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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진로.삼미등 주요 부실기업 현황
최근 1년새 9개 그룹이나 쓰러졌지만 지금까지 이중 어느 한 기업도 정상화되지 못하는등 부실기업 처리도 부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우성은 한일 인수방침 확정후 번복되는 시행착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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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른 秘자금 166억 규모 - 김현철씨 드러난 돈 관리 행태
수사기록에 나타난 김현철(金賢哲)씨가 관리해온 자금규모는 1백66억원대로 돼있다. 이 자금의 성격은 ▶93년 4월부터 96년 12월사이 기업인들로부터 받은 66억1천만원 ▶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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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장관이 기업인 접촉 주선 - 김현철씨 인맥 형성과정
김현철씨의 수사기록에는 김기섭 전 안기부 운영차장을 비롯,소위'소산(小山)인맥''봉숭아 사단'으로 불렸던 현철씨 인맥과 그 형성과정이 잘 드러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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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김기섭.이성호씨 신문조서 요약
검찰은 5월15일부터 6월3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김현철씨에 대한 피의자 신문조서를 작성했으며 김기섭씨는 단 한차례만에 조사가 마무리됐던 것으로 밝혀졌다.다음은 김현철.김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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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금품수수 헌수표로 받아 추적 피해
김현철(金賢哲)피고인의 금품수수 과정이 7일 열린 첫 공판에서 비교적 상세히 드러났다. 또 金피고인은“아무 대가 없이 동문등으로부터 활동비를 지원받은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추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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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稅 못내면 돈준 기업인 대납 - 국세청 유권해석
김현철(金賢哲)씨가 기업인들로부터 33억3천만원을 받았다가 조세포탈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돼 13억5천만원의 증여세를 추징당하게 되자 이 세금을 누가 낼 것이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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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구속영장 요지
피의자는 92년 7월께 나라사랑실천운동본부를 결성,제14대 대통령선거에서 민자당 대통령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해왔으며 93년 2월부터 일정한 직업이 없이'광화문사무실'등 개인사무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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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수감 - 검찰, 알선수재.탈세혐의 적용
김현철(金賢哲)씨 비리의혹사건을 수사해온 대검 중수부(沈在淪검사장)는 17일 두양그룹등 2개 업체로부터 이권청탁과 함께 32억2천만원을 받는등 6개 업체로부터 65억5천만원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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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성 물증 확보에 총력 - 혐의 인정않는 김현철씨 수사 이틀째
김현철(金賢哲)씨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틀째 접어들면서 신병처리 시한인 소환후 48시간을 거의 채운 것은 현철씨가 혐의사실을 순순히 인정하지 않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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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月6,000만원씩 받아 - 93년중반~95년말 두양.우성.신성서 상납
대검중앙수사부(沈在淪검사장)는 13일 김현철(金賢哲)씨가 경복고 출신 기업인들로부터 매월 6천만원씩 정기적으로 받아온 사실을 밝혀내고 이 돈이 이권청탁과 관련있는지 여부를 수사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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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씨에 특혜.지분참여등 수법 쓴듯 - 검찰이 보는 김현철 비자금 조성
김현철(金賢哲)씨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끝내기 수순을 밟고 있다. 검찰은 현철씨의 이권개입 의혹을 밝히기 위해 그동안 경복고 출신 기업인들로부터 이권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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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우성서도 3억받아 - 검찰, 5~6개 기업서 20여억 수수 확인
김현철(金賢哲)씨가 두양그룹 김덕영(金德永)회장에 이어 우성그룹 최승진(崔勝軫.43)회장으로부터도 부도직전 3억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대검 중수부(沈在淪검사장)는 1일 우성 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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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선 물러난 건설 총수들 요즘 뭐하나
건설을 중심으로 한 그룹이나 기업을 이끌다 부도.경영난등으로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전직 총수들은 무얼 하고 있나. 한때 수천명의 직원을 호령하던 높은 자리에 있다가 하루아침에.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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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씨 징역6년 구형 효산그룹회장에도 6년
대검 중수부 문영호(文永晧)2과장은 10일 효산그룹과 우성건설 불법대출과정에서 커미션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제일은행장 이철수(李喆洙)피고인에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위반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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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30대기업총수 만찬 起訴유감 표명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31일 저녁 이건희(李健熙)삼성.정몽구(鄭夢九)현대.김우중(金宇中)대우그룹회장등 30대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만찬을 함께 하며 당면 경제현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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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피해자 구제 길 트이나
빠르면 이번주 중반께부터 우성건설의 당좌거래가 재개돼 이 회사가 발행한 어음을 갖고 있는 기업은 돈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어음을 전액 현금으로 줄지,아니면 부분적으로 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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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건설 부도 법정관리 추진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인 ㈜우성건설(대표 崔勝軫)이 총 1조2천5백5억원의 금융권 부채를 안은 채 18일 부도를 냈다. 이에 따라 도급순위 18위인 우성건설은 물론 우성그룹 전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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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건설의 앞날-현재 시공중인 아파트 30여곳
앞으로 우성건설의 운명은 어떻게 전개될까. 주변에서는 법정관리 신청후 제3자인수 방안이 유력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이럴 경우 우성건설이 그룹의 주력인 점을 감안하면나머지 7개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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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난 우성건설 어떤회사 인가-아파트 산업의 선두주자
지난 73년2월 설립한 우성건설은 주택건설을 바탕으로 성장,지금은 전계열사가 8개인 그룹의 주력기업이다. 우성타이어의 경우 최주호(崔主鎬)회장이 지난 58년 한국모방으로 설립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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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건설 왜 부도났나-아파트미분양 늘어나 결정打
경영정상화를 위한 1년여의 안간힘에도 불구하고 우성건설이 쓰러지면서 연초부터 경제권을 강타하고 있다. 도급순위 18위인 우성의 부도는 우리 건설업계의 현 주소를 보여줘 관련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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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오늘 구속-검찰 어제 재소환
헌정(憲政)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이 비리혐의로 구속수감되는불행한 사태가 빚어지게 됐다.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부정축재 사건을 수사해온 대검 중앙수사부(安剛民검사장)는 15일 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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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씨 2차 소환수가 이모저모
…안강민(安剛民)중수부장은 이날 오전9시30분쯤 수사착수 26일만에 처음으로 기자실에 들러 盧씨 재소환 사실을 전격 발표. 安부장은 이정수(李廷洙)수사기획관을 대동,기자실에 들른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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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자금 받은 정치인 수사-대선자금도 철저히 규명
안강민(安剛民)대검 중수부장은 14일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부정축재사건 수사와 관련,『대선자금 등 조성된 비자금의 사용처에 대한 수사를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수사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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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민 중수부장 일문일답
안강민(安剛民)중수부장은 14일 오후 브리핑에서 『노태우(盧泰愚)씨의 비자금중 대선자금에 유입된 것이 있으면 수사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대선자금 전반이 아니라 盧씨의 비자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