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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의 경고]“달 착륙은커녕…한국형 우주발사체 만들어놓고 놀릴 판”
한국의 달탐사선이 달 표면에 착륙한 모습을 상상한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정부는 2018년 2월 발표한 제3차 우주개발 진흥 기본계획에서 조건부로 2030년 이전까지 달 착륙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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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2A호 첫 지구 영상 보니···기상예측도 향상될 듯
2018년 12월 5일 오전 5시 37분(한국시각), 남아메리카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정지궤도 기상위성 천리안 2A 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천리안 2A 호는 발사 후 약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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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슈퍼컴 900억 들여 버전업···세계 500위 밖서 11위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슈퍼컴퓨터 5호기 개통식 및 도입 30주년 기념식을 하루앞둔 6일 오후 대전에 위치한 KISTI에서 조민수 국가슈퍼컴퓨팅 센터장과 연구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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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강해진 태풍…태풍센터, 최근접 거리·시간 정보제공
국가태풍센터 2층 상황실에서 근무 중인 태풍 예보관들. [사진 기상청] 지난 17일 제주도 한라산 중턱에 자리 잡은 국가태풍센터. 2층 상황실에 모인 태풍 예보관들이 한반도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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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우주정거장 '톈궁' 이르면 내일 오전 5시 추락···장소는?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1호의 추락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일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에 따르면 톈궁 1호는 한국시각 2일 오전 9시12분쯤 태평양 상공에 떨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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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주정거장 ‘텐궁1호’ 30일 이후 추락 가능성↑…국내 영향은
톈궁1호. [사진 CNSA(China National Space Administration) ] 추락 중인 우주정거장 ‘텐궁1호’가 1주일여 후에 지표면에 떨어질 것이라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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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로 열받은 바다, 소용돌이 바람 일으켜 ‘복수’
━ [기후변화 리포트] 거대한 자연 엔진, 태풍 허리케인 ‘하비’의 위성사진. [NASA] 태풍은 따뜻한 열대 바다에서 발생하는 강한 저기압성 소용돌이이다. 발생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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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빗나간 강수량 예보, 기상청 탓일까 온난화 탓일까
부산지역에 폭우가 내린 11일 부산 연제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이 침수 피해를 겪고 있다. [부산소방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빗나간 강수량 예보, 기상청 탓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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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초강력 허리케인, 정말 온난화 탓일까?
초강력 태풍·허리케인, 온난화 탓인가북서 태평양에서 동시 두 개의 태풍이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미항공우주국(NASA)]9월 초 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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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만의 우주쇼에 美 전역이 들썩…태양안경 없어 못팔아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99년 만에 미 대륙을 관통하는 일식 현상에 미국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 현상이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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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미 인간의 이해 범위 넘어섰다
이제는 고전이 된 영국 작가 더글러스 애덤스의 SF소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등장하는 한 외계 종족은 삶과 우주, 세상 만물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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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이 비가 오는데도 미세먼지 걱정해야 하는 우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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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손잡고 한반도 미세먼지 연구한다…NASA 항공기 DC-8 투입도
2016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조사(KORUS-AQ) 추진 사업설명 및 공동조사 연구용 항공기 공개 행사가 열린 29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오산미공군기지에서 미항공우주국(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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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제트기류가 ‘난동’ 원인 … 12월 한반도 43년 만에 가장 따뜻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해 12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민들이 짙은 안개가 낀 브루클린 다리 위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하고 있다. 웃통을 벗고 뛰는 사람도 보인다.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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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세계적인 물 부족 문제 해결책을 찾아서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푸른색입니다. 지구 표면의 70%가 물로 채워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물 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 9명 중 1명은 오염된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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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떴습니다, 드론 코리아
TR-60 “바람의 방향은 어떻습니까. 이륙을 시작합니다.” 지난 10일 오후 전남 고흥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고흥항공센터의 야외 이착륙장은 분주했다.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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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삶 느린 생각] 인간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
일러스트 강일구 세월호 침몰의 참사에 이어 이 글을 쓰기 시작한 아침에는 쓰러지기 직전의 모습으로 기울어진 7층 건물의 사진이 여러 신문에 올라 있다. 아산 테크노밸리에 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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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폭풍 경보, 한국은 3개 기관서 따로따로 나올 판
태양폭풍은 언제 닥칠지 모른다. 흑점 주기로 대략 예상은 가능하지만 정확하진 않다. 흑점 극소기는 2년이 보통이지만 17세기엔 70년간 계속된 적도 있다(마운더 극소기 ).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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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지구 역사 온전히 간직한 극지, 온난화 해결 열쇠 묻혀 있다
“지금껏 북극에 여덟 번 다녀왔어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얼음 위에 있는 북극곰을 봤는데, 요즘에는 바다에 떠내려오는 곰들을 주로 보게 되네요.” 극지연구소 남승일 박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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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 1조 개 위력 태양폭풍, 2~3년 내 발생 가능성”
멀리서 보는 태양은 만만해 보이지만 실제론 상상 이상이다. 지름은 지구 109배인 139만km, 부피는 130만 배, 질량은 33만 배다. 태양 표면에서 엄청난 폭발①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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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 100만 개 위력 태양폭풍 2년 후 올 수도”
관련기사 “핵폭탄 1조 개 위력 태양폭풍, 2~3년 내 발생 가능성” 태양폭풍이 닥치는 때는 2012년이 아니라 2013년이다. 일부 한국 학자는 비웃지만 미 우주기상예측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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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 1조 개 위력 태양폭풍, 2~3년 내 발생 가능성”
멀리서 보는 태양은 만만해 보이지만 실제론 상상 이상이다. 지름은 지구 109배인 139만km, 부피는 130만 배, 질량은 33만 배다. 태양 표면에서 엄청난 폭발①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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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② [1월 17일~2월 19일]
지난주 혁신적인 제품으로 정보기술(IT)계를 이끌어 왔던 ‘상식 파괴자’ 스티브 잡스가 6주밖에 살 수 없을 것이라는 시한부설이 터져 나와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운 일이 있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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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기습폭우와 점집
추석 전날 폭우가 쏟아졌다. 반나절 동안 서울에 259㎜가 내렸다. 물난리가 났다. 그러나 기상청은 예측하지 못했다. 올해 자체 기상위성을 쏴 올려 이제 15분 단위로 영상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