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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니콜라 테슬라'
과학문명을 1백년 앞당긴 천재과학자. 우주에서 길을 잃어 지구에 잘못 태어난 외계인. 미국의 전설적인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1856-1943)를 일컫는 말이다. 옛 유고슬라비아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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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담론] 도법스님의 '한 몸 한 생명론'
좀 더 나은 삶과 사회를 위해 지난 세기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는데도 아직 우리는 행복하지 않다.지식과 과학,문명과 물질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대량 살육이 일어나고 굶주리고 세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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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사이버 인터뷰] 싱가포르 리콴유 선임총리
사이버 공간은 시간과 거리를 뛰어넘는 새로운 세계다. 복잡하고 번거로운 의전절차가 필요없는 'E메일 인터뷰' 를 통해 자유기업센터 공병호(孔柄淏.39)소장이 싱가포르의 리콴유(李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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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통일기원 '비디오 씻김굿'
수만장의 그림엽서가 '삐라' 처럼 공중에 흩뿌려진다. 객석으로 떨어지는 엽서에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새 천년 소망이 깨알같이 적혀있다. 관객들이 엽서를 집어드는 순간 2000년의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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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나의 송사] 11. 박이문 포항공대 교수
*** 기로에 선 인류문명 따라가기에 바빴다. 살아남기에 힘들었다. 생각이 어지러웠다. 20세기는 정말 정신도 차릴 수 없이 빠른 격동의 세기였다. 이제 정신을 가다듬고 좀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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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씨 'DMZ 2000' 어떻게 하나]
수만 장의 그림엽서가 '삐라' 처럼 공중에 흩뿌려진다. 객석으로 떨어지는 엽서에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새 천년 소망이 깨알같이 적혀있다. 관객들이 엽서를 집어드는 순간 새천년의 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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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지하에서 생명을 찾아라
미국 캘리포니아州 패서디나 소재 제트 추진 연구소(JPL)에 위치한 햇볕이 잘 드는 작은 사무실. 세라 개빗의 책상 위에는 충격으로 여기저기 일그러진 큰 총알 모양의 금속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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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지하에서 생명을 찾아라
미국 캘리포니아州 패서디나 소재 제트 추진 연구소(JPL) 에 위치한 햇볕이 잘 드는 작은 사무실. 세라 개빗의 책상 위에는 충격으로 여기저기 일그러진 큰 총알 모양의 금속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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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세계대체의학박람회 안내
가. 박람회 개최목적 (1) 대체의학에 대한 대국민 홍보 (2) 대체의학의 세계적 추이와 동향을 조망하여 관련산업의 구조 및 환경개선 (3) 국·내외 대체의학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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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점령한 日 대중문화
일본의 듀엣 퍼피가 디스코 음악을 부르자 팬들은 발을 구르며 손뼉을 친다. 낙하산복과 운동화 차림의 두 스타는 염색한 다갈색 머리를 흩날리며 무대가 좁다고 활개친다. 그들이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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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이 마모루감독과 그의 대표작 5편
실사영화같은 애니메이션작품이란 말을 퍼트리는데 가장 많은 기여를 한 감독, 오시이 마모루. 조금있으면 반백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올해 발표한 〈인랑〉 제작에 관여해 호평을 받고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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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연극 '철안붓다'
'터미네이터'나'에이리언'등 미래사회를 다룬 많은 SF영화에서 바라보는 인간의 미래는 어둡다.핵전쟁이나 외계인의 공격으로 인간은 겨우 멸망을 면한채 몇몇 사람만이 살아남아 생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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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복제시대 영생은 무엇인가…SF연극 '철안붓다'
'터미네이터'나'에이리언'등 미래사회를 다룬 많은 SF영화에서 바라보는 인간의 미래는 어둡다.핵전쟁이나 외계인의 공격으로 인간은 겨우 멸망을 면한채 몇몇 사람만이 살아남아 생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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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촌공동체간 협력강화…'불교도농운동본부'창립
"우주의 본래 모습인 유기적 생태공동체를 회복하고, 인류의 숭고한 가치인 상생 (相生) 의 생명관, 순환의 사회관, 나와 남이 하나라는 동체 (同體) 의 인간관을 구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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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특별기고] 참 광복이 뭐냐
*** 역사 광복이 민족 광복 오늘 아침 길에서 무궁화를 보았다. 내가 무궁화를 사랑하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이다. 뚜렷한 이유는 별로 없다. 서푼짜리 애국심 때문은 더욱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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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려학회 창립대회…초대회장에 김지하시인
"마고성 (麻姑城) 은 지상에서 가장 높은 성이다. 성안의 모든 사람들은 품성이 순정하여 능히 조화를 알고 지유 (地乳) 를 마시므로 혈기가 맑았다. 귀에는 오금 (烏金) 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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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을 준비하자] 동서문명 융합이냐 충돌이냐
중앙일보가 한백연구재단 (소장 공성진) 과 함께 마련한 연중기획 '밀레니엄 포럼' 의 네번째 주제 '동서문명 융합은 가능한가' 의 토론회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한백연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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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토지문학관' 개관한 소설가 박경리씨
" '토지' 는 격동하는 근대사의 풍랑 속에서도 민족의 혼을 잃지 않고 지금의 삶의 토대를 일궈온 우리 민족의 대장정, 바로 그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지난 9일 토지문화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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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월'상영계기 되살아난 '핑크 플로이드'전설
17년만에 국내에 찾아온 영화 '더 월' .영국 알란 파커 감독의 이 영화는 현대사회의 파시즘적 병리현상들을 충격적인 영상으로 폭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개봉에 즈음해 영화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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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대한 역사적 평가'] 역사학대회 내용 요지
한국의 역사학계는 20세기를 어떻게 평가할까. 답은 오는 28, 29일 서강대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역사학대회 현장에서 구할 수 있다. 올해 대회는 공동주제를 '20세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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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책넘나들기] '베스타의 불'
환경문제에 역사학자가 긴요한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애리조나대학 역사학 교수 스티븐 파인은 그런 면에서 특이한 연구분야를 가지고 있다. "만물은 유전 (流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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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외계인의 소리' 추적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아주 어렸을 적부터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성장하면서 그는 밤마다 하염없이 하늘을 바라보며 공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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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에 묻는다]10.가족·인종·민족은 못넘을 벽인가
'세기말' 의 길목에 선 지금, 많은 사람들은 새 천년이 동반한 낙관적 전망과 분홍빛 청사진에 매료되곤 한다. 냉전적 대결시대에서 포스트 냉전시대로의 변화, 근대 산업사회에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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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멸망론'실체 대해부]
천년 (밀레니엄) 단위로 연대를 나눠온 기독교 중심의 서양에서는 999년에 그랬듯이 1999년이 '종말의 해' 라는 이미지가 각인돼 있다. 특히 정통한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가 '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