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재의 사람사진] “내 1시간은 당신의 1시간" 타임뱅크 설립자 에드거 칸
권혁재의 사람사진/에드거 칸 박사 “에드거 칸 타임뱅크 창립자가 타계하셨다네.” 지난달 24일, 4년 전 그를 취재했던 기자가 전해온 문자 메시지다. 영국 타임뱅크에서 사
-
GO 베이징! 겨울올림픽선수단 결단식 열려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2 제24회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마친 김부겸 국무총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윤홍근 선수단장을 비롯한 참석
-
[더오래]“다음 생도 어머니의 아들로…” 어머니를 떠나보내며
━ [더,오래] 조남대의 은퇴일기(33) 사는 동안 많은 사람과 만나고 또 이별하기도 한다. 어머니와는 배 속에 있을 때는 한 몸이지만 세상에 태어나 성장하면서 헤어지
-
”‘삼천궁녀’는 조선시대에 처음 등장”…부여군이 역사왜곡 바로잡기 나선 이유보니
━ '삼천궁녀', 조선 성종때 시조에 등장 백제 역사에서 유명한 표현 중 하나는 ‘삼천궁녀’이다. 그런데 삼천궁녀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것은 조선 9대 왕인 성종(1469
-
티격태격 첫째·둘째, 어쩌죠? 부모는 심판 아닌 사회자가 돼라 유료 전용
■ 「 ━ 바쁜 당신을 위한 세 줄 요약 · 형제자매 관계에서 중요한 건 아이의 기질이다. 기질엔 3가지가 있는데, 어려운 아이, 쉬운 아이, 느린 아이다. 아이들 중 쉬운
-
[오종남의 퍼스펙티브] 여성·고령자 활용 없인 경제 활력 되찾기 어려워
━ 더는 방치할 수 없는 저출산·고령화 오종남의 퍼스펙티브 지난 9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총인구는 5175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9
-
"文, 이와중에 호주서 셀카?" 野 비판에···탁현민 "사악한 비난"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호주 현지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내외와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했다. [페이스북 캡처] 3박4일 일정으로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
[한 週 漢字] 友(우)-벗, 손끝에서 전해지는 도타운 정
한자 12/4 벗 우(友) 자는 ‘벗’이나 ‘사이가 좋다’, ‘우애가 있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다. 중국의 가장 오래된 한자 자형인 갑골문에서는 또 우(又)를 나란히 겹쳐 그려
-
영하 25도 남극에 수박 주렁주렁, K-스마트팜의 마법
━ [SPECIAL REPORT] K-농업, 식량 위기 해결 씨앗 뿌리다 남극세종과학기지 실내농장에 각종 잎채소와 열매채소가 자라고 있다. [사진 농촌진흥청] “최근에 수
-
"배그 모바일에서 아디다스 입고 놀기"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는 게임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협업. 크래프톤 제공. 인터넷, 모바일의 뒤를 이은 제3의 물결 ‘메타버스’ 관심이 뜨겁다. 10월 출시된 국내 메타버스 상장
-
김수녕·박항서·유상철·김홍빈, 올해 스포츠영웅 후보
올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 후보가 김수녕(49·양궁), 박항서(63·축구), 고(故) 유상철(축구), 故 김홍빈(산악) 4명으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0일부터 12월
-
[더오래]부친이 남긴 맷돌·북·태평소…삼형제는 어떻게 부자됐나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72) 대선 후보가 결정되면서 벌써부터 후보별 대선공약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이 아무래도 부동산 정책일
-
지지고 볶아도 무대에선 하나, 음악인 부부 여섯쌍의 하모니
‘예무스’ 김재은 단장(가운데). 11회 정기연주회 사회를 맡은 김용진 피아니스트(왼쪽), 임혜인 무대 연출가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번 공연은 11, 12일 세종문화회관 M씨
-
음악인 부부 6쌍 출연하는 이색 무대…"동반의 의미 되새긴다"
'예무스' 김재은 단장(가운데). 11회 정기연주회의 사회를 맡은 김용진 피아니스트(왼쪽), 임혜인 무대 연출가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사진 예무스] 피아니스트 임효선ㆍ정은현
-
화가 하인두, 좋아한 방아잎 향기처럼 ‘휘발성 삶’ 살아
━ 예술가의 한끼 한국적 미감의 정체성을 구현하는 구성과 색감을 찾으려고 한 화가 하인두. 화가 하인두는 시인 천상병과 친했다. 두 사람은 용모도 성격도 너무 다르다. 하
-
강슛 막다 손가락 빠져, 철커덕 끼워넣고 울며 뛴 적도
━ [스포츠 오디세이] 레전드 골키퍼 이세연 1960년대부터 70년대 중반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세연 선생은 A매치 81경기에 나서 55골만 허용한 짠돌이였다. 어느
-
격하게 싸우고 쿨하게 승복…댄스 배틀 ‘스우파’의 감동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서 파이널 무대에 오른 4팀. 사진은 홀리뱅. 이들은 26일 최종회 무대에서 우승을 가릴 예정이다. [사진 CJ ENM] “대중이 더 많은 댄서
-
오뚜기 회장은 감상문도 낭독했다…3억뷰 '스우파' 인기비결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의 라치카 [사진 CJ ENM] “대중이 더 많은 댄서를 알게 되는 목적을 이뤘다” Mnet의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스우파)' 8회(19
-
병원 갔더니 "골프 끊어요"…10년 골프친 내게 찾아온 이 병 [더오래]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97) 직장생활을 하며 몇 번의 승진을 거쳐 임원까지 올랐지만 가장 기뻤던 때는 사원에서 대리로 승진한 날이다. 일단 연봉이 높아
-
[사설] 언론인에게 노벨평화상…언론 자유 위협받는 증거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필리핀 탐사보도 플랫폼 ‘래플러’의 최고경영자(CEO) 마리아 레사(위 사진)와 러시아 '노바야 가제타'의 편집장인 드미트리 무라토프 [AFP·AP 연합
-
언론인에 노벨평화상 “저널리즘 위협의 방증”
마리아 레사(左), 드미트리 무라토프(右) 올해 노벨평화상이 두 명의 언론인에게 돌아가자 세계 언론단체는 “환영한다”면서도 “전 세계 저널리즘과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는 방증”
-
언론인에 노벨평화상…언론단체 "위협 받는 저널리즘 방증"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노벨평화센터 정문. 연합뉴스 2021년 노벨평화상이 두 명의 언론인에게 돌아가자 세계 언론단체는 일제히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면서도 “전 세계 저널리즘
-
송종국 "자격 없는 행동이니까"...산골생활 택한 진짜 이유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예고편 캡처] 이혼 후 7년째 산속 생활을 하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42)이 ‘자연인’이 된 속사정을 전한
-
이천수 소속사 계약한 송종국…소속사 “연예계 복귀 아냐”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 [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국가대표 출신 전직 축구선수 송종국이 최근 이천수가 속한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으나 연예계 활동 복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