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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수사 때 ‘항명’ 윤석열, 특검 수사팀장 지명
윤석열‘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수사를 맡은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임명과 동시에 1호 영입 인사로 윤석열(56·23기) 대전고검 검사를 지명했다. 윤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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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특검, 김기춘 겨냥 “대상이 누구라도 영향 안 받아”
김기춘(左), 우병우(右)박영수 특별검사가 검찰 선후배인 우병우(49) 전 민정수석과 김기춘(77) 전 비서실장을 어느 정도 적극적으로 수사하느냐가 특검 수사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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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비리 의혹 폭로 이성한 "우병우 뒤봐줬다는 이야기는 와전 된 것"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재판을 받기 위해 춘천지법에 출석하는 이성한 미르재단 전 사무총장. 박진호 기자최순실 비리 의혹을 처음 폭로한 이성한 미르재단 전 사무총장은 1일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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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박영수 특검, 수사능력과 정의감에 전혀 문제 없다. 믿어도 된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할 박영수 특검과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 우병우 전 수석의 친분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표 의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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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4년간 국정도 특검 대상
‘최순실 게이트’ 특검은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될 전망이다. 30일 임명된 박영수 특검은 이날부터 수사 준비 기간(20일) 동안 특검보 4명을 선임하고 최대 20명까지 검사를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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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지위고하 막론 수사”…박 대통령 “검찰 노고 고맙다”
박영수 변호사가 30일 특별검사에 임명된 뒤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에서 취재진에게 “오로지 사실만 바라보고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오종택 기자]“나(현직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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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70억원 묵인 의혹에 검찰 "자금 자체 몰랐다"
서울 롯데호텔 전경. 조문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추가로 요구해 받은 70억원(직권남용 및 강요 혐의)과 관련해 검찰이 “롯데 총수일가 비리사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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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오늘 대면조사 거부
유영하박근혜 대통령이 검찰의 ‘29일까지 대면조사’ 요청에 응할 수 없다고 변호인을 통해 밝혔다. 유영하(55·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는 28일 오후 ‘대면 요청에 대한 답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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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욕먹는 자리…나서는 변호인 없어 재직 때 참모가 맡아
━ 검찰 수사받은 전·현직 대통령의 변호사들 대통령의 변호사. 그들은 직업적인 숙명으로 대통령이 위기일 때 나타나야 했다. 탄핵 위기에 내몰린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은 유영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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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박근혜, 검찰 인사를 요구했나
박재현 논설위원박근혜 대통령과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최순실씨가 입국했던 지난달 30일 임명된 최 수석은 23일간 청와대에서 어떤 일을 겪었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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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 산하 특별감찰반 압수수색…우병우 직무유기 의혹 정조준
우병우검찰이 고위공직자와 대통령 측근 비리 정보의 집합소인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실을 압수수색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3일 오후 우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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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박 대통령 뇌물혐의 입증에 주력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향후 검찰 조사에 일절 응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 특별수사본부는 “특검 수사 이전까지 대면조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혐의에 대해서도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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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99% 입증 가능한 것만 적시” 뇌물죄도 계속 수사
━ 최순실 국정 농단 대통령 수사 어떻게 이영렬 특별수사본부장이 20일 최순실씨 국정 농단 의혹 사건의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장진영 기자]“(대통령은) 헌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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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최씨 부적절한 4년 뿌리까지 파헤친다, 검찰 수사서 빠진 정유라 의혹 규명에도 무게
검찰이 본격적으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한 것은 지난달 20일부터다. 그 후 한 달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대기업으로부터 774억원의 기금 모금 배경, 그 과정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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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피의자’ 신분, 최씨 공소장에 ‘지시’ 문구 들어갈듯
“먹잇감(대기업)을 골라 약점(현안이나 사정 정보)을 찾아낸 뒤 권력(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을 동원해 돈을 뜯어냈다. 최고 권력자(대통령)도 이렇게 이용되는 걸 마다하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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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피의자’ 신분, 최씨 공소장에 ‘지시’ 문구 들어갈듯
“먹잇감(대기업)을 골라 약점(현안이나 사정 정보)을 찾아낸 뒤 권력(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을 동원해 돈을 뜯어냈다. 최고 권력자(대통령)도 이렇게 이용되는 걸 마다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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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최씨 부적절한 4년 뿌리까지 파헤친다, 검찰 수사서 빠진 정유라 의혹 규명에도 무게
검찰이 본격적으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한 것은 지난달 20일부터다. 그 후 한 달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대기업으로부터 774억원의 기금 모금 배경, 그 과정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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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특검법안 전문
(우상호의원 대표발의)◇발의연월일 : 2016. 11. 15.◇발 의 자 : 우상호ㆍ강길부ㆍ강석호ㆍ곽대훈ㆍ권석창ㆍ김기선ㆍ김도읍ㆍ김무성ㆍ김상훈김성태ㆍ김세연ㆍ김용태ㆍ김종석ㆍ김학용ㆍ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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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 대상 무제한…대통령 ‘세월호 7시간’도 규명
여야 3당은 14일 ‘최순실 특검법’ 에 합의했다. 특검법 초안을 마련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새누리당 김도읍·민주당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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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 농단·헌정 문란…박 대통령 철저히 수사해야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면조사가 필요하다”는 검찰 요구에 대한 입장을 오늘 중 밝힐 계획이다. 당초 박 대통령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날 양자회담을 하기로 했으나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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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최순실 특검법' 합의..수사 기간 120일, 수사팀 60명 규모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이 이른바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과 관련된 특별검사 법안과 국정조사에 대해 합의했다.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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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 백서 만들자
박근혜 정부의 국정 농단 사건을 규탄하는 세 번째 촛불집회가 어제 서울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최대 규모인 100만 명(경찰 추산 26만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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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 백서 만들자
박근혜 정부의 국정 농단 사건을 규탄하는 세 번째 촛불집회가 어제 서울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최대 규모인 100만 명(경찰 추산 26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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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해제된 조응천의 '입'...우병우 저격하며 공격 행보
박근혜 정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최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저격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조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