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아제강컵 테니스] 하은영 4강진출 기염
하은영 (대우중공업.여자 세계랭킹 5백78위) 이 6일 장충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8강전에서 5번시드 조윤정 (삼성증권) 을 2 - 0 (7 - 6, 6 - 1) 으로 물리치고
-
[체육단신]최동휘 美주니어테니스 우승 外
*** 최동휘 美주니어테니스 우승 24일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주니어오렌지보울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12세부 결승에서 한국의 최동휘 (대전 탄방초등6)가 빌 머레이
-
[뒤돌아본98스포츠]5.프랑스월드컵 환희와 좌절
98년 한국축구는 국내외적으로 너무나 대조적인 1년을 보냈다. 국내 프로축구는 어느 때보다 호황을 누렸지만 바다 건너에서 전해준 소식은 우울한 것이었다. 프랑스월드컵과 방콕아시안게
-
금지약물 복용 코르다,윔블던대회 상금 박탈
올해 호주오픈테니스 우승자 페트르 코르다 (30.체코)가 지난 7월 벌어진 윔블던대회 당시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임에 따라 대회 상금과 랭킹포인트를 박탈당했다. 국제테니스연맹
-
한국기원 연구생들 프로입단대회서 단연 강세
올해의 마지막 프로입단 대회도 연구생 잔치로 끝났다. 입단 티켓은 두장. 예선의 관문을 뚫고 본선에 도착한 강자들은 12명. 대회 마지막 날인 3일, 한국기원 연구생 박병규군이 마
-
[분수대]프로페셔널의 시대
아마추어 - 프로페셔널의 문제는 그리스의 고대올림픽에도 나타났다고 전해진다. 초창기의 경기에 참여한 것은 시간과 돈을 가진 귀족층 뿐이었으니 아마추어리즘이 지켜질 수 있었다. 그러
-
[나가노 통신]스노보드 선수, 술취해 난동부리다 추방1호 外
○…호텔에서 술에 취해 가구와 사무실 집기를 부수며 난동을 부린 오스트리아의 스노보드 선수가 '추방 1호 선수' 가 됐다. 오스트리아의 마르틴 프라이나데메츠는 지난 10일 밤 숙소
-
[세계선수권 헤비급]사본, 아마복싱 '어부지리' 6연패
아마복싱 황제 펠릭스 사본 (30.쿠바) 이 곡절끝에 세계선수권대회 6연패를 일궈냈다. 사본은 지난해 10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97세계선수권대회 헤비급에서 준우승에 머물렀
-
[스포츠 지구촌]러시아, 유럽 피겨선수권 전종목 싹쓸이 外
세계수영 男자유형50m ○…무명의 빌 필처크 (미국)가 알렉산더 포포프 (러시아) 의 자유형 50m 연승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올해 26세의 필처크는 17일 호주 퍼스에서 벌어진
-
케냐에서 주워온 아이 킵케터 8백미터 기록깬다
그의 정확한 나이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70년에서 72년 사이에 태어났을 것으로 추정한다. 출생지도 명확지 않다. '베란다에서 태어난 아들' 이란 뜻인 킵케터란 이름으로 그의 태
-
'육상 풍운아' 벤 존슨 복귀 전망
'육상의 풍운아' 벤 존슨 (36.캐나다) 이 마침내 트랙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그에게 내려진 영구제명조치를 해제하라는 법원 판결 때문이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법원은 오는 26일
-
바르셀로나 은메달리스트 정재헌,전국선수권대회서 우승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남자양궁 은메달리스트 정재헌(24.대구중구청.사진)이 힘찬 재기의 날개를 펼쳤다.92년 대표팀 이탈로 시작된 오랜 방황의 세월을 훌훌 털어버리고 남자양궁의
-
약물족쇄 풀린 이진일 재기훈련 본격 돌입 - 5월 동아대회 우승겨냥
“불안과 고통 속에서 보낸 2년이었습니다.” 2년만에'약물 족쇄'를 푼 육상 중거리 스타 이진일(24.사진)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해금조치 하루만인 23일 태릉선수촌에 선
-
약물복용 에고로바 금메달 박탈
약물복용 에고로바 金 박탈 …지난 24일 벌어진 노르딕 스키 세계선수권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 5㎞에서 우승한'러시아의 철녀'류보라 에고로바(30.사진)가 금지약물인 브로만탄을 복용
-
TV중계권 물의 잉글랜드 5개국 럭비 출전자격 회복
[더블린=외신종합]세계럭비풋볼 경기중 가장 큰 대회인 5개국럭비풋볼선수권에서 축출됐던 잉글랜드가 간신히 출전자격을 회복했다. 세계적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이 대주주로 있는 위성방송채
-
올림픽 女수영 2백m 우승 클라우디아 폴 금메달 박탈위기
여자 수영 자유형 2백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코스타리카의 클라우디아 폴(23)이 이번 올림픽 후원사가 아닌 제품의 배지를 단 혐의로 메달 박탈까지 갈지도 모를 위기에 처했다. 국제올
-
미국 체조요정 케리 스트러그 학사모대신 돈 선택
『학사모보다 돈을 택하겠다.』 애틀랜타올림픽 여자체조에서 부상을 무릅쓰고 금메달을 따내 미국팀 최고의 영웅으로 떠오른 케리 스트러그가 결국 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당초 대학에
-
간질 극복 올림픽 사이클서 은메달 32세 佛여인 인간승리
29일 새벽(한국시간)사이클 여자개인추발 결승이 벌어진 애틀랜타 스톤 마운틴 벨로드롬.흔히 결승경기에선 승자에게 관심의 초점이 맞춰지게 마련이지만 이날 보도진에 둘러싸인 선수는 은
-
오티,금메달 내주고 뾰로통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첫 약물복용 양성반응자가 나와 러시아가 2개의 동메달을 박탈당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8일 남자 배영2백 동메달리스트인 안드레이 코르네예프(러시아)와
-
60년前 베를린 恨 달래는 유대 할머니
『그들은 그토록 원했던 올림픽도,사랑하는 가족도 모두 빼앗아갔습니다.60년동안 분노와 증오를 되새기며 살아왔습니다.그러나….』 마거릿 베르그만 람베르트(82.미국 뉴욕시 거주.사진
-
평범한 체조연기에도 떠들썩 미국인 유별난 조국애
벨로루시의 체조스타 비탈리 셰르보가 멋진 평행봉 연기를 펼칠때 일제히 터진 환호는 그를 향한 것이 아니었다.다른 한쪽에서「감동적이지도 않은 평범한」연기를 펼치는 미국선수들에게 쏟아
-
제10회 LA대회
세계경제를 강타한 대공황의 앙금이 채 가시지 않은채 열린 대회.올림픽 자체는 미미한 흑자를 기록했지만 침체에 빠진 미국경제에 새로운 희망을 안겨줬다. 대회 출발은 불길했다.20개국
-
제5회 스톡홀름 대회
스톡홀름 올림픽스타디움은 잘 정돈된 트랙과 필드로 올림픽스타디움의 모델이 됐다.또 20세기다운 스포츠영웅들을 양산해 올림픽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후세에 평가되고 있다. 핀
-
북한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 3~5개 목표
「2종목 올림픽 2연패를 포함,금메달 3~5개로 주체체육의 우월성을 과시한다」-. 베일에 가려져온 북한의 96애틀랜타올림픽 메달전략과 각 종목출전선수들의 면모가 밝혀졌다.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