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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대장정 끝낸 농구대잔치|기록으론 허재·김화순 최고
개인기록으로 나타난 국내 남녀농구 최우수선수는 허재(중앙대)와 김화순(동방생명)으로 밝혀졌다. 85농구대잔치 4차대회까지의 통산기록에 따르면 허재는 어시스트랭킹2위에 오른 것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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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부문에 장재근
◇수상자명단 ▲기록부문=장재근(해태타이거즈) ▲개인부문=김연자(배드민턴·경남대) ▲투기부문=안병근(유도대) ▲구기부문=김주성(축구·조선대) ▲최우수 신인선수=박정아(양궁·인일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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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홈런·타점·최다승리타점 석권 장효조 타격왕·최고출루율 2부문차지
총3백30게임을 펼친 85프로야구가 30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월30일에 개막, 장장 6개월간 그라운드에서 때리고 달리고 던지던 프로야구가 그 날개를 접고 한시즌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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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조, 타격왕 확정
삼성라이온즈의 장효조가 85프로야구에서 타격왕으로 확정됐다. 그동안 장을 꾸준히 추격해온 2위의 박종훈(OB)은 24일의 부산 롯데전에서 4타수1안타에 그쳐 남은 4게임에서 16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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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팔」최동원|3진 500개 잡았다
『한국의 놀란·라이언』으로 불리는 롯데 최동원이 통산 5백개의 탈삼진 대기록을 수립했다. 최는 10일 홈구장 부산의 MBC청룡전에서 9회초 선발 임호균을 구원, 선두타자 박흥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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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전력·개인타이틀 큰 파란 없었다|삼성독주속에 막내린 프로야구 전기리그 162게임
85프로야구 전기리그가 1백62게임을 소화하고 22일로 막을 내렸다. 종합승률제의 새로운 경기방식이 채택된 올시즌은 어느 해보다도 총력전으로 일관, 팀전력과 개인타이틀에 큰 파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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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권과의 체육교류
서울올림픽은 동베를린의 IOC총회를 통해 그 윤곽이 더욱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 소련 쪽의 삼가청신호를 비롯해 동독과는 체육교류의 가능성까지 적극 타진되고 있다. 필경 이것을 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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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이만수 주춤, 박종훈 선두|옆치락 뒤지락 프로야구 개인기록
프로야구 개인기록에서 대 혼전이 벌어지고 있다. 타격부문에서는 OB베어즈의 박종훈(박종훈)이 4할1푼5리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삼성의 장효조(장효조·3할9푼)와 롯데의 홍문종(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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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상 살릴길은 해외훈련뿐 「부시」코치"남녀 4명씩…호주등에 장기간
한국마라톤이 오늘의 침체를 벗어날수있는 유일한 길은 남녀각 4명정도의 우수선수를 뽑아 해외에서 장기간 훈련을 쌓게하는것이라고 호주출신의 육상코치 「레렉·부시」씨가 밝혔다. 83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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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농구에 새봄 "활짝"|국민은,팀웍앞세워 거함 한화 격침
금융농구에 봄이 왔다. 국민은행은 84농구 점보시리즈 챔피언결정전 2, 3차전에서 자이언트 김영희가 버티고있는 한국화장품을 86-68,67-63으로 연파, 2승1패로 여자부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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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 "새 바람"몰고올 아마 5걸|올 신인왕은 내 차지"
85프로야구가 9일 시범경기로 선을 보인다. 각 팀의 전력도 궁금하지만 금년의 핵은 누가 될지, 특히 신인 가운데 누구를 지켜보아야 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팀의 파워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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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한국 스포츠 "내가 최고"|기록으로 본 아마·프로 성적
84년의 한국 스포츠는 LA 올림픽에서의 사상 유례없는 성과등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올림픽에서 대거 6개의 금메달획득에 프로스포츠도 더욱 활발하게 움직여 야구·축구·시름·복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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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순·강재원 최우수 선수로
핸드볼협회는 24일 금년전국체전등 올해 전국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한 대구 경원고를 최우수단체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은메달의 주역 윤병순(인천시청)과 경희대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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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남녀 최우수 선수 루이스-나브라틸로바
LA올림픽 영웅은 육상에서 4관왕을 차지해 48년전인 지난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제시·오엔즈」가 이룩했던 위엄을 재현시킨 「칼·루이스」였다. 「칼·루이스」는 l백m, 2m, 멀리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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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선수에 하형주(유도)·박찬숙(농구)
체육기자들이 표창하는 84년도 최우수선수에 유도의 하형주와 농구의 박찬숙 두선수가 뽑혔다. 또 공로상에는 이건희 대한레슬링협회장, 지도상에는 조승연 여자농구대표팀감독이 각각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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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호 3년 연속 수위
○…84년도 국내프로골프 최우수선수는 최상호. 한국프로골프협회가 발표한 금년 통산 성적에 따르면 최는 7차례 경기에 출전, 총71점으로 3년 연속 수위를 차지했다. 상금랭킹 1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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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몰고 다니는 대기만성형
「우승을 이끄는 선수」. 올해 슈퍼리그의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최고영광의 박창선(대우·30)은 대기만성형으로 뒤늦게 스타덤의 정점에 올라섰으나 그가 가는 곳엔 우승만이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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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실업야구 폐막|윤학길 4관왕차지
상무의 윤학길(23)이 올시즌 실업야구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차지, 4관왕으로 군림했다. 올시즌1∼3차 리그를 통한 개인상부문에서 윤은 최우수선수상을 비롯, 최다승·방어율 우수·신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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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타격 3관왕 대기록
황소 같은 힘, 두둑한 배짱과 지칠줄 모르는 기백. 삼성라이온즈의 이만수 (李萬洙·26)는 스타중의 스타다. 별명「헐크」처럼 무서운 괴력으로 타율·홈런·타점등 타격 3관왕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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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기능대화 금메달 딴 재소자 신기철·김재성·이동배씨
『속죄하는 마음으로 익힌 기술로 수상까지 하게돼 무척 기쁩니다』 제19회 전국기능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재소자 신기철 (23·청주교도소·미장부문) · 김재성 (23·군산교도소·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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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풀어보는 내년예산과 국민생활
내년예산의 골격이 짜여졌다. 금년의 세출동결에 비하면 9·7%를 늘린 것이나 워낙 쓸데가 많아 항상 돈은 모자란다. 예산안에서 밝혀진 숫자를 통해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의 방향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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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이만수-다람쥐 홍문종 타율경쟁 어떻게 될까 | 이, 3관왕 눈앞에 두고 초조
다람쥐 홍문종의 추격에 황소 이만수가 진퇴양난에 빠져있다. 타율·홈런·타점 등 3관왕의 대기록을 눈앞에 둔 삼성 이만수는 2명의 끈질긴 추격자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타점왕을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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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개 앞서 28개 | 김, 전기결장에도 후기서 24개
프로야구 개인상 부문에서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있는 것이 도루. 타격, 홈런타점의 3관왕을 질주하는 삼성 이만수의 독주에 비해 도루왕은 MBC 이해창과 해태 김일권이 가장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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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사타의〃큰별〃김용희4타수4안타 홈런상등 3개개인상 독점
【대전=조이권기자】꺽다리김용희 (김용희· 군롯데)는 역시 올스타전에 강했다. 원년의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 의 영광을 누렸던 롯데의 간판타자 김용희는 26일 대전에서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