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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윤디 리 독주회일시 11월 1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4만원문의 1577-5266중국 태생의 스타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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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성남, 간다! 아시아 1등
성남의 라돈치치(가운데)가 알샤밥 수비수 나이프 알카디(왼쪽)의 마크를 뚫고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성남은 20일 열린 준결승 2차전에서 1-0으로 이겨 아시아축구연맹(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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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사라장 8살 신동, 그리고 20년
어떤 이는 사라 장(30)을 볼 때 골프선수 미셸 위를 떠올린다고 했다. 둘 다 미국인들은 미국인이라고, 한국인은 우리 사람이라고 느끼는 스타다. 생김새는 동양적이기도, 서양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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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제조기 신지애 ‘최연소 명예의 전당’ 자격
우승트로피에 입맞추는 신지애. [KLPGA 제공] ‘골프지존’ 신지애(22·미래에셋)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명예의전당’ 가입 자격을 얻는 영예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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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회심의 일착, 흑45
○·중원징 5단 ●·민상연(연구생) 제 3 보제3보(40~45)=실력도 있고 시합에 나가면 이길 자신도 있었으나 ‘자격증’이 없어 고통받던 민상연이다. 한국기원 입단의 관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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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성민제, 조연에서 주연으로 화려한 더블베이스
‘더블베이스 맞아?’ 성민제(20)가 처음 무대에 나왔던 4~5년 전 객석이 놀랐다. 높이 180㎝에 이르는 둔한 악기가 그의 손끝에서 날아다녔다. 보통 바이올린으로 연주되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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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초등생 이동훈·신진서 ‘될성부른 고수’
조훈현 9단이 9세 때 프로가 되고 이창호 9단도 11세 때 프로가 됐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꼬마 고수’들을 보면 언제나 경이롭다. 특히 이번에 등장한 꼬마 고수들은 머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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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멕시코 넘어 4강 이끈다
여자축구 20세 이하(U-20) 청소년대표팀이 사상 첫 4강행에 도전한다. 한국은 26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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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덜란드 '우승예감'
한 네덜란드 축구 팬이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그린포인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네덜란드 준결승 경기에서 자국팀을 응원하고 있다. 얼굴에는 네덜란드의 월드컵 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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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남중학교 골퍼 4인방 우리의 후배 우리의 손으로 키웁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상록 컨트리클럽. 아직은 학교 운동장과 더욱 친할 듯한 어린 학생들이 자신들의 키 만한 드라이버를 들고 티 박스에 올랐다. 치는 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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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준비한 자의 웃음’ 모비스 천하 평정
3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한 모비스 선수들이 유재학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뉴시스]‘기술자’는 없었지만 ‘팀워크’는 최강이었다. 울산 모비스가 3년 만에 프로농구 통합우승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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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천지대패를 향하여
○ 천야오예 9단 ● 최철한 9단 제10보(121~130)=‘최철한 9단의 응씨배 우승’이 한국기원이 발표한 2009년 10대 뉴스의 톱을 차지했다.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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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슥슥 칼 간 지 15년, 전북 마침내 우승컵 품다
전북 최강희 감독(앞줄 오른쪽) 과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전북의 홈인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역대 최다인 3만6000여 관중이 들어와 전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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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일문일답] “미국 본토서 우승, 내겐 큰 의미”
“처음 목표대로 신인왕 등극에 집중하겠다.” ‘골프여제’를 꿈꾸고 있는 신지애가 상금왕보다 신인왕 등극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애는 유창하지는 않지만 자신 있는 태도로 영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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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 두 달이면 다 닳아 … ” 오지영 송곳샷, LPGA 찌르다
사이베이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오지영이 우승 트로피를 받쳐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올시즌 첫 승이자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클리프턴(미 뉴저지주) AFP=연합뉴스] 북유럽에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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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인터내셔널 대회 마지막 날 이모저모
○…2006년 이후 3년 만에 LPGA 투어에서 우승을 거둔 카리 웹은 챔피언 퍼팅을 마친 뒤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 카리 웹은 공식 인터뷰에서 “신지애와 플레이할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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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쇼트 세계新 1위
관련사진 ‘피겨퀸’ 김연아(19ㆍ고려대)가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를 가볍게 제치고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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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무너지지만 말자고 다짐하며 경기에 집중했는데 뜻밖 우승”
LPGA투어 회원이 된 후 첫 승을 기록한 신지애가 활짝 웃고 있다.LPGA 투어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는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우승 소감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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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①] 주진모 “백상예술대상 수상, 어머니도 끝내 눈물”
주진모(35)에게 2009년 2월 27일은 '제2의 생일'이었다. '쌍화점'으로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쥔 날이기 때문이다.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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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악! 대마 잡힌 이창호
16세 소년 강자 박정환(사진) 3단이 원익배 10단전에서 이창호 9단의 대마를 잡고 결승에 올랐다(227수 흑 불계승). 3년 전, 13세의 어린 나이에 프로 입단에 성공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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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판 휩쓴 이세돌 상금 10억 넘을까
이세돌 9단이 종횡무진한 2008년이었다. 까만 얼굴에 눈만 반짝거리던 바둑 소년이 만 25세의 절정기를 맞아 세계 바둑을 휩쓸었다. 그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비금도엔 이세돌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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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GP파이널] 김연아, 3연패 무산…아사다 우승
관련사진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2008-2009 SBS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3연패 달성에 실패하면서 금메달의 영광을 '동갑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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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눈 안 보이지만 … 곽희주, 수원의 해결사로
보이는 한쪽 눈만으로 만든 짜릿한 동점골이었다. 곽희주(27·수원 삼성)는 두 눈으로도 경기 흐름을 따라잡기 힘든 빠른 템포 속에서도 흐릿한 오른 눈의 시력만으로 극적인 골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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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30초 속기 대결 ‘젊은 피’ 가 강했다
지난 4월 시작된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정규리그가 거의 종착역에 다다랐다. 총 14라운드 중 13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4개 팀이 확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