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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은 노다지" 대기업들 진출노려
식품산업에도 영토재편이 치열하다. 기존 식품업체의 영업범위확대는 물론이고 식품산업과는 별 연관이 없던 대기업들도 호시탐탐 시장진출을 노려 식품업계의 시장쟁탈전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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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값 가장 싼곳은 멕시코시티-비싼 곳은 동경…코피·우유 값은 서울이 최고
○…최근 미국에서 시판되기 시작한 컴퓨터 자봉틀(사진). 9개의 기억단추를 적절히 조정하면 원하는 방식에 맞게 자동재봉이 되고 지그재그나 알파벳등 갖가지 모양의 무늬를 수놓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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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콩우야 판매전쟁〃
두유전쟁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작년까지만해도 정식품의 「베지밀」과 동방유량의 「그린밀크」가 석권하고있던 콩우유의 국내시장에 올해이미 3개기업이 뛰어들었고 연말까지 4개기업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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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격의 하락세
최근 빈에서 열렸던OPEC(석유수출국기구)석유 상 회의가「합의 없는 합의」로 끝남에 따라 세계 석유정세는「안정 속의 혼미」상태로 들어가고 있다. OPEC는 당초 생산할당제를 강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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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개업체를 확정|승용차·우유등 42개 품목
4월1일부터 발효된「독점규제및 공정거래법」에 의해 가격인상등이 규제받는 업체는 포항제철·현대자동차·삼성전자·금성사·대우중공업등 74개업체에 대상품목은 빌레트·승용차·TV·우유·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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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있는 불량식품
2년전 서울시내에서 국민학교 어린이들의 집단식중독사건이 발생했었다. 학교 급식빵을 먹고 서울의 1백73개 국민교 어린이 7천8백72명이 한꺼번에 식중독을 일으켰던 것이다. 10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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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소비자가격 16.7% 올려|한가마 2만8천5백원
정부는 78년7월에 지정된 78년도 독과점규제대상 2백57개 사업자와 l백48개 품목을 1백24개 사업자 74개 품목으로 절반을 축소, 변경 지정했다. 이번에 독과점규제대상에서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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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빙과류-해태제과·대일 유업
빙과의 원조로는 「로마」의 폭군「네로」황제를 꼽는다. 절대권력을 휘둘렀던 그는 겨울에 「알프스」산의 얼음을 운반, 지하창고에 저장시켰다가 무더운 여름철에 과즙을 섞어 시원한 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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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의 한국 경제|KDI작성 15년 장기 예측
한국개발연구원(KDI·원장 김만제)은 기획원의 의뢰로 77∼91년 15년간의 장기 경제 사회발전의 전망 보고서를 작성, 25일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장기 경제 개발 계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