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차례 방북한 이노키 “북, 표현 거칠지만 늘 대화 원했다”
지난 11일 일본 도쿄에 있는 참의원 의원회관에서 안토니오 이노키 의원이 중앙 SUNDAY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정영재 기자] 안토니오 이노키를 기억한다고? 그러면 당신은 아
-
카메룬 난민 복서 길태산, 27일 신인왕 도전
길태산 '카메룬 난민 복서' 길태산(31·본명 장 두란델 에투빌)이 신인왕 등극에 도전한다.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이 개최하는 한국 복싱 신인 최강전 '배틀로얄'
-
“남북 대결 종식한 평창올림픽, 평화가 가장 큰 유산”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인 조재기 이사장은 지금도 공단이 주는 메달리스트 연금을 받는다. [변선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은 한국 스포츠의 젖줄이다. 국가
-
조오련, 차범근, 최동원… 스포츠 100년 명장면 명선수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 한국 스포츠가 쌓아온 역량을 또 다시 보여줄 기회다.
-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장타의 시대
토머스(왼쪽)와 레시먼. 덩치는 레시먼이 컸지만 샷거리에서는 토머스가 헤비급이었다. [뉴스1] 지난 22일 PGA 투어 더CJ컵에서 저스틴 토머스와 마크 레시먼이 벌인 연장
-
'맨유 수비수 출신' 퍼디낸드, 39세에 프로복서 도전
퍼디낸드(왼쪽)가 영국 복서 앤서니 조슈아와 함께 찍은 사진. [퍼디낸드 인스타그램]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출신 리오 퍼디낸드(잉글랜드)가 39세에 프로
-
[다이제스트] UFC 헤비급 미오치치, 산토스에 TKO 승 外
UFC 헤비급 미오치치, 산토스에 TKO 승 스티페 미오치치(35·미국)가 14일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 종합격투기 UFC 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에서
-
[다이제스트] ‘세기의 대결’ 조슈아, 클리츠코 KO로 꺾어 外
‘세기의 대결’ 조슈아, 클리츠코 KO로 꺾어 앤서니 조슈아(27·영국)가 30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헤비급(90.718㎏ 이상) 통합 타이틀전에서 블라디미르 클리
-
KOREAN 피 흐르는 ‘KO 머신’ … 골로프킨, 뉴욕 겨누다
‘싸움의 신’ ‘KO 머신’ ‘새로운 마이크 타이슨’. 36전 36승(33KO), 전승의 프로복서 게나디 게나데비치 골로프킨(35·카자흐스탄)은 별명도 많다. 한국계 혈통을 이어받
-
9년 만에 만난다. 오브레임-헌트 5일 UFC 209에서 격돌
[UFC 홈페이지] 9년 만의 맞대결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알리스타 오브레임(37·네덜란드)과 마크 헌트(43·뉴질랜드)가 UFC 209에서 격돌한다. 오브레임과 헌트는 5일(
-
라이더컵 '슈퍼 헤비급 매치' 성사, 최강조 누구?
유럽의 저스틴 로즈와 헨릭 스텐손(이상 왼쪽), 미국의 조던 스피스와 패트릭 리드는 각팀의 필승 카드로 꼽힌다. [골프파일]라이더컵 첫 날부터 빅매치가 성사됐다.유럽과 미국은 30
-
[리우 브리핑] 펠프스·레데키, 리우 왕·여왕으로 선정 外
펠프스·레데키, 리우 왕·여왕으로 선정리우올림픽조직위원회는 22일 남녀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31)와 케이티 레데키(19·이상 미국)를 이번 대회 왕(King of the Gam
-
[스페셜J] 리우에서 부활을 꿈꾸다 - 차동민
금메달리스트, 8강에서 탈락하다차동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 남자 +80kg급 결승전에서 그리스의 알렉산드로스 니콜라이디스를 5 : 4로 꺾었
-
국적 갈렸다고 사랑이 변할까, 태권도 로미오와 줄리엣
영국 태권도 ‘공인 커플’ 애런 쿡(왼쪽)과 비앙카 워크든은 8월 리우 올림픽에 각각 몰도바와 영국 국적으로 출전한다. 지난해 5월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몰도바
-
27라운드 연속 언더파 … 리디아, 소렌스탐 기록 넘나
리디아 고(左), 소렌스탐(右)골프는 아주 아주 쉬운 스포츠다. 리디아 고(18·뉴질랜드)가 그렇게 보이게 한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
연속 언더파 기록 헤비급 소렌스탐 라이트급 리디아 고
골프는 아주 아주 쉬운 스포츠다. 리디아 고(18·뉴질랜드)가 그렇게 보이게 한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애비애라 골프
-
맨유 루니, 펀치 맞고 기절 '굴욕' 세리머니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웨인 루니(30·잉글랜드)가 ‘복싱 기절 세리머리’를 펼쳤다. 최근 복싱을 하다가 기절한 굴욕을
-
땀으로 빚은 몸은 아름답다
기원전 776년 시작된 고대 그리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은 옷을 입지 않았다.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었지만 한 육상 선수가 허리띠가 풀려 옷이 벗겨졌는데도 끝까지 달려 우승한
-
2위·2위·2위 … 박상현, 남은 건 1위
“제발 일본으로는 오지 마라. 너는 일본보다 미국 PGA 투어가 더 잘 맞을 것 같다. 그쪽으로 가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 291야드로 장타 꽤
-
괴물 vs 괴물 … UFC 레스너-오브레임 내일 대결
두 괴물이 격돌한다. 브록 레스너(34·미국)와 알리스타 오브레임(31·네덜란드)이 3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41’에서
-
클라레 저그를 누가 품든, 왓슨에게 보내는 갈채
톰 왓슨이 영국 샌드위치의 로열 세인트 조지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디 오픈 3라운드 14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젊은 선수들이 “식기세척기에 들어갔다 나 온 것 같다. 날씨를 감
-
[j Story] 70~80년대 세계 프로레슬링 호령한 안토니오 이노키
[사진 = ©IGF] 일본 프로레슬링계의 전설이자 대부인 안토니오 이노키(68). 1970년대 내한경기에서 김일 선수의 박치기 세례를 받고도 곧바로 ‘이노키 싸대기’로 대응했던
-
‘환갑 나이’에 신인왕 따낸 신희운 ‘내일은 한국 챔프 먹을 거야’
프로복싱 신인왕전 웰터급 결승에 출전한 신경식(23·청주동양체육관·오른쪽)이 임대준(23·극동체육관)의 턱에 오른손 어퍼컷을 적중시키고 있다. 신경식이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
-
[다이제스트] 일본 센트럴리그 개막전 25일서 29일로 外
일본 센트럴리그 개막전 25일서 29일로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가 일본 정부의 제한 송전 정책에 발맞춰 정규시즌 개막을 25일에서 29일로 나흘 연기하고 4월 3일까지 모든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