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동안 국향 지휘하고 이한하는 주석 객원 지휘자 「오펠라」씨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동안 상임지휘자가 없는 국립교향악단의 주석 객원 지휘자로 활약한 「야로슬라브·오펠라」씨(36)가 오는 15일의 공연을 끝으로 20일 한국을 떠난다. 『국향
-
갈채 받는 한국 민속|삽보로=임시 취재반
동계 올림픽과 때를 맞추어 「혹가이도」 (북해도) 순회 공연을 벌이고 있는 한국 민속 예술단은 곳곳에서 대성황을 이뤄 한국 민속의 우수성을 과시. 1일 낮과 밤 두 차례에 걸친 한
-
"세계 문화 속에 한국 문화를" 문예중흥 장기계획-그 1차년도 정부의 문화 예술 시책을 본다
한국의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20세기 세계 문화계에 「한국문화」를 심는 작업은 우리가 당면한 큰 과제 가운데 하나다. 이러한 과제를 의식하고 정책적인 부면 에서 이를 밑받침하
-
「예수·그리스도·슈퍼스타」가 1위|뉴스위크지서 71년 최우수 레코드 20곡 선정
71년의 최우수 레코드 20개가「뉴스위크」지에 의해 발표됐다. 동지의 음악 편집인「유버트·잘」씨는「뮤지컬」과 연극으로「브로드웨이」를 비롯,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예수그리스도·슈
-
「헤드바」· 「데이비드」공연
TBC TV는 22일 저녁7시 30분 부터 시민회관에서 벌어지는 세계적인「감·스타」 「헤드바」와「데이비드」 (『꿈속의 나으미)를 부른 혼성+뷰에튼 ) 협한 공연실 황을 독점으로 중
-
유럽서 절찬 받은 「리틀·에인절즈」공연
【런던=박중희 특파원】지난달「런던」에서 열렸던 한국「리틀·에인절즈」의 공연은 우리의 뛰어난 민속예술을 구주인들에게 새롭게 인식시키는데 큰 보탬을 했으며 이의 성공은 또한 앞으로 우
-
선경으로 이끈 매력의 고음|일본서 들은 코렐리 공연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2회 음악 교육자 「아시아·세미나」에 참가했던 이유선 교수(중대)가 마침 그 곳에서 있었던 「프랑코·코렐리」의 일본공연을 듣고 그 「생생한 감명」을 적어 본사
-
희가극『사랑의 묘약』
중앙일보·동양방송은 김자경 「오페라」단의 제 8회 공연으로 「도니젯티」의 가극 『사랑의 묘약』(전 3막)을 오는 13일∼15일 하오7시 서울시민회관 무대에 올립니다. 1839년 「
-
제3회 서울 음악제
제3회 「서울 음악제」가 5일∼7일 연 사흘에 걸쳐 국립극장과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아악풍의 선율과 「피아노·파트」의 간결한 대응으로 소박하게 조화를 이룬 첫 날에 발표된 박중
-
김자경 오페라단 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김자경「오페라」단의 제8회 공연으로「도니젯티」의 가극 『사랑의 묘약』(전3막)을 오는 13일∼15일 하오7시 서울시민회관무대에 올립니다. 1839년 「밀라로」에
-
김자경 오페라단 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김자경「오페라」단의. 제8회 공연으로「도니젯티」의 가극『사랑의 묘약』(전3막)을 오는13일∼15일 하오7시 서울시민회관무대에 올립니다. 1839년 「밀라노」에서
-
화란서 갈채 받은 한국 이미지
【암스테르담=장덕상특파원】네덜란드의 수도 헤이그를 비롯한 5개 도시에서 「코리아·위크」행사가 성대히 얼리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9월 말까지 네덜란드의 5개 도시엔 태극기가 휘날
-
불황극장가에 우수 외화 러쉬
이번 주말을 기해 서울시내 4개 극장에서는 4편의 해외「스팩터클」모든 문제영화들이 일제히 개봉돼 한산하던 극장가는 활기를 되찾았다. 지난 2월 영화진흥조합이 발족한 이래 그 과도기
-
미국 「오페라」계서 격찬받은 흑인들만의 『블랙·아이다』
「오페라」 『아이다』라면 세계 3대 「오페라」작곡가 중의 한사람인 「베르디」의 대표작. 이 「오페라」는 작품자체가 어려운데다가 규모가 방대하여 한번 공연하려면 오랫동안의 준비기간
-
최우수작품상 「홈」 등 세작품
【뉴요크 16일 로이터동화】「할리우드」의 「오스카」상과 맞먹는 「브로드웨이」의 「토니」상의 금년도 수상 후보가 지명, 16일 이곳에서 발표되었다. 최우수 작품상에는 「브로드웨이」에
-
「스카우트」광풍
입시 「시즌」을 맞아 또다시 「스카우트」광풍의 얘기가 여기저기서 튀어나오고 있다. 우리네 교육계의 풍토 속에서는 당연한 일인 것 같다. 문학은 신성할지 모른다. 그러나 출판은 기업
-
연극운동 2제-「현대문학」사서 전속극단 움직임
월간 「현대문학」사는 자체 안에 전속극단을 두어 연극운동을 벌일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조연현·오학영씨를 중심으로 하는 이 극단은 여건이 어려워 아직 창단 등 구체적인 계획은 세워
-
경음악 퍼레이드
오는 12월 제4회 전국경음악경연대회의 본선공연을 앞두고 새로 참가하는 악단의 연주를 듣고 지난 3회까지의 경연대회에서 뽑힌 우수악단의 경쾌한 리듬을 골라서 다시 엮는다. 오는
-
전기찾아야 할 교향악단 운동|반성속에 모색해보는 그 문제점과 진로
국립교향악단 지휘자인 임원식씨가 지난 12월24일 단원처우문제에 관련해서 사임했다. 단원의 처우문제가 가장 큰 이유로서 지적되었지만 임씨의 사임을 계기로 우리나라 교향악단운동은 전
-
전국 경음악 경연 개막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주최하는 제3회 전국 경음악 경연 대회가 19일 하오 1시부터 서울 시민회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우리 나라의 최우수 8개 악단이 경연하는 이날 무대에는
-
권위와 결산의 잔치 경음악경연|본사·TBC주최 19일 결선
70년도 경음악 계를 총 결산하는 제3회 전국 경음악경연대회가 오는 19일(하오 1시·4시·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 공동주최로 막을 연다. 국내 경음악단의 경연
-
문학=김광섭·언론=유광렬씨
10일 문화공보부는 금년도 제 2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를 결정, 시인 김광섭씨 등 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10개 부문 52명의 후보자 중에서 심사위원회가 뽑은 수상부문은
-
우수연소기구 전시|사신...연탄 개스 사고방지 어디까지 왔나
해마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생활주변을 맴도는 위험이 있다. 연탄 개스 중독사고다. 연탄 개스는 매년 아까운 생명을 앗아가는 무서운 독 개스. 작년만 해도 모두5백l4건의연탄 개스
-
침묵의 3년 희곡 허생전 쓴 오영진씨
우리 극계의 중진작가 오영진씨(54)가 67년의 『해녀 물에 오르다』 이후 오랫동안의 침묵을 깨고 장막희곡 허생전(3화5장)을 발표했다. 오는 11월5일부터 극단 「실험극장」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