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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경선 없는 추대' 길 닦나
강금실(사진) 전 법무부 장관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가 그걸 예고하고 있다. 사전 정지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른 느낌이다. 강 전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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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가면 튀고 … 자주 지방 가고 … 그 장관들 출마하려고 그랬나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여권에서 이해찬 총리 못지않은 소신파로 분류된다. 반면 야당에서는 '국회 무시'를 반복하는 장관이라며 상반된 평가를 하고 있다. 추 장관은 지난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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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 개정안' 시행되면 인터넷 발전 가로막을 것"
서울대 법대 정상조 교수최근 우상호 의원(열린우리당)이 동료의원 9명과 함께 발의한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나친 저작권 보호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저작권 관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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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채 문화 "신문 소유지분 제한 신중할 필요"
정동채 문화부 장관은 4일 시민단체가 최근 입법청원한 신문의 소유지분 및 시장점유율 제한 방안과 관련, "편집권 독립과 여론 다양화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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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22) 서울 서대문갑 열린우리당 우상호 후보
▶ 우상호 상세정보 보기“탄핵소추의 현장에서 의원들이 끌려나가고 짓밟힐 때 80년대를 떠올렸습니다. 동료들이 감옥에 가고, 분신하고, 최루탄에 맞아 쓰러지던 그 때 상황과 다를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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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서울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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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차명단 발표] 새얼굴 70여명 누구
17일 발표된 민주당 공천자 중엔 정치권에 처음 들어온 '새 얼굴' 이 70여명에 이른다. 그동안 인재 총 동원령을 내려 외부인사를 영입한 결과다. 민주당은 신진인사들을 앞세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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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표심 튀어야 잡는다" 정치권 대공세
정치가 친척간의 안방 화제에 오르게 마련인 설을 맞아 각 정당과 출마 예상자들이 총선 승리를 위한 대대적 '설날 대공세' 에 나섰다. 특히 여야가 설 직후 본격적인 공천에 나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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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초점]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
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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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열전현장] 서울
밀레니엄 총선은 서울을 격전의 한복판으로 몰고 있다. 출신지가 각양각색인 7백37만명 유권자에, 의석 47석이 걸린 서울 선거에 거는 여야의 결의는 총력 그 자체다. 96년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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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김동식 통해본 남한의 '안보 불감증'
「안보 불감증 시대」.국회 정보위원들은 우리의 안보태세를 이같이 진단했다.9일 안기부의 무장간첩 김동식에 대한 조사결과를들은 정보위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해이해진 국민의 안보의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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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김회담 대화요지
민정당의 노태우총재와 민주당의 김영삼총재는 2일 하오 첫 공식회담에서 대통령선거때까지의 정치일정등 5개항에 합의했으나 국회의원선거시기·구속자석방문제등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서로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