함북 회령에서 국경을 넘어 원동으로 이주한 뒤 태어난 한인3세. 원동공산대학 당과를 졸업, 시베리아 우스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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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 거주 한인도 민족갈등/중앙아서 연해주로 이주하는 한인들
◎토착민 “토지 불법점유”공세/중앙아에선 미움받아 밀려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일어난 흑인폭동으로 재미한인들이 엄청난 피해를 본 가운데 우즈베크·카자흐 등 구소련에 거주하는 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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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숙청 인사 가족들 한 풀어줄 터"|재소 고려인 유가족 후원회 회장 정상진씨 사무국장 장학봉씨
『북한에서 숙청된 「소련파」 인사들에 대한 생사 여부와 숙청 이유 조사 문제를 국제 인권 옹호 한국 연맹과 협의하기 위해 왔습니다.』 1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 재소 고려인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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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련파 처형되거나 강제노동/“생사라도 알아야”애타는 재소유족
◎“반당분자”로 재판도 없이 숙청/함북농장간뒤 “감감”/박창옥 부수상/“시골서 돌맞아 피살”/박의완 부수상/가족 검거후 무소식/김철우 군사위원/“직장 옮기던 중 처형”/김칠성 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