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易은 무엇인가
현대문명속에서 왜소하게 짜부라드는 인간심성을 지켜보며 자연과우주와 인간의 아름다운 조화를 풀이한 周易의 세계가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학자 金碩鎭옹이 알기쉽게 풀이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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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샘통
꽉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앙증맞게 생긴 왕눈이 캐릭터가 먼우주의 에메랄드별을 배경으로 신나는 모험과 액션을 펼친다. 지구보다 수천년 이상 과학문명이 발달한 에메랄드별에서는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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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 TV영화 하이라이트
◇『프레데터』(SBS 밤9시30분)=근육질 스타 아널드 슈워즈네거를 앞세운 전쟁 액션물로『다이 하드』를 연출한 존 맥타이어넌의 87년작품.액션이 박진감 넘치나 스토리가 황당한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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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3대전엑스포 .과학교실
「엑스포 청소년과학교실」이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사고를 넓혀주는 교육장소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청소년과학교실은 엑스포조직위가 박람회장 각 전시관을 찾는 청소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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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외계인수
국제천문연맹의 제51번 분과위원회는 외계의 생명체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과학적으로는 이러한 연구를「세티(SETI)」라 부르는데「외계인 찾기」를 뜻한다.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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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프리초프카프라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
해가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지는 현상에서부터 바닷물의 간만현상까지 모든 현상은 하느님의 영역에 속하는 것이었다. 모든 일이 하느님의 사슬에 꽁꽁 묶여 있었고 그 사슬을 조이고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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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기술세계 환상여행
대전엑스포 특별취재팀 과학부-신종오부창·이기준차장·이원호기자 경제부-장고효차장·금일ㆍ오장영기자 사회2부-박상하차창·김경태기자 문화부-채규진기자 사진부-장남원차장 〔테크노피아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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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개막 앞두고 준비 바쁜 오명 조직위원장(일요인터뷰)
◎“대전엑스포 선진국 진입 토대로”/세계 최첨단 과학·문화 총집합/공사순조… 사상최다 백13국 참가 8월7일부터 93일간 대전에서 열릴 엑스포 93은 28일 현재 무려 1백13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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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에 장편소설 연재|"이제 문학도 첨단매체시대"|주인석씨
『문학의 매체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말·활자·영상·컴퓨터 등 좀더 첨단의 것으로 바꿔어가면서 원고지에 익숙한 문인들에게 겁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체는 문자 그대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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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이사 “남북한균형외교 필요”/한러학술회의 러학자 논문2편 요지
13,14일 이틀동안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양대 중소연구소(소장 유세희) 주최 제5차 한국·러시아 합동학술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러시아측 학자들이 발표한 논문중 두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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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끝) 슬기롭게 대비하는 길|기성세대 열린 마음 필요
2천6백68. 서기 2000년1월1일을 기하는 카운트다운은 오늘 이 숫자로부터 출발한다. 이미 본 시리즈를 통해 진단해 보았듯이 2000년대는 과학문명의 발달에 힘입어 우리 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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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넘어서」와「독립을 향하여」/올림픽개막식을 보고…(특별기고)
◎행사 구석구석 강한 민족주의 냄새/“인류 전체의 한마당” 서울때완 큰 차/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생각은 지구적으로 하고 행동은 지역적으로 해야 된다(Thinking Glob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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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시 퇴조… 전통시 식상…|시인들 「선시」에 눈돌린다
『시는 선객에게 비단꽃을 덮어주었고, 선은 시인한테 좋은 칼을 다듬어주었다.』 시와 선의 관계를 두고 중국시인 원호문이 한 말이다. 선적인 시들이 부쩍 늘어나며 꽉짜여 지첬거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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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이항복의 충의받드는 화산서원
글을 읽어 사람이 사는 도리를 깨닫고, 높은 벼슬에 올라 권력과 부귀를 누리는 사람은 어느 시대에나 나무숲처럼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그러나 정작 배운 대로 몸으로 행하고 벼슬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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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특별기고(풀뿌리민주주의와 생명:하)
◎동학 포접제를 통해본 민주·통일사회 전망/“민초으뜸의 도덕정치를…”/공생·공경 민주주의로 개혁필요/민주개혁은 이제부터 시작/공안통치의 종식은 권력분산·이동으로만 가능 ○풀뿌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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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맞이 불교종단 법어
21일의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 조계종을 비롯한 각 불교종단은 일제히 봉축법어를 발표, 부처님의 자비광명정신으로 세계에 평화가 가득하고 우리민족에도 화합의 대도가 열릴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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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효과 감시(분수대)
지구표면의 기온이 지금처럼 따뜻해진 것은 소빙하기가 끝나고 간빙기로 들어선 19세기 이후부터라 한다. 현재 평균기온은 15도C로 관측돼 있다. 특히 1980년대 중반이래 지구기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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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진리」로 전쟁참화 막아야
그리스어로 「강 사이의 땅」을 뜻한다는 메소포타미아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의 땅을 지칭한다. 이 지역은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가운데에서 가장 먼저 문명의 꽃을 피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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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천사냐 악마냐/김광섭 생활과학부장(데스크의 눈)
첨단과학기술은 과연 천사인가,악마인가. 걸프전쟁에서는 현재 과학기술을 이용한 신병기들이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평화시 과학기술은 생활의 편익과 물질적 부유함의 원동력이 되지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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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인이 풀어보는 새해 운기
1991년 신미 년, 양의 해 첫날이 밝았다. 양은 예부터 천 역성이라 칭하듯 하늘과 인간세를 잇는 복음의 전령. 국운융창의 90년대. 말의 해 경오의 파발마가 벽두를 열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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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에 꿈을 심어주자|안태영
우리 나라는 지난 몇 년 사이 강한 민주화바람 속에 모든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기업은 노사간의 갈등해소가 최우선 과제가 된 것 같다. 그러나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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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실천으로 「불신」허물자
좀처럼 전망이 보이지 않는 주택 문제·도로교통문제·노사문제·학원문제·퇴폐풍조·환경오염등…. 이사회의 여러가지 부정적인 현상을 볼 때 정말로 더워져가는 날씨처럼 답답하고 불쾌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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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간-과학의 조화 한눈에
대덕연구단지에 건설중인 현대식 국립중앙과학관이 10월9일 개관한다. 지난 85년7월에 착공된 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해 건물이 완공돼 현재 전시물제작과 설치작업이 한참이다. 청소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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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알래스카 문명에 때 안묻은 자연의 신비 만끽 &7빙산·오로라·에스키모의 고장|곳곳에 강·호수…낚시·사냥꾼 천국|데날리 국립공원선 야영도 즐겨
『애비를 잊어버려/에미를 잊어버려/형제와 친척과 동무를 잊어버려/알래스카로 가라/아니, 아라비아로 가라…』라는 시구가 있다. 여기에서 왜 하필 알래스카가 등장하고 그것도 첫번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