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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가을|전국이 30도를 상회|5·6일 최고 전주 33도
9월의 첫 주맡인 5.6일 이틀동안 전국적으로 30도를 넘는 늦더위가 맹위를 떨쳤다. 6일 전주에는 수은주가 33도2분까지 치솟았고 광주가 28도8분, 서울이 31도2분을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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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행락인파 전국에 90만
5월 첫 일요일인 3일 서울의 고궁을 비롯, 전국의 각 유원지에 90만4천명의 인파가 무르익은 봄을 즐겼다. 경찰의 유원지 폭력배 소탕령이 발효중인 이날, 여전히 폭행과 행패·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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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인 피살체로
8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성북구 우이동 산17 백운대 밑 계곡에서 왼쪽턱과 뒷머리와 이마를 돌로 얻어맞아 숨진 30세 전후의 피살체를 나무꾼 김준서씨 (60) 가 발견,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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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장밑 계곡서|회사원 조난절명
1일 하오 5시30분 서울 성배구 우이동산l 백운산장 밑 3백m 계곡에서 정인주씨(34·태양전기사 사원)등 4명이 눈보라 속에 조난, 정씨는 숨지고 나머지 3명은 산장에서 휴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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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인파 30만
7월의 마직막 일요일인 28일 30만명의 인파가 뚝섬·광나루·한강등물가에몰려 33도의 뜨거운 열기에 솟는 땀을 물에씻었다. 중복을 하루 앞둔 이날 뚝섬에 12만, 광나루5만,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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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유흥객 출입금지|5개소18지역 설정
서울시경은 5일 봄철에 접어들어 유흥객이 많이 모여들기 쉬운 정릉됫산등 5개소18개지점을 오는9일부터 민간인의 통행을 일절 금지시키기로 했다. 이조치는 서울의 외곽산악유원지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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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송추간
서울시의 외곽도로로 우이동에서 송추를 잇는 연장 3천미터 폭 10미터의 전략도로 겸 소풍길이 12일 개통되었다. 작년 4월 미 제36야전공병단에서 시작한 이 도로공사는 오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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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지 정리와 녹화 이 달 안에 마치도록
서울시는 15일 남산공원과 도봉산·우이동·정릉계곡과 뚝섬·한강변 등 유원지를 정리하고 녹지대, 「로터리」등을 미화하는 등 상춘객을 위한 봄맞이 준비를 이달 안에 마치도록 관계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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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에 직목행사 한국산악회원들
한국산악회는 5일(식목일)우이령 너머 오봉계곡에서 연례 식목행사를 갖는다. (아침10시 우이동 북한장 앞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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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로 가는 길
서울 종암동, 상대를 지나 장위로 가는 길로 들어서면, 가끔 거품을 뿜고 쓰러져 있는 소를 볼 수 있다. 그 길은 월곡에 있는 도살장으로 가는 길-육축엔 죽음의 길이다. 그런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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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녹아 개울 이루고 푹푹 빠지는 진흙길|1시간 반 동안 등산객 노릇도
해발1068「미터」의 새봉-47회 전국체전 동계「스키」대회가 열린 「슬로프」엔 약30「센티」이상의 눈이 남아있어 대회를 강행시켰으나 약8「킬로」의 가파른 산길. 1백여명 남녀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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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만 인구 목표-「대서울」계획 세워
수도서울 도시계획의 기간을 이루는 서울시를 격가로망과 8개 자연공원 및 1개 근린공원이 지정 고시됐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한 이 계획은 앞으로 서울시 인구를 5백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