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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 코로나 충격 후 2주만에 US오픈 우승 존 람
존 람. [AP=연합뉴스] 잭 니클라우스가 주최하는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PGA 투어에서 권위 있는 대회다. 4대 메이저와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다음으로 중요한 대회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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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창단 추신수·이재원 "포스트시즌, 그리고 우승을 목표로"
추신수와 이재원. [뉴스1] SSG 랜더스 간판 추신수(39)와 주장 이재원(33)이 창단식에서 새 시즌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했다. 신세계그룹은 3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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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뒤집은 삼성생명, 2인자 벗은 임근배·김한별
챔프전 우승 트로피와 함께 활짝 웃는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왼쪽)과 MVP 김한별. “설레고 떨려서 잠 한숨 못 잤습니다. 우승 트로피를 보고 있어도 우승이 실감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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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새로운 깃발 ‘타도 신진서’를 보고 싶다
검은 돌 흰 돌 3/3 신진서 9단은 중국에 어떤 존재일까. 새해 중국 언론에 ‘신진서의 돌출’이란 표현이 등장했었다. 평평한 바둑판 위에 무언가가 솟아오르고 있다는 불길한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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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메이저 첫 우승' 김세영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어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이 셀카를 찍으며 자축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오랜 기간 동안 메이저 우승이 없었는데, 이렇게 우승하게 돼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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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정조국 “41세 이동국 형처럼 짧게, 임팩트 있게 뛸 것”
베테랑 정조국은 올 시즌 제주의 특급 조커를 꿈꾼다. 팀을 승격시켜 1부 리그에서 뛰다가 은퇴하는 게 목표다. [사진 제주 유나이티드] “팀 막내가 2001년생, 19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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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의 축구·공·감] “이제 뛸 시간이야” 제2 전성기 노리는 ‘캡틴’
기성용이 FC서울 복귀 기자회견에서 유니폼에 적힌 이름과 등번호를 가리키고 있다. 김민규 기자 ‘time to work Ki(성용아, 이제 뛸 시간이야)’. 기성용(31)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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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거미손, 축구 명가 재건 나선다
김남일(오른쪽) 감독과 골키퍼 김영광이 성남FC에서 16년 만에 다시 뭉쳤다. 두 사람의 목표는 명가 재건이다. 우상조 기자 “놓치면 안 돼, 집중해서 끝까지 봐야 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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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혼’ 김연경 “모든 것 걸고 싶어 진통제 맞고 뛰었다”
2020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머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과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 등이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연합뉴스]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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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부터 탄둔까지…한달 한 음악회로 클래식 '통달'
올해도 음악 공연장은 연중무휴다. 일 년 내내 크고 작은 공연이 이어진다. 작곡가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이라는 굵직한 이슈가 있지만, 베토벤을 빼도 볼만한 음악회는 많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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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예감 120m 샷 이글에 함정우 ‘곰돌이’ 미소
19일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후 미소를 짓고 있는 함정우. [뉴스1] 19일 인천 중구 스카이72 골프장 하늘 코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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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인기는 바람과 같은 것”
“요즘 그런 이야기 제법 들어요. 2002년 히딩크 감독님처럼 정상에 올랐을 때 깔끔하게 물러나는 게 좋지 않겠냐고.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분들의 조언이라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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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인터뷰] 박항서 감독 "박수칠 때 떠난다? 나는 아직 배고프다"
박항서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이 베트남 하노이의 대우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에 응한 뒤 엄지를 올리는 포즈를 취했다. 하노이=송지훈 기자 "요즘 그런 이야기 제법 들어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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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9단 "춘란배 결승 꼭 다시 가고 싶다"
춘란배 준결승전에 오른 박영훈 9단 [사진 시나닷컴] "올해도 춘란배 결승까지 꼭 다시 가고 싶습니다." 춘란배 준결승에 오른 국내 랭킹 9위 박영훈(33) 9단이 승부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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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연 50억 이상혁 “한국 e스포츠 위기”
2009년 출시된 PC 온라인 배틀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롤)는 한 달 이용자가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이 넘는 인기 게임이다. ‘롤’을 개발하고 유통하는 미국 라이엇게임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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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보다 멀리 똑바로 날리네 … 340야드 장타 괴물 챔프 떴다
━ 성호준의 주말 골프인사이드 캐머런 챔프의 티샷. 챔프는 더스틴 존슨보다 멀리 치고 정확성은 데이비드 톰스와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요즘 골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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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컵 손에 쥔 켑카, 세계 1위 올랐다
더 CJ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브룩스 켑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본따 출전 선수 78명의 이름을 모두 한글로 담았다. 우승자 켑카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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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중국 4연패 저지 나선다
개막식에 참석한 선수단 및 관계자. [사진 한국기원] 국내 주최 세계 기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2018 삼성화재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가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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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 삼성화재배 '죽음의 조'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죽음의 조'에 속하게 된 박정환 9단 [사진 한국기원] 박정환(25) 9단이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강자들이 몰린 '죽음의 조'에서 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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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달려보자'…미소가 아름다운 그녀, 정혜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허들 100m 결승이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한국 정혜림 선수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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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여홍철 딸'에서 '도마 여왕'으로 도약 예고
여자 기계체조를 이끌 대형 스타가 나올 예감이다. '도마의 신' 여홍철(47)의 딸인 여서정(16·경기체고)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도마 여왕'으로 비상할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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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스타 인터뷰] ‘양신’ 제치고 안타왕 오른 박용택의 9가지 비밀
영감 떠오르면 한밤중 알몸으로도 배트 휘둘러야 직성 풀려…철저한 루틴으로 MLB 정복한 이치로 못지않은 구도자(求道者) 평가받아 LG 박용택이 ‘양신’ 양준혁을 넘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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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이 외쳤다 “대~한민국” 여름밤의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예선경기가 열린 18일 오후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의 경기장과 거리에 모인 시민들은 붉은 옷을 입고 ‘대~한민국’을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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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러 출전 규모 확정...평창올림픽에 선수 얼마나 올까.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하프파이프 경기에서 100점 만점을 받고 환호하는 숀 화이트. 그는 이번 우승으로 평창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스노매스(미국)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