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키 돌풍 김대섭 프로 첫승
아마추어 시절 한국오픈을 두번이나 차지해 '프로 잡는 아마추어'라는 별명을 얻었던 김대섭(21·성균관대)이 마침내 프로 첫승의 감격을 누렸다. 지난해 프로로 전향한 김대섭은 15
-
강수연 3연패'굿샷'
'필드의 패션모델' 강수연(25·아스트라·사진)이 제3회 하이트컵 여자프로골프대회(총상금 2억원)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강수연은 10일 경기도
-
한국프로골프 선수권 12일 휘닉스파크서 개막
국내 프로골프 사상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삼성증권배 한국프로골프 선수권대회가 1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골프장(파72·6천3백36m)에서 개막된다. 총상금 5억5천만원, 우
-
아! 김미현
골프는 심리적 요인이 경기력에 크게 작용하는 운동이다. 한참 잘 나가다가도 경쟁자가 자신보다 멋진 샷을 날리면 맥없이 무너지는 일이 자주 생긴다. 이런 '심리적 압박감'을 두고
-
국내골프 1억 우승상금 시대
국내 남자프로골프에도 우승상금 '1억원 시대'가 열렸다. 29일 경기도 안산 제일골프장(파72·6천3백50m)에서 개막하는 신한동해오픈에는 총상금 5억원에 우승상금 1억원이 걸렸
-
빅3 LG정유배 전원탈락
우승상금이 국내 최대(4천5백만원)인 LG정유배 프로기전에서 한국이 자랑하는 '빅3'(이창호9단·조훈현9단·유창혁9단)가 모두 탈락해 화제다. 이창호9단은 이미 두달 전 송태곤3단
-
이창호 왕위전 7연패
이창호(李昌鎬27)9단이 이세돌(李世乭19)3단의 강력한 도전을 3-2로 뿌리치고 왕위 7연패를 달성했다. 李9단은 2-2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13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왕위전
-
강수연 시즌 첫 승
강수연(26·아스트라·사진)이 26일 경기도 여주 스카이밸리 골프장(파72·5천7백4m)에서 끝난 스카이밸리-김영주패션 골프대회에서 합계 10언더파 2백6타로 정상에 올랐다.시즌
-
김영 정상 등극 정일미 1타차로 제쳐
여자프로골프 '신세대 기수' 김영(22·신세계·사진)이 올시즌 첫 정상에 올랐다. 김영은 14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서코스(파72·5천8백9m)에서 끝난 파라다이스
-
가르시아 역전 우승 텔루스 스킨스서 18만5천弗 챙겨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사진)가 텔루스 스킨스게임 왕좌에 올랐다. 가르시아는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헌츠빌 그랜뷰골프장(파72·6천2백84m)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
아깝다! 김미현 5타차 선두 못지키고 웹에 우승 내줘… 2위
김미현(25·KTF)이 5타차 리드를 잃고 역전패, 2주 연속 2위에 만족했다. 시즌 첫승에 도전한 김미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 골프장(파72·5천6
-
고객은 신난다
월드컵 공식 후원업체인 KTF는 한국 축구팀이 월드컵 8강에 오르자 19일 아침 긴급 회의를 열고 한국팀이 4강에 진출하면 신규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인당 1백만원씩 상금을
-
소렌스탐 시즌 4승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3라운드 대회 최소타 타이 기록을 세우며 시즌 4승째를 올렸다. 소렌스탐은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오로라 스톤브리지골프장(파72·5천6백94m
-
역시 우즈
타이거 우즈(미국)가 영국 골프의 자존심 콜린 몽고메리를 연장전에서 제압하고 도이체방크SAP오픈 2연패를 달성했다. 유럽프로골프협회(EPGA)투어 원정에 나선 우즈는 21일(한국
-
강욱순 첫승 신고
강욱순(36·삼성전자)이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강욱순은 19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파72·6천3백77m)에서 막을 내린 2002 포카리스웨트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
-
'해암장군' 코리안더비 1위
'해암장군'(기수 임대규·조교사 배대선)이 19일 서울경마공원에서 펼쳐진 총상금 2억원의 제5회 코리안더비에서 막판 역전극을 펼치며 1위로 골인, 1억4백만원의 우승상금을 획득했
-
'넘버2'정일미 드디어 웃었다
정일미(30·한솔참마루)가 제16회 아스트라컵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지난해 준우승만 일곱 차례 기록한 한을 풀었다. 정선수는 28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파72·5
-
최경주 올 두번째 '톱10'
최경주(32·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벨사우스 클래식에서 공동 8위를 기록, 올시즌 두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의
-
세계쇼트트랙대회 이모저모
○…김동성이 짭짤한 수입을 올리게 됐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 개인이 따낼 수 있는 6개의 타이틀을 모두 차지한 김동성은 개인종합 우승 상금 1만2천달러(약 1천6백만원)와 4개
-
구옥희 '마수걸이 우승'
구옥희(46·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 PGA) 시즌 개막전인 마주앙여자오픈에서 3라운드 합계 5언더파 2백11타로 우승했다. 일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옥희는 1995년
-
박지은 아쉬운 3위
박지은(23·이화여대·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웰치스 서클K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생애 최저타인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박선수는
-
'노익장' 조훈현 KT배 우승
○…조훈현9단이 17세 신예강자 최철한4단을 2대1로 꺾고 제1기 KT배 마스터스 프로기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최4단은 2국을 승리해 1대1을 만든 뒤 7일 벌어진 최종국에서도
-
조훈현, KT배 첫판 승리
○…국내 최대 기전이자 제한시간 20분의 초속기 기전인 제1기 KT배 프로기전(우승상금 4천5백만원)결승3번기 첫판에서 조훈현9단이 17세 신예강자 최철한4단에게 백을 쥐고 15
-
[PGA] 가르시아 시즌 첫 우승 '마수걸이'
'유럽의 우즈' 세르히오 가르시아(21.스페인)가 올해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개막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따내며 본격적인 미국 정벌에 들어갔다. 가르시아는 7일(한국시간) 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